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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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결특위, 2019년도 1회추경 예산 63억 원 삭감
경제 활성화 및 도민 건강 사업 중점 검토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위(위원장 정광섭·태안2)가 2019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경예산심의에서 37건 63억 원을 삭감하고 총 6조 7344억 원을 의결했다. 29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예산 심사는 경제 활성화 및 도민 건강 증진을 중심으로 단순 예산 절감보다는 다양한 각도에서 경제·보건 관련 정책에 대한 조언과 정책 의제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25일
이숙종 기자(=내포)
충남아동권리보장 시민연대,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적용 안해
충남아동권리보장을 위한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비를 50% 삭감을 결정한 정부 방침에대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연대는 이날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은 10.9%가 인상됐는데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은 2.8%에 그쳤다"며 "운영비 지원금으로 종사자 최저임금, 경상경비,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비를 감
‘석문호 수질개선’ 국비 421억 원 확보
‘통합 집중형 수질개선 공모 사업’ 8년 연속 선정
충남도가 석문호 수질개선을 위해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421억 원, 지방비 272억 원 등 총 693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환경부 주관 ‘통합 집중형 수질개선 공모 사업’에 석문호 유입 하천인 당진시 시곡·백석천 일원 수질개선 사업을 신청한 결과, 국비 421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체 국비 지원액 2027억 원의 21%에 해당하는
내포신도시 홍보관 철거된다
올해 상반기 충남개발공사 내 이전, 미술관 등 문화예술공간으로
방문객 발길이 거의 없어 흉물스럽게 방치돼 '유명무실'논란을 빚던 충남 내포신도시 홍보관이 올해 상반기 철거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홍보관을 철거하고철거되는 자리에 미술관 등을건립 해 예술문화 공간으로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내포신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지어진 홍보관은2015년까지 한시적 운영을 목표로 세운
충남도, 수소경제 선도 전초적기지 ‘시동’
‘충남형 수소경제 비전’ 발표…국내 수소공급 30% 점유
정부가 '수소경제' 시대를 선언하고 자동차 · 조선 등과 연계해 경제 성장동력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충남도도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26일 수소산업 육성 정책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충남형 수소경제 비전 발표 및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충남형 수소경제 비전’을 선포했다. 충남이
충남도, 노후 석탄 화력 조기 폐쇄 역량 집중한다
양 지사, 21일 국회 정책토론회 이어 주한 프랑스 대사와의 만남
충남도가 '대한민국 석탄발전 기지'라는 오명을 벗고 기후변화 대응 리더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국회에서 열린 '노후 석탄화력 조기 감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 석탄화력 폐쇄를 강력히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현재 가동 중인 전국 화력발전소 60기 중 절반이 충남에 있다. 국민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으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
태안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종 확인
충남도·산림청, 긴급예찰 및 방제 추진 긴급 대책회의 개최
충남도는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서 소나무 4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 역학 조사 및 긴급 예찰·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311-34번지 외 2필지에서 소나무 4본이 재선충병에 감염됐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달 25일 해당지역 예찰활동을 통해 고사목을 발견해 시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 14일 1차
충남도, 6번째 외국투자지역 지정
당진 송산 동곡·가곡리 11만 7936㎡ 규모…국비 246억 원 확보
충남도는 당진 송산2-2 외국인투자지역(FIZ)을 도내 여섯 번째 단지형 외투지역으로 신규 지정·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외투지역은 대규모 외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외국인투자위원회 의결을 거쳐 시·도지사가 지정·고시한 지역을 말한다. 단지형 외투지역은 첨단기술을 보유한 외국인기업의 국내 투자 촉진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평화경제 증진 포럼’ 개최
15일 지역회장과 임원 등 50여 참여, 평화경제 공감대 형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는 1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 민주평통 지역회장과 회원, 포럼 위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통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는 제18기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주제로 충남도에서 열리는 중요한 행사로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
충남도, 도민참여예산제 내년 목표액 3500억 원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개최…올해보다 566억 원 블려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도민참여예산제 운영 기본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도는 내년 도민참여예산 반영 목표액을 올해 2934억 원보다 566억 원 늘린 35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 중 도민참여예산 공모 사업에는 150억 원, 주민 제안 및 일반 참여예산 사업에는 3350억 원을 배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