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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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낮춘 임대료' 충남형 행복주택 첫 사업 밑그림 나왔다
우선협상대상 한신공영 컨소시엄 선정…2022년 아산 배방지역 600호 완공
충남지역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반값 임대료’ 등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도는 최근 아산 배방지역의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첫 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제안평가를 완료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형행복주택은 민선 7기 핵심공약으로, 신혼부부·청년에게 기존 행복주택의
이숙종 기자(=내포)
KPIH안면도, 개발사업 보증금 10억 원 납부
충남도, 10억원 납부 조건으로 1차 투자이행보증금 납부일 연기
충남도는 21일 안면도 관광지 3지구 개발사업자인 KPIH안면도가 약속한 1차 투자이행보증금 100억 원 중 10억 원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10억 원 납부는 충남도가 KPIH안면도에 대해21일까지 납부를 조건으로 1차 투자이행보증금 납부일을 내년 1월18일까지 연기해주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도는 KPIH안면도가 그간 두 차례에 걸쳐 납부일 연기를
조철기 충남도의원 “스쿨존 과속단속장비 설치율 9.5% 불과”
전체 570교 중 54교만 설치…도내 3개 시군 설치율 ‘제로’
최근 충남 아산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차량으로 인해 9살 김민식 군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예방 억제수단인 단속장비 설치율은 여전히 한자릿대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원(아산3·교육위원회)이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스쿨존으로 지정된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570교 중 과속단속 카
안면도 개발사업 무산 위기
우선 협상대상자 ‘KPIH 안면도’ 투자이행보증금 납부 어려워
충남도가 추진 중인 안면도 개발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안면도 개발 우선 협상대상자 ‘KPIH 안면도’가 지난 8일 충남도에 투자이행보증금 100억 원 납부기한 연장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당초 1차 투자이행보증금 기한은 지난 9일이었다. ‘KPIH 안면도'의 기한 연장 요청에 대해 도는 법적 자문을 거쳐 1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30억 원을, 나머지
충남도, 농어민 수당도입...농민 민심 달랜다
양승조 지사, 6일 WTO 개도국 지위 포기 관련 대응 방안 발표
충남도가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응해 내년 농어민수당 도입을 추진한다. 또 가격안정제 품목과 지원 한도를 넓히며, 농산물에 대한 국내 수요를 확대하고 수출물류비 대신 해외마케팅 지원 등의 사업을 새롭게 편다. 양승조 지사는 6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WTO 개도국 지위(특혜) 포기 관
충남도, 내년 예산안 7조 7835억 원 편성
올해보다 5189억 원 늘어...'경제 활력·미래 투자’ 중점
충남도는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7조 7835억 원(기금운용계획안 포함)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조 2646억 원보다 5189억 원(7.1%)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6조 2760억 원, 특별회계 5434억 원, 기금운용계획 9641억 원 등이다. 세계 경기 둔화, 국내 부동산 거래 감소 등 대내외
충남도 '1회용품 사용 근절' 솔선수범 나선다
4일 도청 문예회관서 ‘1회용품 사용 근절 선포식’ 가져
충남도가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으로 1회용품 사용 근절 인식 민간 확산에 나섰다. 도는 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1회용품 사용 근절 선포식'을 갖고, 공공부문에서의 1회용품 사용 근절을 다짐했다. '11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선포식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또는 ‘저감’을 넘어 ‘근절’을 목표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과
'안전성 최우선 반영'…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필요
2025년 기준 정차역 설치 시 이용 인구 2만 75명(175%) 증가 분석
평택∼오송 고속철도 복복선화 사업 추진과 관련, 천안·아산역에 정차역을 설치할 경우 이를 이용하는 인구가 2025년 기준 2만 75명 증가(175%)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비용편익비(B/C)도 1.06으로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도는 지난 28일 천안아산 KTX역 회의실에서 평택∼오송 복복선 구간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구상 및 타
내포신도시에 종합병원 들어선다
3700억 투입 300병상 규모…중입자암치료 등 7개 센터도 운영
충남 내포신도시에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중입자암치료센터를 포함한 종합병원 설립이 추진된다. 양승조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조규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대표, 김석환 홍성군수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내포신도시 3만 4212㎡ 규모의 의료용지에 2022년 12월까지 3700억 원을 투자해 종합병원 및 중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 이용자 불만 폭주...'통화 조차 안돼'
"이달 말 콜센터 운영 프로그램 추가되면 불편 없을 것"
충남지역 교통약자이동권을 위한 광역이동지원센터가 지난 7일 홍성 내포 신도시에 문을 열었지만 이용 불편 등을 이유로 이용객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도내 교통약자는 장애인 6만 5068명, 고령자 36만 2946명, 임산부 1만 5087명, 어린이 10만 2946명, 영유아 동반자 9만 932명 등 총 63만 8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