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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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이 구상에 밀리는 극장가
[박스오피스]2월20일~2월22일 전국박스오피스
속된 표현을 써서 미안하지만 극장가에서 신상이 기를 못펴는 한주가 지난 주말이었다. 다른 건 몰라도 <말리와 나>가 흥행에서 성공적이지 못했던 것은 예상밖이다.
오동진 편집장
대통령님, <워낭소리> 잘 보셨습니까?
[오동진의 영화갤러리]<9>
이명박 대통령님. 지난 일요일에 <워낭소리>를 보셨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국사에 바쁘실텐데 모처럼 영화를, 그것도 독립다큐멘터리를 찾아서 영화를 봐주셔서 영화인들에게 큰 격려가 됐을 줄 압니다.
벤저민의 작전에 반했던 한 주
[박스오피스] 2월 13일~2월 15일 전국 박스오피스
새영화들이 사이좋게 관객들을 나눠 가졌던 한주였다. <벤저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와 <작전>이 전국 스코어 상으로 거의 비슷하게 관객몰이를 했다.
<워낭소리>, 열광의 이유에 대하여
[이슈 인 시네마]개봉 한달 안돼 전국 15만 모으며 돌풍
(전문) 80 노인과 40살 일소의 힘든 노동의 삶을 추적한 독립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라 장안의 일대 화제다.
박찬호와 MC몽, 그리고 용산
[오동진의 영화갤러리]<8>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신문의 사회면과 정치면을 보고 있으면 도저히 문화면을 읽을 기분이 생기지를 않는다. 방송뉴스를 봐도 그렇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람들이 죽어 나간다. 용산 참사는 웬말인가. 이게 전쟁터가 아니고 뭐란 말인가.
극장가, 한주 정체
[박스오피스] 2009년 1월 30일~2월 1일 국내 박스오피스
지난 주말 극장가는 별다른 이벤트가 없었다. 한마디로 소강상태다. 새로 개봉된 영화들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알파독> <트랩> 등은 예상 밖 참패의 성적을 냈다.
CJ엔터테인먼트 인사의 의미, 영화에서 미디어 사업으로?
[이슈인시네마] 김정아 상무, 대표이사 승진
김정아 부사장 겸 상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승진 발령한 CJ엔터테인먼트의 22일자 인사 및 조직개편은 몇가지 점에서 영화계와 미디어계에 중요한 신호를 보낸다.무엇보다 CJ그룹 전체를 볼 때 큰 그림의 변화가 읽혀진다.
극장가, 즐거운 비명?
[박스오피스]1월16일~1월18일 전국박스오피스
호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할 때 가장 값싸게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이 바로 영화보기다. 불황일 수록 영화산업은 잘된다. 이를 반영하듯 주말 관객 수가 늘어나고 있다.
<쌍화점>,마땅한 경쟁작이 없다
[박스오피스] 1월 9일~1월 11일 전국박스오피스
마땅한 경쟁작이 없다. <쌍화점>과 <과속 스캔들>이 지난 주에 이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새로 개봉한 <마다가스카2> <트랜스포터:라스트 미션>이 바짝 따라 붙었지만 역부족이다.
라면의 정치경제학
[오동진의 영화갤러리]
라면 하나를 사보니 라면의 정치경제학이 읽혀졌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라면을 끓여 먹었으면 싶다. 라면 하나도 맘편하게 먹을 수 없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