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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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생 보부상 “기업 해외마케팅 우리에게 맡기세요”
동명대·동아대·부경대 해외마케팅 협업사업
부산지역 대학과 기업 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협업이 활발하다. 대학생들이 조선 시대 전국을 떠돌며 상권을 장악했던 보부상들의 기백을 이어받아 앞다퉈 기업들의 해외마케팅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부산시와 동명대, 부산지방중소기업청이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부산지역 대학의 유학생 연계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협업사업은 올해 울산 및 경남 등으로 확대되면서 더욱 본격
안정은 기자(=부산)
현장실습은 우리 학생들이 ‘최고’
동명대, 한국연구재단 올해의 장기현장실습 선도대학에 선정
동명대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올해의 장기현장실습 선도대학으로 인정받았다. 2일 동명대(총장 오거돈)에 따르면 지난 8월 한국연구재단에서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대 및 취업과 연계된 몰입도 높은 학생의 실무역량 강화와 장기현장실습 우수 시범사례 발굴 및 성과 확산을 위해 모집한 ‘2016 장기현장실습 선도대학’에 동명대가 선정됐다. 동명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
대한민국 대학생 보부상, 태국을 향하다
동명대 학생보부상 21명, 방콕 현지서 국산제품 세일즈
한국 대학생 보부상들이 태국을 항해 출발한다. 30일 동명대(총장 오거돈)에 따르면 동명대 학생보부상 8개 팀 21명이 오는 9월 4일부터 태국 방콕 현지에서 기업인 못지않은 홍보 및 세일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글로벌 세일즈 활동 대상 품목은 ㈜라모수의 기초화장품, ㈜동명바이오의 화장품(오존화오일제품), ㈜알로밸리의 화장품(알로에제품), 해청원(주)의
동명대 창업동아리, 창업 캠프 최우수 우수 휩쓸어
부산지역 대학 130여 명 15개 팀 참가 IP 창업 챌린지 캠프에서
동명대 창업동아리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활발하다. 29일 동명대(총장 오거돈)에 따르면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 소속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4일부터 3일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학생 IP 창업 챌린지 캠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받았다. 수상자 명단에는 최우수상에 조성래(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4년)·박정미(
부산 왕복 4차로, 깊이 5미터 ‘대형 싱크홀’ 발생
싱크홀 아래 하수도 배관 있어...도로 통제 중
부산의 한 도로에서 5미터 깊이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28일 오전 7시쯤 부산 동래구 사직동 사직여고 인근 편도 2차로에서 가로 3미터, 세로 2.5미터, 깊이 3미터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도로가 꺼졌다. 이로 인해 왕복 4차로 한 가운데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싱크홀 아래에는 하수도 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
잘못된 과금 기간별 요금 차등 적용, ‘전기료 폭탄’으로 부메랑
7월 중순~8월 중순 과금 가구, 월 초~말일 과금 가구 대비 2배 추가 전기료 부담
한전의 잘못된 과금 기간별 요금 차등 적용으로 일부 세대들이 2배 이상의 전기료 폭탄을 맞게 돼 조정이 시급해 보인다. 폭염이 극에 달하는 올여름의 경우, 지역별로 제각기 다른 과금 기간 때문에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전기료를 부과받게 된 가구는 월 초~말일 과금 가구에 비해 2배 안팎의 추가적인 전기료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15일 확인됐다. 한전의
'부산관광의 밤'을 뜨겁게 달군 건강남녀들의 멋진 포즈
올여름 부산 광안리 한·중 문화 축제의 장으로
오는 14~18일 제3회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 페스티벌에 중국 국빈 VIP 참관
올여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머슬바디코리아 어워즈 페스티벌에 중국 국빈이 대거 초청 방문해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쇼비즈엔터테인먼트그룹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제24회 글로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과 함께하는 제3회 ISMC머슬바디코리아 인터내셔널 어워즈 페스티벌이 썸머 ‘부산관광의 밤’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매년
부산~제주 카페리, 운항 재개 보름 만에 사고 '안전불감증'
승객 99명을 태운 '레드스타호', 조류 감안치 못한 운항으로 입항 중 '오페라크루즈호' 들이받아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카페리가 운항 재개 보름 만에 조류를 감안치 못한 운항으로 충돌사고를 내면서 안전불감증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13일 오전 6시 30분쯤 승객 99명을 태우고 부산연안여객터미널에 입항하던 제주발 카페리 '레드스타호'(5223톤)가 부두에 정박해 있는 오페라크루즈호(1만3200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레드스타호의 오른쪽 중간 부
부산 13일 아침 '28.5도' 112년 만에 '최고'
평년 7월 중순 낮 최고기온에 해당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폭염특보 속에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13일 부산 아침 최저기온이 28.2도를 기록, 112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13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5시 41분 기준으로 28.2도를 기록해 지난 1904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섭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