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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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최창화 교수, 제16대 부산의료원장 임용
신임 최 원장, "양산부산대병원장의 경험 토대로 의료원 합리적 발전경영에 기여할 것"
제16대 부산시의료원장에 부산대병원 최창화 신경외과 교수가 임용됐다. 25일자로 퇴임하는 정문기 원장의 뒤를 이어대한신경외과 학회장을 맡고 최창화 교수가신임 부산시의료원장에 올랐다. 최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최 원장은 1980년 부산대 의과대학 졸업 후 석사, 박사과정을 거쳐 1998년부터 이 대학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많은
안정은 기자(=부산)
부산 빗속 4중 추돌사고...5명 사상
24일 오전 8시 39분쯤 을숙도대로서 택시, 트레일러, 승용차, 트럭 등 잇따라 들이받아
부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 오전 8시 39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을숙도대로에서 택시, 트레일러, 승용차, 2.5톤 트럭 등이 잇따라 들이받는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50대 승객 1명이 숨지고 차량 운전자 4명이 크게 다쳤다. 이 중 택시 운전사 이모(65) 씨와 승용차 운전자 김모(34) 씨는 중
해운대 앞바다서 '제8회 국제서핑대회' 열려
24~26일까지 국내외 400여 명 선수 참가...서핑체험·이벤트존·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해양스포츠의 대표주자인 '서핑'의 향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부산시에 따르면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5개국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는 '제8회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해양레포츠 허브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레포츠의 관광 사업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
부산시 사상 첫 여성국장 2인시대 개막
국장급, 과장급 포함 모두 53명 고위공무원 다음 달 승진·전보 인사
부산시 역사상 처음으로 본청 내 여성국장(3급 부이사관) 2명이 나오면서 여성국장 2인시대가 개막됐다. 부산시에 따르면 국장급 6명, 과장급 47명 등 모두 53명의 4급 이상 고위공무원에 대해 다음 달 1일자로 승진·전보 인사가 단행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백순희 통합민원담당관이 민원서비스 혁신을 이룬 공로가 인정돼 여성가족국장 자리에 올랐다.김희영 여성
더민주 부산 5인방, 김해공항 확장 수용 불가
21일 기자회견서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의지 다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21일 정부가 발표한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김해공항 확장에 대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김영춘, 박재호, 최인호, 전재수, 김해영 등 더민주 부산의원 5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가덕 신공항을 재추진하겠다"는 뜻을 다졌다. 이들은 "안전성과 경제성,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는 점은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
제36대 한국교총 회장에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 당선
하 회장, '가르칠 맛 나는 학교, 선생님이 행복해지는 파워 교총' 만들 것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36대 회장에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이 당선됐다. 이에 따라 하 신임 회장은 3년간 한국교총의 수장으로서 국내 최대 교원단체를 이끌게 된다. 한국교총에 따르면 20일 총 14만5987명 중 8만3199명이 투표해 57.0%의 투표율을 기록한 제36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4번 하윤수 후보가 36.64%인 3만482표를 얻어
인도양 한국 원양어선 살인사건, 한국인 선장 등 2명 사망
부산해경, 베트남인 선원 2명이 술 취해 흉기로 찔러...수사팀 현지 급파
인도양 한국 원양어선 선상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해 선장과 기관장 2명이 베트남 출신 선원에 의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부산해경)에 따르면, 20일 새벽 1시 58분쯤 인도양 세이셀 군도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부산 광동해운 소속 광현 803호에서 베트남인 선원이 한국인 선장과 기관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8톤
'1980년 서울의 봄'으로 돌아간 부산 광복로 '3만 인간띠'
14일 밤 인파로 발 디딜 틈 없어...부산시민들, '가덕 신공항 지정 안 하면 불복종 운동 점화'
14일 밤 부산 광복로 거리는 1980년 서울의 봄으로 돌아가 마침내 인해(人海)를 이루었다. 이날 광복동 옛 미화당 앞 거리에서 열린 '가덕 신공항 유치, 범시민 궐기대회'에는 부산시민 3만여 명이 모여들어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 유치'를 염원하는 인간띠를 만들었다. 행인까지 시위에 참여하면서 광복로 일대는 인파에 발 디딜 틈조차 전혀 보이지 않았다.
부산 곳곳서 외벽 지지대 무너져 시민들 '아찔'
주민 관광객 대피 소동 벌어져
부산지역 일부 공사 현장에서 외벽을 지지하고 있던 비계(지지대)가 무너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11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한 고층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외벽 가설 비계가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모두 무너지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주민들이 놀라
부산시 컴퓨터에 바이러스 '랜섬웨어' 침투 '비상'
‘@korea.kr' 계정으로 이메일 유포...저장된 자료 삭제 암호화한 뒤 복구 대가로 금전 요구하려는 수법
부산시를 비롯한 일부 기초자치단체 전산망에 국내 관공서로는 처음으로 악성코드인 '랜섬웨어'가 침투해 자치단체 행정망에 비상이 걸렸다. 랜섬웨어는 컴퓨터에 저장된 문서와 사진 등 자료를 사용자 모르게 암호화하거나 삭제하는 프로그램으로 유포자는 이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해오지만 부산시에는 아직 별다른 요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