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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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생들, 단톡방서 여중생 80명 몸사진 성희화화...남원은 지금 '야단법석'
경찰, 남원 A 중학교 남학생 6명 휴대폰 압수 후 디지털포렌식 수사 진행...A중학교 말고도 4개교 더 있어男女
8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여중생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해 단체 대화방에 올려 공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북 남원이 들썩이고 있다.21일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A 중학교 남학생 6명으로부터 압수한 휴대폰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학생들이 단체방에 올린 사진들은 대부분 여학생들의 치마 속을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해 온 것
김성수 기자(=남원)
'암컷 찾아 삼만리'...170㎏짜리 수컷 반달가슴곰의 '야깅' 포착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반달가슴곰이 도로를 유유히 건너는 모습이 포착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9일 국립공원연구원 남부보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전북 남원시 산동면의 도로상에 곰 한마리가 출몰한 것.반달곰이 출몰했을 당시는 저녁 무렵. 어둠이 깔릴 시간에 덩치가 큰 검은 곰이 등장하자 119에는 2통의 신고도 접수됐다."민가에 곰이 나타났다"라는 신고를
[포토] 김부각 튀기려다 조립식 공장마저
3일 오후 1시 57분께 전북 남원시 주생면의 한 김부각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관계자 한 명이 손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이 불은 공장 등을 태워 68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다.
남원 김부각 공장서 '불', 1명 화상...6800만 원 피해
김부각 공장에서 불이나 1명이 부상을 입었다.3일 오후 1시 57분께 전북 남원시 주생면의 한 김부각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공장 관계자 한 명이 손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또 불은 공장 내부 112㎡ 등을 태워 68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튀
[속보] 남원서 50대 실종자 소방대원이 헛간서 발견...건강상태 양호
수색 이틀째 빈집·헛간 등 수색 결정 직후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
전북 남원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이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3일 오전 9시 55분께 전북 남원시 대강면 금탄마을의 한 헛간에서 A모(56) 씨가 있는 것을 수색하던 소방대원이 발견했다.발견 당시 A 씨는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전날 인근을 돌아다니던 중 밤에 기온이 떨어지자 추위를 피할 곳을 찾다 마을 빈 헛간에 들어간 것으
남원서 전동차 타고 집 나간 50대 실종, 전동차만 발견...경찰·소방 합동수색
전북 남원에서 5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다.3일 전북경찰청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남원시 풍산면에 거주하는 A모(56) 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은 직후부터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에 A 씨가 전동차를 타고 남원시 대강면 금탄마을로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금탑마을
미스춘향 진 김민설 씨 "5G시대 춘향의 인내심을 삶의 덕목으로"
춘향이가 된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거기에 영광의 '진' 족두리까지 쓰게되니 너무나도 행복할 뿐입니다.김소월 시인의 '에 나오는 그런 여성상으로 살아가면서 세상 모든 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제꿈입니다.그리고 춘향 민설이의 바람이기도 하구요. 24명의 춘향 후보들 가운데 영광의 '미스춘향 진'의 족두리를 쓰게 된 김민설(22·서울예대 연기전공
대한민국 대표 전통미인 '미스 춘향 진'에 김민설 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미인인 '미스춘향 진'에 김민설(22·서울예대 연기전공 재학) 씨가 뽑혔다.김 씨는 전북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해 전날 춘향문화예술회관 멀티프라자광장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 제91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영광의 진 족두리를 머리에 얹었다.김 씨에 이어 '미스춘향 선'에는 김민지(22·美오클랜드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흥부골 발칵 뒤집은 '코로나검사 행정명령' 소동 일단락...300명 결과 분수령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에 발칵 뒤집혀졌던 전북 남원 인월면의 검사 소동이 나흘 만에 우선 일단락되는 분위기다.5일 남원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인월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한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마무리했다.현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행정명령이 내려진 지난 2일부터 나흘 동안 인월면 전 지역의 유흥업소의 사업주와 종사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남원 양계장서 '불, 병아리 3300마리 폐사...1500여만 원 피해
남원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병아리 3300마리가 폐사했다.5일 오전 8시 58분께 전북 남원시 덕과면 덕촌리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재래식 양계장 2동이 소실되고, 최근에 입식한 병아리가 모두 불에 타 죽었다.불은 1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