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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산업 박람회·문화 축제 선보인다

이정희 농업정책과장 "대한민국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 위상 확고히 다지겠다"

경남 진주시가 가을 수확기를 맞아 대규모 산업 박람회와 문화 축제를 한데 묶은 대형 농업 대향연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28일 진주국화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2026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제5회 진주 우엉·마 축제·28회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제8회 쌀전업농 진주시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 등 지역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5대 행사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정희 농업정책과장은 "축제의 중심축이자 미래첨단 농업의 가늠자가 될 '2026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11월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17개국에서 273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총 530개 부스를 꾸린다"고 말했다.

▲2025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모습. ⓒ진주시

이 과장은 "'2026 진주국화작품전시회'는 11월8일까지 12일 동안 11만본에 달하는 국화가 빚어낸 다채로운 조형물과 향기로운 산책로로 관람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급변하는 기후 위기와 농촌 고령화 속에서도 우리 농업이 나아갈 길은 고품질 생산기반 확충과 유통·문화가 결합한 부가가치 창출에 있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농업인이 흘린 땀방울이 정당한 소득으로 이어지는 미래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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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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