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결선투표를 하루 앞둔 10일 '내란세력 청산'과 '민생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당원과 시민들을 향해 최후의 지지를 호소했다.
허 예비후보는 지지 호소문을 통해 "지난 4년은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며 반성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란세력이 무너뜨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비정상화돼가는 대전시정을 바라보며 낮은 자세로 걸어왔다"며 "여러분들의 격려와 질책으로 더욱 단단해졌다"고 그간의 성찰을 부각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탄생을 위해 헌신해왔고 그 성공을 함께할 자격이 있다"며 정부의 국정철학을 시정에 녹여낼 적임자임을 분명히 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내란세력의 완전한 퇴출'과 '위기의 민생회복'을 분수령으로 규정하며 "그 길만이 대전을 살릴 유일한 방법"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내일부터 시작되는 결선을 앞두고 무거운 책임감이 엄습해온다"며 "분열이 아닌 허태정으로의 결집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전 전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장 최종 후보를 가릴 결선투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투표는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각각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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