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2월 22일 2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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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aejin2678@naver.com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마티네 콘서트' 첫 무대, 영국 클래식의 매력을 만나다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영국 음악 탐방…멘델스존, 엘가, 하이든의 대표작을 정한결 지휘와 함께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7일 목요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대표적인 기획 시리즈인 ‘마티네 콘서트’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마티네 콘서트’는 그간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아름다운 음악과 지휘자의 흥미로운 해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오전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나라’를 테마로 선정했으며
이재진 기자
대덕구 목재 팔레트 공장 화재…1시간여 만에 진화
22일 오전 2시41분경, 물품과 집기 등 태워…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의 한 목재 팔레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2시41분경 화재 신고를 받고 28대의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했다. 화재는 공장에 보관 중이던 물품과 집기 등을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충청지역 22일 강추위와 눈 날리는 곳도…건조한 날씨 유의
22일 아침 최저기온 -7도, 낮 최고기온 1도…22~23일 대전, 세종, 충남 1cm 미만 눈
충청지역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며 22일에는 일부 지역에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7시를 기준으로 대전, 세종, 청주 지역의 기온은 영하권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7도, 세종과 청주 -6도로 매우 추운 날씨가 지속될 예정이며 낮 최고기온은 0~1도 안팎으로 추위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음주 운전 의심 차량 시민 신고로 검거
21일 새벽 음주 운전 의심 차량 4km 추격…경찰과 공조해 검거
대전 서구 갈마동 부근에서 21일 오전 12시45분경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고 추격전을 벌여 경찰차와 합류 후 차량을 검거했다. 시민 A 씨는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 경찰에 신고한 후 4km 가량을 추격했다. A 씨는 경찰과 통화하며 의심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었고 경찰은 신고자와 통화를 하며 음주 운전
대전소방본부, 대규모 산불 막기 위해 실전 훈련 돌입
산불 취약 지역에서 실전 같은 훈련으로 대응력 강화…소방펌프차, 소방헬기, 드론까지 동원해 신속 대응 체계 점검
대전소방본부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산불진화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산불진화훈련은 소방서, 구청, 의용소방대 등 산불대응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원인 불명의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대응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과정은 시민 신고 접수부터 소방차 출동, 산불 상황 파악, 장비 및 인력 투입까지 실제 대응 절
서해안고속도로 행담휴게소 부근에서 남성 2명 바다로 투신
20일 오후 8시48분경, 경찰과 소방당국 선박과 구조대 동원해 수색 작업 계속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행담도휴게소 부근에서 K3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성 두 명이 차에서 내린 뒤 바다에 투신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48분경 행담도 CCTV 관제소가 이들이 차량에서 내린 후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을 확인하고 신고했다. 현재까지 실종자들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
대전에서 고속도로를 걷던 남성 차에 치여 숨져
20일 오후 10시20분경, 달려오던 차량 여러대에 잇달아 치여…차량없이 걸어서 들어온 것으로 보여
대전시 유성구 하기동 호남고속도로 지선 탄동교 부근에서 1차로를 걷던 30대 남성 A 씨가 연달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20분경 고속도로에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국도를 이용해 걸어서 고속도로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고속도로 1차로
충남대, 일본 오사카 총영사관·한국교육원과 '맞손'
간사이 지역 내 교육 협력 체계 구축으로 유학생 유치 및 충남대 국제화 발판
충남대학교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일본 재외공관과 재외교육기관을 방문해 간사이 지역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김정겸 총장은 지난 19일 주오사카 대한민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진창수 총영사, 강종부 교육영사 등과 만나 충남대·오사카총영사관·오사카한국교육원 간의 협력 및 지원관계 구축을 통한 외국인 유학생 유
3월부터 신탄진역-인천공항 버스 운행…업무협약 체결
대덕구, 인천공항 직행버스 운영 시작…이동 시간 단축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
대전 대덕구가 20일 금남고속·중부고속·한양고속과 ‘신탄진역 인천공항 버스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구는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고속버스터미널과 정류소가 없었던 지역으로 구민들이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하려면 인근 터미널로 이동해야 해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을 겪어왔다. 그러나 북부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회덕IC, 신문교 건설 등 교통환경
김민숙 대전시의원 "안전한 학교 위해 근본적 대책 필요하다"
학생 불안 해소 위해 사건 현장 재설계 제안…교사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 대책 마련해야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0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다 섬세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민숙 의원은 최근 발생한 초교 여학생 사망 사건에 대해 “한 방향에서만 바라보면 종합적인 대책을 만들기 어렵다”며 “교사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반영된 근본적인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