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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 전 직원의 '청렴'의지 단단 약속, 주민·민원인에 '청량'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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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 전 직원의 '청렴'의지 단단 약속, 주민·민원인에 '청량'함 선사

▲전주교도소 직원들이 청렴의지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하 전주교도소


전북 전주교도소 전 직원들의 불타오르는 청렴의지가 단단함을 보여주고 있다.

전주교도소는 6일 모든 교정공무원의 청렴함 지키기 약속의 각오를 지역주민들과 민원인들을 상대로 다짐하는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정과 부패' 없는 자세로 교정 전 업무에 임할 것을 가슴 속에 되새기는 모습에서 이날 교도소를 찾은 민원인들에게 청량함을 선사했다.


특히 캠페인에서는 전주교도소를 찾은 지역주민, 그리고 민원인에게 자체 제작한 '청렴마스크'를 제공하면서 그 의지를 다시 한번 약속하고 나섰다.

'청렴한 세상 함께 만들어가요'와 '청렴한 세상 전주교도소가 앞장서겠다'라는 현수막에 담은 구호가 헛되지 않음을 보여줬다.

전주교도소 직원들은 청렴의지와 더불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시행에 따른 이해도를 더 높이는 동시에, 청렴 문화 확산에 정성을 쏟을 것임을 이날 캠페인을 통해 재확인했다.


신동윤 전주교도소장은 "청렴한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청렴의지'를 주민과 민원인들 앞에서 되새긴 만큼, 앞으로도 청렴문화 정착 및 실천에 앞장서 올바른 교정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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