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차별금지법 제정"요구하던 이종걸, 39일 만에 단식 중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차별금지법 제정"요구하던 이종걸, 39일 만에 단식 중단

19일 의료진과 상의 후 병원 호송…미류 활동가는 단식 계속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서 단식 중이던 이종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가 19일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호송됐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이 공동대표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11일 단식에 들어간 지 39일 만인 이날 의료진의 강력한 권고에 따라 단식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단식 중이던 미류 책임집행위원은 여전히 단식 중이다. 미류 집행위원 역시 의료진과 책임집행위원들과 함께 상의하며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이 활동가가 "끝까지 싸우고 싶어했으나 동료들의 걱정과 의료진의 권유를 수용해 병원으로 떠났"다며 "국회는 이 절실한 요구를 외면한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종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 ⓒ프레시안(한예섭)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대희

독자 여러분의 제보는 소중합니다. eday@pressian.com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