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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TV 인터뷰] 민홍철 경남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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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4.13 총선TV 인터뷰] 민홍철 경남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재선의 힘' 더 빠른 김해발전 이루겠다



[앵커 최상인 기자]

사상 유례없는 4.13 깜깜이 총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기존 정치권의 뒤깎기 결정으로 유권자들은 후보들의 공약은커녕 얼굴조차 제대로 모르고 투표를 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고 있습니다.

후보들도 금쪽같은 채 2주 남지 않은 시간 동안 한 사람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피에로처럼 목에 커다란 간판을 걸고 거리인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프레시안은 이같은 유권자들과 후보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해 각 후보들을 만나 지역발전에 대한 생각과 출마이유 다짐 등을 들어보는 4.13 총선 영상인터뷰 코너를 전격 신설해 여·야 그리고 무소속 후보들의 자질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Q. 김해갑을 지역구로 택한 이유?

[INT 민홍철 / 경상남도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연히 고향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고향(김해)에서 나왔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 군 법무관으로 군에 들어가서 약 25년간 군 법무관을 했습니다.

육군 법무관을 거쳐서 국방부 고등사법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리고 예비역 준장으로 예편을 해서 고향에 내려와서 변호사를 1년 정도를 했습니다.

우연찮게 선배의 권유로 19대 총선 때 김해지역에 야당 의원으로 출마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망설이던 끝에 후보로 나서서 당선이 됐죠.

이 지역이 저의 고향이기 때문에 당연히 여기서 정치를 할 수밖에 없었다.

▲ 프레시안 4.13 총선 영상인터뷰 현장. 사진은 민홍철 경남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인터뷰 진행 장면. ⓒ최상인 기자

Q. 본인만의 경쟁력?


[INT 민홍철 / 경상남도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금 4.13총선은 지역을 위해서 누가 일을 할 수 있느냐 하는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봅니다.

저는 이미 지난 4년간 김해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나라 발전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했고 나름대로 성과도 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김해지역의 경우에는 도시철도법을 개정을 해서 김해가 안고 있는 경전철 MRG 운영적자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런 차원에서 일을 했다고 보고요.

지역을 위해서 원도심 재생사업이나 대동첨단산단의 조성의 문제나 기타 도로 인프라의 문제 그리고 예산을 거의 4년 동안 1조 원 정도 가져와서 실질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접촉을 하면서 많은 진정성 있게 일을 해왔다.

자랑은 아닙니다만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사람 정말 지역을 위해서 진정성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일꾼 그런 측면에서 일할 수 있는 진정한 능력과 그런 열정을 갖고 있다.

그리고 지난 4년간의 성과도 어느 정도 봤다 그래서 일하는 능력이 있는 일꾼이다 그런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Q.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INT 민홍철 / 경상남도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해는 지금 중소기업이 7000여 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상당히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앞으로 김해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서는 첫째, 우수 부품 중소기업을 많이 유치해서 확충을 시켜야 된다.

특히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저희 쪽에 두 군데가 있는데 동상동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도시재생사업 시행을 올해부터 하거든요.

삼방동 같은 경우는 골목형 시장으로 선정이 돼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을 하게 됩니다.

서민경제가 워낙 안 좋다 보니까 일단 밑바닥에서부터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전통시장 자영업자들 이런 부분에 대한 활력을 넣기 위한 대책이 있어야 되겠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공단을 지금 현재 조성을 하고 있거든요. 첨단산단을 대동에 조성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첨단산업을 좀 유치를 해서 김해 전체에 대한 경제활력을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지금 추진을 하고 있다.

Q. 총선에 임하는 각오?

[INT 민홍철 / 경상남도 김해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19대 때 시민들께서 뽑아주셔서 열심히 일했고, 나름대로 성과도 냈는데 경전철 적자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서는 김해시의 재정적인 어떤 부담에서 벗어날 수 없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다시 당선돼서 들어가면, 시민들께서 다시 뽑아주시면 이번에 개정된 법률을 근거로 해서 중앙정부에 다양한 방법, 재정적으로 포함한 사업적 구조라든지 수요 창출 문제를 요구할 수 있다. 반드시 요구할 것이다. 그런 각오로 제가 나왔고요.

가야 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발의해서 우리 김해가 역사 문화 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제가 할 일이다. 그래서 이번에 총선에 가장 큰 그 법을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로 지금 임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뽑아주시면 큰 시야로 능력과 실력을 갖춘 국회의원으로서 더 큰 곳에서 더 넓게 김해를 바라보면서 김해의 미래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런 어떤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 김해시민 여러분들께도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진정성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을 한번 선택해 주시면 더 감사하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제가 시민들께 다가가기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STD 최상인 기자]

투표는 이 나라에 살고있는 국민으로서 당연히 갖는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내가 투표용지에 어떤 후보를 찍느냐에 따라 4년 동안 나라는 물론 지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최악의 깜깜이 선거가 펼쳐지고 있는 4.13총선에서는 더더욱 잘못된 판단이 이뤄지지 않도록 유권자들부터 선거에 관심을 갖고 후보들의 자질 점검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프레시안 최상인입니다.

[촬영 편집] 이상우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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