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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이라크 등 중동 곳곳 폭격음…역내 긴장 고조
이스라엘 다마스쿠스 폭격…이라크선 미국 쪽 부상자 발생
가자지구 전쟁이 역내로 확전하리라는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시리아 영토를 폭격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장교 등이 숨졌다. 이라크에선 미군 기지를 겨냥한 공격으로 부상자가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각) 이란 관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 정권이 이날 오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택가를 폭격해
김효진 기자
2024.01.21 16:50:17
이스라엘서 네타냐후 퇴진 시위 재부상…전시내각엔 균열음
전시내각 각료 총선 실시 요구도…전쟁 길어지며 전후 구상·인질 구출 방안 등 분열 노출
가자지구 전쟁이 길어지며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다시 부상했다. 전시내각 내부에서도 총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네타냐후 정권을 둘러싼 균열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0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수천 명이 모여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집회를 벌였다고
2024.01.21 15:30:29
국경 문제? 가자전쟁 여파? '맞공습' 이란·파키스탄 속내는?
이란, 국내에 안보 역량 증명·파키스탄은 인도 견제 맞대응 필요…바이든, 예맨 공습 효과 있냐는 질문에 "아니다"
이번 주 비공식 핵보유국인 파키스탄과 핵무기 보유 의심을 받고 있는 이란이 서로의 영토에 대한 공습을 주고 받으며 확전 우려와 함께 양국의 속내 및 가자지구 전쟁과의 연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가자전쟁과 연계돼 레바논, 예멘을 포함해 이미 중동 전역에서 확전 위기감이 커져 있는 상황이다. 미국 정부는 이번 충돌이 가자전쟁과 연관돼 있다는 의견을 차단하려
2024.01.19 20:16:46
파키스탄, 이란 내부 공습 '맞대응'…전문가 "선 넘었다" 확전 우려
"테러리스트 제거" 이틀 전 이란의 자국 공습과 같은 명목 내놔…미, 예멘 후티 시설 4번째 공습
이틀 전 이란이 테러 조직 소탕을 명목으로 파키스탄 영토를 폭격한 가운데 18일(이하 현지시각) 파키스탄도 유사한 명목으로 이란 영토를 폭격하며 맞대응했다. 18일 파키스탄 외교부는 성명을 내 이날 아침 이란 남동부 시스탄-발루치스탄 지역 파키스탄 출신 테러리스트 은신처에 대한 표적 공습을 실시해 다수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공습
2024.01.18 20:03:46
"어린이 2명 숨져" 이란, 파키스탄도 공습…중동 전역서 '포성'
미군 예멘 내부 3번째 폭격에도 후티 연일 상선 공격 '혼란 가중'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이라크·시리아·파키스탄에 연달아 미사일을 발사하며 지역 전역으로 포성이 번졌다. 미군은 팔레스타인 지원 명목으로 홍해에서 상선을 공격 중인 예멘 후티 반군 시설을 지난주부터 세 번이나 폭격했지만 후티가 즉각 보복에 나서며 당분간 역내 혼란이 더 커질 전망이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
2024.01.17 20:00:03
'누구도 이스라엘 막을 수 없다'…가자전쟁 100일, 끝이 안 보인다
레바논서 홍해, 예멘까지 확전 위기만 커져 …이스라엘 '전쟁 새 단계' 공언에도 가자서 일평균 130명 사망
가자지구 인구 1%를 앗아 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전쟁이 14일(이하 현지시각) 100일에 접어 들었지만 끝은 보이지 않는다. 미국의 압박에도 이스라엘은 "누구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는 입장을 천명했고 전쟁이 남쪽에선 홍해와 예멘, 북쪽에선 레바논으로 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14일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
2024.01.15 18:59:46
미·영, 예멘 내 후티 시설 공습…확전 위기 극대화
방공·발사 시스템 등 60곳 이상 공격…이란은 유조선 나포하며 긴장 더해
미국과 영국이 팔레스타인 지원 명목으로 홍해에서 상선을 공격 중인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대응으로 예멘 내 후티 통제 영토를 공습하며 가자지구 전쟁이 지역 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극대화됐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11일(이하 현지시각) 성명을 내 "내 지시에 따라 미군은 영국과 함께 호주, 바레인, 캐나다, 네덜란드의 지원을 받아 예멘 내부
2024.01.12 20:03:53
미·영, 후티에 "후과" 경고…예멘 내부 타격 임박했나
11~12일 ICJ서 이스라엘 가자지구 '집단학살' 혐의 심리…전문가, 공격 즉시 중지 아닌 "미묘한 명령" 예상
홍해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민간 선박을 공격하고 있는 예멘 후티 반군이 미국 등이 경고에도 최대 규모 공격을 가하며 미국이 예멘 내부 공격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국제사법재판소(ICJ)에 가자지구에서 집단학살(genocide)을 저지른 혐의로 제소된 이스라엘에 대한 심리가 11~12일(현지시각) 진행돼 주목된다. 10일(이하 현지
2024.01.11 19:46:26
이번엔 IS "우리가 이란 폭탄 배후"…무책임한 '치킨 게임' 중동 위기 키운다
IS, 84명 사망 이란 폭발 배후 자처…미, 바그다드 한복판서 친이란 민병대 수장 제거하며 지역 재차 자극
4일(이하 현지시각)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전날 84명이 숨진 이란 폭탄 테러 배후를 자처했다. 이스라엘 국방 장관은 전후 가자지구를 팔레스타인 기구가 통치할 것이라는 구상을 내놨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 IS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날 이란 남동부 케르만에서 열린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2024.01.05 18:51:20
레바논 이어 이란 폭탄테러로 95명 숨져…가자 전쟁 확산 위기
미국에 살해된 이란 '국민 영웅' 추모식서 폭탄…공격 주체 불분명에도 이란 내부 '이스라엘 소행' 분위기
4년 전 미국 무인기(드론) 공격으로 사망한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 추모식에서 3일(이하 현지시각) 폭발이 일어 최소 95명이 숨지며 이란 정부가 보복을 다짐했다. 미국은 이번 폭발이 미국 및 이스라엘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전날 레바논에서 일어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고위 간부 살해와 더불어 역내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2024.01.04 1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