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5일 22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트럼프 월드' 붕괴? <폭스뉴스>도 트럼프 연설 생중계하다 끊어버렸다
엇갈리는 트럼프 출마 선언 반응…"결국 2024년 공화당 대선후보 될 것" 예측도
"플로리다 남자, 선언하다(Florida Man makes announcement)" 도널드 트럼프 집권 시에 가장 우호적인 논조를 보였던 보수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15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의 2024년 대선 출마 선언에 대해 보도한 기사 제목이다. 이 언론은 심지어 이 기사를 16일 신문 26면에 배치했다. 트
전홍기혜 기자
2022.11.17 11:00:41
"미 당국자들, 폴란드 낙하 미사일 '우크라 오발탄' 파악"…확전 긴장 완화
바이든도 "러시아발 아닌 듯"…네덜란드 총리 "러의 우크라 공습 없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에 "러시아제"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확전 우려가 증대된 가운데 외신이 해당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요격미사일로 보인다는 미국 당국자들의 발언을 보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해당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AP> 통신은 16일(현지시각) 익명을 요
김효진 기자
2022.11.16 17:01:40
美 전략 핵심부에서 바라본 냉혹한 전쟁의 세계, 그리고 한반도
[프레시안books]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그 너머: 국가경영의 예술> 김진우 지음, 세르모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사이(Between Scylla and Charybdis). 흔히 진퇴양난의 의미로 사용된다. 스킬라와 카리브디스는 그리스 신화 속 바다 괴물이다. 호메로스의 서사시에서 전쟁을 끝낸 오디세우스는 집으로 돌아오는 먼 길의 여정 속 맞닥뜨린 해협에서 두 괴물 스킬라와 카리브디스를 만난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괴물이다. 오디세우스는 결국 스
박세열 기자
2022.11.16 15:44:29
트럼프, 3번째 대선 출마 선언…"공화당 입장에선 최악 타이밍"
트럼프 "바이든 통치는 고통"…바이든 "트럼프 때문에 미국 실패"
도널드 트럼프(76) 미국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예고된 대로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밤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연설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고 영광스럽게 만들기 위해 나는 오늘 밤 미국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패
2022.11.16 14:31:11
바이든 "폴란드 떨어진 미사일, 러시아발 아닌 듯"
바이든 "탄도 궤적상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 같지 않다…대항하는 예비 정보 있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 폴란드 영토 내 떨어져 2명의 폴란드인의 목숨을 앗아간 미사일이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미국 CNN 방송 등을 종합하면 16일(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7개국(G7)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지도자들과 전날
2022.11.16 12:44:41
트럼프 옥죄는 '선거 패배 책임론'…그래도 '마가'는 끝나지 않았다
[장성관의 202Z] 2022년 중간선거 평가 ① '레드웨이브'는 없었다
미국에서는 짝수년도마다 연방 선거가 치러져 연방하원 전체 435석과 연방상원 의석(100석)의 3분의 1이 투표 대상이 된다. 이중 4의 배수가 되는 해에는 대통령선거도 함께 치러지며, 올해처럼 대선이 포함되지 않는 연방 선거를 중간선거 (midterm election)라고 부른다. 대통령의 4년 임기 중 정확히 가운데 시점에 치러지기 때문이다. 중간선거
장성관 컨설턴트
2022.11.16 08:40:42
폴란드에 러시아 발사 추정 미사일 떨어져 2명 사망…긴장 고조
러시아, 우크라에 대규모 공습 재개…폴란드 대통령, 나토 사무총장·바이든과 통화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두 발이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접경국인 폴란드 영토 내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이다. 나토는 회원국이 침공을 당할 경우 공동대응에 나설 수 있는 군사안보동맹이다. <AP> 통신에 따르면,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사실
2022.11.16 07:49:15
G20 정상들 앞다퉈 우크라전 규탄…'러시아 싫다' 단체사진도 생략
공동성명 초안에 러시아 비판 담겨…중국·인도도 "휴전 지지"
15일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각국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를 비판하고 전쟁 종식을 요구했다. 공동성명 초안에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 방송, <AP> 통신 등 외신을 참조하면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한 G20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의장
2022.11.15 20:13:21
미국·러시아 정보수장, 비공개 회담…물밑 평화협상?
美 합참의장 "우크라, 러시아 못 이겨…올겨울 협상 모색"
미국과 러시아 정보국 수장들이 14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에서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이날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세르게이 나리쉬킨 러시아 외무정보국 국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BBC가 보도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고위급 회담인 이번 회담에 대해 크렘린궁은 이번 회담이 "미국 측의 계획
2022.11.15 15:10:23
바이든·시진핑 웃으며 '찰칵'…"신냉전 없다" 안도감 안긴 미·중 정상회담
시진핑 "미국에 도전할 의도 없다"…양 정상 "우크라전 핵 위협 반대" 동의도
대만 문제 등으로 양 국간 긴장이 팽팽한 가운데 이뤄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대면 정상회담은 공동성명은 없었지만 관계 악화를 막고 대화의 초석을 놓았다는 면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두 정상은 민감한 것으로 평가되는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주고 받았고 관련한 후속 논의를 약속했다. 다만 이번 대화에서
2022.11.15 13: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