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4일 23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바이든 사저 압수수색 결과, 기밀 문서 추가 발견
미 연방수사국(FBI)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저를 10시간 넘는 압수수색한 결과, 기밀 문건이 추가로 발견됐다. AP·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21일(현지 시간) FBI가 미국 델라웨어주에 위치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저를 압수수색하고 '기밀' 표시가 된 문서 6건과 바이든 대통령이 작성한 메모 일부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압수수색 당시
허환주 기자
2023.01.22 15:43:48
'100인 목베기', '생체실험' 알린 작가 죽음, 일본 극우의 타살이다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3] 너무나 잔인하고 엽기적인 난징 대학살
이즈음 일제의 징용과 노동 착취에 희생됐던 사람들에게 어떻게 배상할 것인가를 둘러싼 논란이 새삼 뜨겁다. 일본 쪽에선 1965년 한일기본조약으로 이미 그 문제는 끝났다는 오랜 궤변을 되풀이하고 있다.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지난날 저질렀던 전쟁범죄는 '과거사'란 이름으로 21세기 오늘에까지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모습이다. 전쟁범죄에 대해 사죄는커녕 부정하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3.01.21 12:26:19
젤렌스키, 푸틴 사망 의혹설 "살아있는지 모르겠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두고 "살아있는 건지 모르겠다"며 사망 의혹설에 불을 지폈다. 20일(현지 시각) 키이우인디펜던트와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화상으로 참여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
2023.01.21 11:58:48
교사부터 경찰까지…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100만 총파업
정년 62→64살 올려 연금 수령 연령 늦추는 것 골자…마크롱 "개혁 반드시 해야" 의지 피력
프랑스 전역에서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어 100만 명 이상이 거리로 뛰쳐 나왔고 교통·전기·교육·경찰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파업이 벌어졌다. 법정 정년을 높여 연금 수령 연령을 늦추는 것이 골자인 개혁안에 대해 노동조합은 입직 연령이 이른 저숙련·저소득 노동자 등에 차별적 영향을 미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김효진 기자
2023.01.20 19:05:38
설 연휴 시작된 중국, 코로나19 다시 퍼지나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국 농촌 의료문제의 개선이 어려운 이유
지난해 12월 중국 중앙정부는 엄격한 코로나 방역 정책을 대부분 철회했고 올해 중국 춘절 연휴(21~27일)엔은 중국인들의 고향 방문이 제한없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로 인해 의료체계가 취약한 농촌에서의 가족 모임을 통한 코로나 19 전파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중국 동북 지역의 농촌에서는 외국산 코로나 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거의 공
조정원 원광대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교수
2023.01.20 11:53:58
美, 우크라의 크림반도 공격 지원 검토…러, 핵전쟁 위협으로 맞서
NYT "바이든 정부 수개월 논의 끝에 크림반도 공격 필요성 인정"
미국이 그동안 확전 위험성 때문에 막아왔던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공격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행정부가 '푸틴의 성지'라고 불리는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강제 병합 지역인 크림반도를 공격할 필요성이 있다는 우크라이나 주장에 수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간
전홍기혜 기자
2023.01.20 07:31:40
최연소 여성 뉴질랜드 총리 전격 사임…"결혼식 올리고 딸 첫 등교 함께"
저신다 아던 총리 전격 사임 발표…재임 중 출산 등 남성 중심 일 문화에 균열
저신다 아던(42) 뉴질랜드 총리가 총리직 사임을 전격 발표했다. 아던 총리는 사임 이유로 개인적 소진을 들었지만 집권 노동당 지지율이 하락 중인 배경도 깔려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아던 총리는 향후 정치적 계획은 없으며 미뤘던 결혼식을 올리고 딸의 첫 등교에 함께하는 등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각) 아던 총리는 기
2023.01.19 18:52:42
159명 사망한 이태원 참사, 이 나라였다면 달랐다
[기고] 독일을 통해 본 경찰시스템 개혁방안
지난해 여름 독일의 정치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기 위해 독일고등연구진흥원(DAAD)의 지원을 받아 독일 중서부에 있는 라인란트-팔츠주(州) 주도(州都)인 마인츠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주 의회와 주 정부를 찾아 주 의원 및 고위공무원과 인터뷰를 통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들을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법원과 검찰을 포함한 사법시스템의 개혁방안, 제대로 된
조성복 중앙대 독일유럽연구센터 연구교수
2023.01.19 16:07:57
푸틴 "우크라이나 전쟁 승리 확실"…2차 동원령 발표하나?
러 국방부 "2026년까지 병역 150만명으로 증원"…전쟁 장기화 의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리는 확실하다"고 주장하며 전쟁 의지를 거듭 밝혔다. 푸틴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방공미사일 제조공장을 방문해 연설하며 "러시아의 강력한 군산복합체가 생산을 확충하고 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끝내 승전하는 요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
2023.01.19 08:11:15
<헐크> 마크 러팔로가 "우리에게 돈을 내게 해달라" 외친 이유
마블 영화 <헐크>의 주인공인 배우 마크 러팔로 등 ‘슈퍼리치' 205명이 “우리에게 돈을 내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을 보면 이들 초부유층 인사 205명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 리더들을 향해 부유세 도입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205명 중에는 월트 디
2023.01.19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