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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한국에 대한 신뢰로 300억불 투자 결정"
尹대통령, 한-UAE 정상회담서 경제외교 집중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300억 달러(약 40조 원) 투자를 유치했다. 양국 정상은 아부다비에 있는 대통령궁 카사르 알 와탄에서 진행한 정상회담을 통해 핵발전 협력, 에너지, 기업투자, 방산 등 4대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임경구 기자
2023.01.15 23:55:26
나경원·안철수, 한목소리 '윤핵관' 비판…전대서 손잡나?
羅 "제2의 진박 감별사", 安 "특정인 향해 백태클" vs 장제원 "제2의 유승민 되지 말라" 경고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구도가 친윤계와 범친윤계 간, 사실상 '김기현 대 나경원-안철수'의 대립 구도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존에는 친윤 주자로 꼽히기도 했던 나경원 전 의원이 지난 13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및 기후환경대사직에서 '해임'을 당하며 대통령실·친윤계와 적대적 관계로 돌아섰고, 이런 가운데 지난 대선 당시 당에 수혈된 범친윤
곽재훈 기자
2023.01.15 14:56:11
尹대통령 비판하면 전대 출마도 막는다?…유승민 "북한이냐"
당권선거 '심판' 정진석 "대통령 공격, 선관위가 즉각 제재"…羅·劉 겨냥?
국민의힘이 3.8 전당대회를 앞둔 가운데, 선거의 '심판' 격인 정진석 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차원의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정 비대위원장은 15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관리 책임자로서 몇 가지 요청을 드린다"며 "이번 전당대회를 대통령을 공격하고 우리 당을
2023.01.15 13:49:42
尹대통령, UAE 가서 "대한민국 발목잡는 폐단 정상화하겠다"
"원전·방산은 수출 동력…'포스트 오일' 준비하는 UAE는 최상 파트너, 형제국가"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핵발전과 방위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협력 강화를 위한 외교 행보에 착수했다. 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아부다비의 한 호텔에서 가진 동포 간담회에서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는 UAE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대한민국은 최상의 파트너"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UAE는 중동 국가
2023.01.15 11:35:33
전투기 4대 호위받으며 尹대통령, UAE 국빈 방문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아부다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군 1호기가 UAE 영공에 들어서자 좌우에 2대씩 4대의 전투기가 100m 떨어진 거리에서 1호기를 호위하며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공항에는 압둘라 알 나흐얀 외교부 장관, 수하일 알 마즈
이명선 기자
2023.01.15 01:10:49
김기현, 처음으로 나경원 제치고 당대표 지지 1위
김기현 의원이 국민의힘 지지자를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당대표 1위로 꼽혔다. 김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을 앞선 여론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250명(국민의힘 지지층 515명)에게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에 대한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응답률 3
허환주 기자
2023.01.14 10:02:49
장제원, 나경원에 맹폭 "대통령 위한 척하며 '반윤' 우두머리 되겠다는 것"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을 두고 “약자 코스프레”, “친윤을 위장한 반윤의 우두머리” 등의 표현을 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치 박해를 받아 직에서 쫓겨나는 것처럼 약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대통령을 위하는 척하며 반윤의 우두머리가 되겠다는 것”이라고 나 전 의원을 비판했다. 그는 “국익을 위해
2023.01.14 10:02:34
'공' 넘긴 尹대통령, 나경원 저출산위·기후대사직 둘다 '해임'
대통령실·친윤계, '회유→적대'로 태도 변경…羅, 굴복이냐 도전이냐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정국의 핵이었던 나경원 전 의원의 공직 거취 문제가 일단락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나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모두 해임하는 인사 결정을 함에 따라서다. 대통령실의 기류가 결코 나 전 의원에게 호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나 전 의원으로서는 전당대회 출마의 현실적 장애 요인은 일단 제거됐다. 그러나 정권
2023.01.13 18:19:38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부인 "김성태, 얼굴도 본 적 없다"
"인연이라면 쌍방울 내의 사입은 것…돈 받은 사람 잡아가든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도대체 저는 김성태라는 분 얼굴도 본 적이 없다"면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 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민주당사 당원존에 방문해 당원들과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그 분(김성태)이 왜 제 변호사비를 내며. 받은 사람은 대체 누구냐. 그 사람 잡아가든
서어리 기자
2023.01.13 18:12:24
나경원, 친윤계 일침 "진정 尹 성공위한다 생각지 않아"
안철수-김기현 간 공방 고조…安 "공천으로 공포정치" vs 金 "시류따라 여야 넘나들어"
'전당대회에 출마하려면 공직은 내려놔야 한다'는 친윤계의 비판에 저출산고령위원회 부위원장 사직서를 서면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나경원 전 의원이 친윤계를 비판하는 듯한 메시지를 내며 전당대회 출마 쪽으로 한 걸음을 더 내디뎠다. 다만 출마 여부에 대한 명시적 의사표시는 이날도 나오지 않았다. 나 전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함부로 제 판단과 고민을
최용락 기자
2023.01.13 15: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