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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금태섭, 이준석에 러브콜?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 아냐"
신당 '새로운 선택' 젠더정책 발표…남녀 '병역평등', 남성 육아휴직 전면화 주장
'새로운선택' 신당의 금태섭 창당준비위원장과 류호정 의원이 신당의 성평등 정책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정책엔 '여성징병제'를 시사하는 남녀병역평등 등이 내용으로 담겨 논란이 예상된다. 이들은 "성평등은 신당의 주요가치가 될 것"이라며 페미니즘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동시에 '페미니즘은 모든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본다'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주장에 부
한예섭 기자
2023.12.11 14:58:25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서 역할 못하는 미국…내부서도 바이든 반대 목소리 커져
CBS-유고브 여론조사…"이스라엘에 지원 너무 많이 한다"는 민주당 지지자 응답 10% 증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분쟁과 관련해 미국의 역할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처에 대해 미국 내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유고브와 함께 지난 6~8일 미국 성인 21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바이
이재호 기자
2023.12.11 13:58:36
'수능 책임론' 자초한 尹…유승민 "최악의 불공정 수능, 尹이 책임져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 출제와 관련해 "사상 최악의 불공정 수능"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 윤 대통령이 수능 문제 출제에 직접 개입했던 것이 '책임론 부메랑'으로 돌아온 모양새다. 유 전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바보야, 문제는 '킬러'가 아니야"라는 제목의 글을
박세열 기자
2023.12.11 13:03:35
민주당, 총선 1호 인재영입…기후환경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
'개딸 명칭 쓰지말라' 청원엔 "당이 입장 가질 일 아니다" 일축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1호 영입인재로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44)를 발탁했다. 민주당은 11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기후 싱크탱크인 사단법인 '플랜 1.5'의 전 공동대표이자 현직 변호사인 박지혜 변호사를 첫 영입인재로 뽑았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1978년생 경기 연천군 출신으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경영학 학사, 스
박정연 기자
2023.12.11 12:16:38
이재명 "日, 위안부 소송 패소하고도 무대응…대일 굴종외교 결과물"
홍익표 "PD수첩, 미네르바 사건 반복…언론 탄압으로 나라 망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본 정부의 '위안부 소송 패소' 후 이어진 무대응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 외교의 결과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가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패소하고도 반성은커녕 뻔뻔한 무대응으로 응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일본 정부는) 오히려 한
서어리 기자/박정연 기자
2023.12.11 10:57:22
금태섭 "대선때 김건희 문제 몇 번 얘기했는데 尹 화내고 넘어가"
"이러고 무슨 선거 승리 바라나"…이낙연 회동설엔 "李가 보자고 했다" 확인
금태섭 '새로운선택' 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이 과거 자신이 윤석열 대선캠프에 몸담았을 때,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에 대해 몇 차례 지적했지만 윤석열 당시 후보가 화를 내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해 야당이 특검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다. 금 위원장은 1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
곽재훈 기자
2023.12.11 10:56:59
한달 새 '정권 견제론' 더 커졌다…정권 견제 53%, 정부 지원 40%
내년 4월 총선에서 정부 견제론이, 정부 지원론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7~8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3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0일 공개한 데 따르면 '현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응답률은 53%로 '현 정부를 지원해야 한다'는 응답률(40%)보다 13%포인트 높은 것으로
2023.12.11 05:14:21
이재명 팬클럽 "'개딸' 명칭 파기한다. 언론들 '개딸'이라 쓰면 낙인 찍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개설자가 '개딸(개혁의딸)' 명칭을 파기하겠다고 밝히며 언론을 향해 "개딸이라는 기사 제목으로 쓴다면 낙인 찍겠다"고 말했다. '재명이네 마을' 개설자이자 이 대표 지지자라고 밝힌 A씨는 10일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개딸 대신 '민주당원' 또는 '민주당 지지자'라고 명명해 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청원 글
이명선 기자
2023.12.10 22:38:34
국힘 '김건희 방탄 프레임' 논란…"박근혜 탄핵 때 과오 되풀이하려 하나"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건희 여사 특검 표결을 앞두고 공천관리위원회 출범을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김건희 방탄' 프레임으로 걸어들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에 대한 특검법 처리 시 이탈표를 막기 위해 대통령이 당 지도부에 특별한 부탁을 한 것처럼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한
2023.12.10 22:38:19
민주당 '영입 1호', 환경전문가 박지혜 변호사
국민의힘 이수정 교수 영입에 이어 민주당도 외부인사 영입…총선 앞두고 인재 영입 경쟁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환경 분야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를 첫 번째 영입 인사로 발표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당은 11일 박 변호사를 1호 영입 인재로 발표한다. 박 변호사는 비영리 환경단체인 '플랜 1.5'에서 기후·에너지 정책 캠페인을 벌여왔다. 당 인재위원회는 30·40대 여성 전문가를 중심으로 1호 영입 인재를 물색해온
임경구 기자
2023.12.10 16:4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