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21일 21시 3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이원욱 "이재명 전지적 시점으로는 당 혁신-총선 승리 못 해"
김부겸·정세균 회동 언급하며 '통합형 비대위' 재차 압박
당 지도부 2선 후퇴 및 '통합형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주장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전지적 시점으로는 당을 혁신하고 총선 승리로 나아갈 수 없다"고 이 대표를 재차 압박했다. 이 의원은 25일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힌 뒤 "위에서 내려와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그것은 이재명 대표가 자주 말하는 단합의 방식으로는 불가능하다"며 "
최용락 기자
2023.12.25 16:04:38
'김건희 특검' 공방…野 "반대하면 한동훈 아웃" vs 與 "총선용 정치 특검"
여야, '한동훈 비대위' 당정관계 가늠할 첫 시험대 소재로 신경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당정관계 역량을 가늠할 첫 시험대로 여겨지는 '김건희 특검'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국민적 상식과 다른 잣대를 들이대면 '한동훈 비대위'는 시작부터 '삼진아웃'을 당할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2023.12.25 15:07:12
벌써 한동훈과 마찰?…尹대통령, 韓 발언 인용 '총선 후 특검' 보도에 '격노'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후 김건희 특검' 보도에 대해 격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뉴스1>은 여권 관계자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 전 장관이 (김건희 특검법의) 독소조항과 시점을 제하면 (특검법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기사가 유력 보수지에까지 나왔다"며 "(윤 대통령이)그에 대해 대노한 것으로 안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앞
박세열 기자
2023.12.25 07:57:54
김종인 "'한동훈 체제'? 당만 뭐 하면 표 나오지 않나 생각하는 듯"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체제'를 두고 "어떻게 집권여당이 1년 반 동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3번이나 가동하는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24일 KBC 등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도대체 한국(의) 당면 상황을 어떻게 판단하길래 당을 이런 모양으로 끌고 가는지 모르겠다. 비대위를 만든다고 성공할 수 있을까 의
이명선 기자
2023.12.25 05:57:56
"한동훈 비대위 체제의 '김건희 방탄', 윤 정권 몰락 서막 열 것"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비대위 체제의 '김건희 방탄'은 윤석열 정권 몰락의 서막을 열 것"이라고 경고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장관과 국민의힘이 여론을 호도하며 '김건희 특검법'을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반대'가 70%에 이르는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됐듯이, 이미
2023.12.25 05:57:46
류호정 "12월에도, 1월에도 탈당 안해…비명·반윤도 관두라 하지 않아"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선택' 창당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12월에도 1월에도 탈당은 없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현재 류 의원의 행위를 '해당 행위'로 규정하고 탈당 요구를 하며 징계 절차에 들어간 상황이다. 류 의원은 24일자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탈당 요구에 선을 긋고 "똘똘 뭉친 양대 정파 분들은 저의
2023.12.24 22:18:18
이준석 "보수, 김어준보다 수준 낮아…책 안읽고 유튜브만 보고 있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예고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보수 진영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이 전 대표는 23일 공개된 <신동아> 인터뷰에서 "김어준보다도 수준 낮은 여론 형성 과정을 거치는 게 지금 보수의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박근혜) 탄핵을 겪으면서 자금력과 조직 동원력을 상실한 보수는 태극기 집회를 통해 종교
2023.12.24 22:18:16
'정치 신인' 한동훈 앞에 놓인 숙제는? 김건희 특검, 당정관계 등 험로
[전망] '김건희 특검' 앞 작아지는 한동훈? 당정관계 변화 이룰까
검사 시절부터 '윤석열의 오른팔'로 불려 온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본격적인 정치를 앞두고 있다. 무려 집권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무거운 자리다. 당 안팎에서는 수평적 당정관계 확립과 청년·중도층 지지 확장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그러나 '김건희 특검' 앞에 작아지는 모습 등 과연 한 전 장관이 당정관계의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지적도 있
2023.12.24 19:32:54
국힘 일각서 "총선 후 김건희 특검? 이걸 우리가 얘기하다니"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이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참 답답하다 '총선 뒤 특검'을 국민의힘이 이야기하다니"라며 특검법을 전면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과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총선 후 특검 수용' 안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된 한동훈 전
2023.12.24 19:32:39
조국 "왕세자 한동훈, 전두환 이은 노태우의 길을 가려 할 것"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직행하는 것과 관련해 "한동훈도 '노태우의 길'을 가려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전 장관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완벽한 검찰공화국의 수립을 위한 포석이 놓였다. 이제 '당, 정, 청(=용산)'이 모두 검찰 출신에 의하여 장악되었다. 2019년 '검찰 쿠데타'가 시작되
2023.12.24 15:5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