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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법' 거부에 "이러면 영부인이 성역화된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국회에서 통과된 '김건희 특검법'을 대통령이 거부하는 것을 두고 "이렇게 되면 영부인이 성역화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28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여론조사에 따르면 거의 국민의 70% 정도가 특검을 해야 된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힘의 입장도 알겠는데 일단 국민들의 인식이
이명선 기자
2023.12.29 04:50:43
박지원 "독도가 사라지다니…'제2의 이완용' 신원식, 파면해야"
국방부 "교재 전량 회수하겠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 국방부가 5년 만에 개정발간한 군 장병 정신 교육 교재에서 독도가 빠진 것과 관련해 "독도가 우리 땅 아니면 누구네 땅입니까. 제2의 이완용은 누구입니까"라며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제2의 이완용'이라고 지칭했다. 박 전 원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방부의 장병 교육용 자재 지도에 독도가 사라졌다는 보도다. 무슨 청천벽력
2023.12.28 23:59:02
조응천 "한동훈, '김건희 성역' 때문에 남 탓만…결국 '여의도 문법'"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을 연일 비난하는 데 대해 "수직적 당정관계와 김건희 여사라는 성역이 있기 때문"이라며 "결국은 남의 탓만 하는 '여의도 문법'"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2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 비대위원장이) 야당(의) 비상한 상황 고쳐주려고 온 건 아닐 거고"
2023.12.28 22:58:17
민주 "독도가 분쟁지? 尹정권 국가관 의심…신원식 파면해야"
유승민도 "尹정권 일본에 양보만 하더니 국방부는 독도까지 떼어줄 건가"
한국과 일본이 독도를 둘러싼 "영토분쟁" 중이라고 기술한 국방부 교재가 논란에 부쳐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보수 정부가 아니라 친일 정부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에 책임을 물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8일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영토를 수호하는 군이 우리의 고유 영토를 분쟁지역이라고 말하고,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 가르치려는 의도가 무엇인가"라며 "윤
한예섭 기자
2023.12.28 22:01:10
국회 통과된 '김건희 특검법', 국민의힘은 대통령에 "거부권 요청"
與 "이재명 사법리스크 가리기 위한 특검" vs 野 "국회가 행정부 견제 못해 유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4당이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불참 속에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이른바 '쌍특검' 법안을 처리했다. 여당은 쌍특검법이 본회의에 통과된 직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을 요청했다. 28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서어리 기자
2023.12.28 17:53:54
대통령실 "쌍특검법 이송 즉시 거부권 행사할 것"
대통령실 "선거 직전에 이런 경우 처음"…'김건희 성역' 논란 예상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쌍특검법안(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은 즉각적인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방침을 밝혔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특검법안이 통과된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정부에 이송되는 대로 즉각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임경구 기자
2023.12.28 17:53:42
[만평] 귀결…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12.28 17:53:29
이재명 만난 정세균 "낭떠리지에서 손을 뗄 결단 필요"
정세균 "당 분열 수습은 대표 책임", 이재명 "혁신·통합 조화는 어려운 문제지만…"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나 '통합'을 강조하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고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이재명 대표에게 결단을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이나 '공동선대위원장' 등 구체적인 방안은 거론되지 않았다. 이 대표와 정 전 총리는 28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1시간 40여분동안 오찬 회동을
박정연 기자
2023.12.28 16:58:50
조국 "尹, 개헌 통해 임기 단축 가능…다음 대선 12월에 할 수 있다"
"내년 4월 총선서 범민주 진영 200석 확보하면, 탄핵보다 개헌 쉬울 수 있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4월 총선에서 범민주 진영이 200석을 확보하면 개헌 논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줄일 수 있다"며 "다음 대선을 2024년 12월에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조 전 장관은 27일 오마이TV <오연호가 묻다>에 출연해 "내년 4월 총선에서 만약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범민주 진영이 200석을 확보한다면,
2023.12.28 16:01:44
尹대통령, 비서·정책·안보 '3실장' 전면 교체
물러나는 김대기 "임기 3분의1이면 소임 다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후임으로 이관섭 정책실장을 지명했다. 김대기 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비서실장 교체를 포함해 국가안보실장에 장호진 외교 1차관을 임명하는 등 정무직 인선을 발표했다. 김 실장 사퇴에 따라 3실장이 모두 교체된 것이다. 김 실장은 자신의 사임 배경과 관련해 장기간 실장직을 수행해 온 데 따른 자연스러운 교체
2023.12.28 1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