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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올해 들어 네 번째 미사일
한미 확장억제 훈련 견제와 다양한 무기체계 확보 및 과시 차원 발사
북한이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해 첫 날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및 지난 18일 대륙간 탄도 미사일인 화성-15형 발사, 20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에 이어 올해 네 번째 미사일 시험 발사다. 24일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전략순항미싸일(미사일) 발사 훈련이 2월 23일 새벽에 진행되었다"며 "발사훈련에는
이재호 기자
2023.02.24 08:13:14
진중권, 국민의힘 4명 후보 연설 두고 "뻔한 얘기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선 4명의 당대표 후보 연설을 두고 "논평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23일 CBS라디오에 출연한 진 교수는 강원도 홍천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를 어떻게 봤느냐는 질문에 "뻔한 얘기"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도 진 교수는 각 후보의 특징을 정리했다. 진 교수는 "김기현 후보는 군대 가면 경례하지 않
이명선 기자
2023.02.24 07:28:44
방첩사, '천공 의혹' 제기 부승찬 자택 등 압수수색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가 23일 역술인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방문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의 자택과 국방부 재직 중 사용한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부 전 대변인의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에 관한 신고가 들어와서다. 부 전 대변인이 최근 출간한 저서에 들어간 내용이 군사기밀을 유출했다는 혐의인 것으
2023.02.24 06:35:16
한동훈, '이재명 결백'에 "판사 앞에서 하면 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결백을 주장한 것을 두고 "판사 앞에 가서 하면 된다"고 비꼬았다. 한 장관은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늘 본인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1시간 넘게 하신 것 같은데 바로 그 얘기를 판사 앞에 가셔서 하면 된다"며 "말씀이 점점 험해지시는 것 같고 새로운
2023.02.24 06:03:11
김기현 "강원 尹 측근과 손잡겠다" 했으나, 권 "지지후보 안 밝힐 것"
金 대 安, '울산 땅' 의혹 공방도 계속…국민의힘 지지층 여론조사는 金 1위
국민의힘 전당대회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김기현 후보가 강원도에 "대통령 측근 국회의원"이 많다며 이들과 힘을 합쳐 강원도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작 강원 지역 맹주 격인 4선 권성동 의원은 이날 전당대회와 관련해 지지 후보를 밝히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 후보는 23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이번에 왜 전당대회를 하게 됐나. 내부총질 때문에
최용락 기자
2023.02.23 17:24:34
강제동원 해법 늦어지나? 日 외무상, G20 외교장관 회담 참석 불투명
러시아 라브로프 외무장관 G20 참석 예정...보이콧이나 반대 움직임 없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한국 대법원으로부터 받은 배상 판결 이행을 두고 한일 양국이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외교적 해법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1일 G20(주요 20개 국가) 외교장관 회담에 일본 외무상의 참석이 불투명해지면서 양측 합의 도출까지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3일 <조선일보>는 일본 외교가에 정
2023.02.23 16:52:00
이재명 "야당 대표라 구속? 대통령 부인 구속될 이유 더 크나?"
李 기자회견서 45분간 검찰 맹공…불체포특권 포기, 사퇴설은 일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불체포특권 포기, 대표직 사퇴 가능성에 대해 모두 일축했다. 이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평화 시대에는 담장도 없애고 대문도 열어 놓지만, 강도와 깡패들이 날뛰는 무법천지가 되면 당연히 담장도 있어야 되고 대문도 닫아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불체포특권 내려
서어리 기자/곽재훈 기자
2023.02.23 16:50:38
'수출 절벽'에도 尹대통령 "작년보다 목표치 높여야"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범부처 협력해 수출기업 지원"
반도체 수출 부진과 대중(對中) 수출 감소 등으로 비상등이 켜진 수출 여건 속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작년보다 (수출) 목표치를 높이고 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수출전략회의에서 "올해 전문가들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가격 하락 등의 이유로 4.5%의 수출 감소를 전망하고 있다"면서
임경구 기자
2023.02.23 13:14:28
尹대통령발 '건폭' 논란에 민주당 "박근혜 '4대악'이냐"
與 "'건폭'과의 전쟁, 승리할 것" vs 野 "적 만드는 정치", "검치(檢治)적 발상"
국민의힘이 대통령실 기조에 맞춰 "'건폭'(건설노조 폭력배)과의 전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위기에 처한 정권이 "범죄와의 전쟁", "4대 사회악과의 전쟁" 등을 꺼내든 과거가 반복되고 있다고 성토했다. 정의당도 "대통령의 통치"가 아닌 "검치(檢治)적 발상"이라고 비판에 나섰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
2023.02.23 11:55:01
미국, 한미일 훈련 장소인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합동참모본부 "미측에 일본해 표기 수정해줄 것 요구"
한미일 3국이 북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에 대응하기 위해 동해 공해상에서 미사일 방어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미국이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현해 정부가 이에 대한 수정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이하 인태사령부) 홈페이지에 훈련 장소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
2023.02.23 11: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