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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개혁신당 6억 토해내야…자진 해산해서 국고 반납하는 방법도 있잖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개혁신당을 향해 "보조금 사기가 적발됐으면 토해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비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22일 비대위 회의에서 개혁신당이 현역 의원 5명을 채워 1분기 경상 보조금 6억6000만 원을 받은 후, 현역 의원 일부가 다시 당을 나가 보조금 지급 요건이 미흡해진 현 상황을 언급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박세열 기자
2024.02.23 05:04:22
박지원 "민주당, 이강인·손흥민처럼 이재명 대표가 빨리 수습해야"
"시대정신은 '윤석열-김건희 정권 심판'…지금부터 국민의힘에서 터질 것"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이 '공천 학살'로 증폭되고 있는 데 대해 "민주당은 빨리 이강인처럼, 손흥민을 찾아가서 (갈등을) 정리하는 지혜를 배워라"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의 공천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다", "이래서는 안 된다"며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를
이명선 기자
2024.02.22 21:59:44
'입틀막' 경호 논란에 한덕수 "경호규칙 따라 조치한 것"
2월국회 대정부질문…野 '김건희 명품백' 등 공세 vs 與 '의대 증원' 엄호
22대 총선을 48일 앞두고 열린 정치·외교 등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은 대통령 경호 과정에서 발생한 이른바 '입틀막' 사태와 대통령 영부인 관련 의혹 논란을 파고들었다. 여당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 증원 정책 엄호에 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은 22일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정부는 '입틀막' 정권인 것 같다"며 "국정기조를 바꾸라는 국
최용락 기자
2024.02.22 20:59:44
與도 '공천갈등' 시작?…홍문표, 경선 포기하며 "황당"
'컷오프' 이명수는 경선 요구 … 전략공천 보류 결정에 김현아도 반발
현역 위주 단수추천 등으로 큰 잡음이 없는 공천을 진행, 외려 '쇄신·감동이 없다'는 지적을 받던 국민의힘도 현역 컷오프·경선 등을 앞두고 긴장감이 돌고 있다. 공천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공천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배제되는 현역들을 중심으로 갈등 조짐이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4선 중진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 22일 공천 공정성에 문제를
한예섭 기자
2024.02.22 20:22:50
'건국절' 이어 '뉴라이트' 인사 제동…이종찬 "尹대통령 파는 사람들 많은데…"
식민지 근대화론 등 '뉴라이트 역사관'을 담은 책 <반일 종족주의>의 산실인 낙성대경제연구소의 박이택 소장이 독립기념관 이사에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종찬 광복회장이 박 이사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종찬 회장은 22일 열릴 예정이던 독립기념관 이사회 회의를 앞두고 신상 발언을 통해 "독립기념관에 걸맞은 이사가 구성돼야 국민이 납
2024.02.22 18:00:11
민주당, 노웅래·이수진 등 현역 5명 공천배제…李 "탈당하겠다"
안규백·박찬대·장경태 등 친명계는 대거 본선행…임혁백, 질문 피하며 자리 떠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현역의원인 김민철·노웅래·양기대·이수진 의원과 비례대표 양이원영 의원 등 5명의 현직 의원을 컷오프(공천배제) 했다. 이런 가운데 친명(親이재명)계 핵심 의원들은 당내 경선 없이 민주당의 총선 후보가 되는 '단수 공천'을 받게 됐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공관위원회는 심사 후 전략
박정연 기자
2024.02.22 17:26:04
심상정, 한동훈에 "위성정당 꼼수 법꾸라지 정치에 앞장…깊은 유감"
국회 연설에서 "외롭지만 정의로운 길 선택, 국민이 헤아려주실 것으로 믿는다"
심상정 녹색정의당 신임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위성정당에 불참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외롭지만 정의로운 길을 선택한 저희들의 진심을 우리 국민들께서 헤아려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심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발언을 통해 "녹색정의당이 여기서 멈춘다면 소는 누가 키우냐고 서로 격려하면서 정치개혁의 길
서어리 기자
2024.02.22 16:43:19
이재명, '비명 학살' 논란에 "누군가는 꼴등할 수밖에" 일축
이의제기 겨냥 "동료의원 평가 거의 0점인 분도 있다더라", "툭하면 사퇴하라는 분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역 배제 여론조사', '현역의원 하위 20% 평가 논란' 등 총선 공천을 둘러싼 당내 이의·의혹 제기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박용진·김영주 의원 등이 왜 하위 20%냐는 의문에는 "누군가는 꼴등할 수밖에 없다"고 했고, 나아가 "동료의원 평가가 거의 0점인 분도 있다더라"고 웃으며 심사 결과를 언급하기도 했다. 자신에 대한 2선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4.02.22 16:43:07
"'박용진 하위 10%' 평가, '현역 배제' 조사 유관업체가 했다"
朴 "공정성에 의심"…당 지도부 "악의적 보도" 일축, 재심신청도 기각
더불어민주당 총선후보 공천에서 최대 30%까지 페널티(감점) 대상인 '하위 20%' 평가와 관련, 하위 평가자 통보를 받은 의원들을 중심으로 신빙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위 10%(경선 득표 30% 감점)' 대상인 박용진 의원에 대한 현역의원 평가를 수행한 업체가 최근 '비명 현역의원 제외' 조사를 실시한 업체와 같은 대표자를
곽재훈 기자
2024.02.22 15:58:17
공수처, 尹대통령·한동훈 '고발사주 사건' 재수사 착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재수사에 돌입했다. 공수처는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가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후 야당과 시민단체 등이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추가 고발한 사건을 수사3부에 배
2024.02.22 15: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