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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이재명 호전되면 '최후통첩' 한다…마냥 미룰 수 없어"
"'이낙연 신당' 합류는 아닐 듯…제3지대 신당에 문호 열어볼 생각"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흉기 피습 사건으로 병원 입원 중인 이재명 대표의 건강이 호전되는 대로 자신의 정치적 거취와 관련된 '최후통첩' 성격의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당내 비주류 모임 '원칙과상식' 소속인 이 의원은 4일 오전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상태가 호전됐다고 하면 퇴원 전이라도 원래 예정됐던 기자회
서어리 기자
2024.01.04 12:06:26
김성태, '주먹 피습' 회상하며 "극한정치 안돼…尹 정치 복원 나서야"
"팬덤, 극단적 지지층 중시하는 정치권의 자성과 반성도 필요"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시절 정치적 이유로 괴한에게 습격당했던 김성태 전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흉기 피습 사태에 대해 "극한 대립 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복원"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4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신의 피습 경험에 대해 "2018년 원내대표 시절 '드루킹
최용락 기자
2024.01.04 11:12:13
금태섭 "이재명 습격 피의자 당적에 관심 가져주면 안돼"
"음모론, '이 사람이 당신 당 아니냐'는 것은 바람직한 모습 아냐"
제3지대 신당을 창당한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 습격 용의자의 당적이 논란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금 대표는 검사·변호사로 일했던 법조인 출신이다. 금 대표는 4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사람(용의자 김모 씨 지칭)이 어느 당적이 있었느냐, 혹은 그 전에 또 어느 당적이 있었
곽재훈 기자
2024.01.04 11:07:00
김정은의 통일문제 언급, '북한 독립' 선언일까
[현안진단] 남북관계, 국가관계로 바뀌나
노동당 제8기 9차 당 중앙 전원회의, 무엇을 말하고 있나 북한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9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결과 문헌을 출판하여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에게 배포했다고 전원회의 종료 하루 만에 보도(2023. 12. 31)했다. 정례적인 연말 전원회의는 당해 년 사업을 결산하고 다음해 목표를 제시하며, 때로는 그
평화재단
2024.01.04 09:58:01
진중권 "'이재명 피습'에 젓가락과 물감 썼다? 법적 강력 조치해야"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피습 사건 관련해서 제기되는 음모론을 두고 "법적으로 강력하게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 피습사건 관련해서 "(흉기가 아니라) 젓가락이고 무슨 물감을 썼다는 둥 말도 안 되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생방송 중에 (피습 사건을) 언
이명선 기자
2024.01.04 04:56:42
한동훈, 대한노인회 찾아 민경우 '노인 비하' 사과…與 "훈훈한 분위기"
김은경 '사진 따귀' 때린 노인회장, 韓엔 "안 온 이재명과 달라" 칭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한노인회를 찾아 민경우 전 비대위원의 '노인 비하' 발언에 대해 "다 제 책임"이라며 사과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더불어민주당과는 대응이 다르다'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사과를 받아들였다. 한 위원장은 3일 서울 용산 대한노인회를 찾았다. 김 회장은 "반갑다", "환영한다"며 맞이한 뒤 한 위원장의 두 손을 꼭 붙
2024.01.04 04:54:56
김동연, 尹정부 직격 "이념으로 경제 역주행, 국민 상대로 정책 테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이념적 잣대로 가고 있는 역주행이야말로 저는 정책적 테러라고 생각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3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지난 한해 경기도의 경우 윤석열 정부와 다르게 정책적으로 올바른 방향을 잡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2일 경기
박세열 기자
2024.01.04 04:54:04
유시민, 한동훈 명예훼손 항소심 불복 상고…대법원 판결 받는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명예 훼손 혐의로 항소심에서 받은 벌금형에 불복해 상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 전 이사장 측은 지난달 28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검찰도 전날 '법리 오해'를 이유로 상고했다. 이로써 사건은 대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 유튜브
2024.01.03 22:20:30
조국 "한동훈의 '모비딕 리더십'? 선원 모두 죽이는 리더십"
"韓, 민주당 또는 운동권을 모비딕으로 생각…모비딕은 죄가 없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 장관 재직 마지막 날 예비 고등학생에게 책 <모비딕>을 선물한 일화가 소개된 뒤 '모비딕 리더십'이라는 '한(韓)비어천가'가 나오고 있다며 ""모비딕 리더십"은 선원을 모두 죽이는 리더십"이라고 꼬집었다. 조 전 장관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이 장관 시절 소
2024.01.03 22:20:29
산업장관 후보 軍면제, 배우자 부동산투기, 자녀 편법증여 의혹
민주당 "방문규 어디갔나", "대통령 인사 남용" 공세…국민의힘 "文때는 47명 총선 차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청문위원들은 안 후보자를 둘러싼 배우자 부동산 투기 의혹, 군 기피 의혹 등을 제기하며 도덕성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3일 오후 개의한 청문회에서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8년 8월 7일 후보자의 배우자
한예섭 기자
2024.01.03 20:5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