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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신경전 벌이는 김정은, 일본에는 '기시다 각하' 존칭쓰며 위로 전문 보내
교도통신 "위로 전문, 이란에 보낸 전문과 같은 면에 배치"…북일 접촉 가능성에는 신중
새해 초부터 해안포 훈련을 하며 남한과 대립 각을 세운 북한이 일본에는 지진 발생에 대한 위로 전문을 보냈다. 남한을 배제하고 국제사회와 관계를 가져가겠다는 북한의 의지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6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에게 위문 전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통신
이재호 기자
2024.01.07 13:08:38
경찰, 이재명 습격범 당적 '공개 불가' 잠정 결론
정당법상 당적 정보 누설 금지…정치적 혼란 이어질 듯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김 모 씨의 당적에 대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을 전망이다. 정치권 주변에서 김 씨의 당적에 관한 음모론이 퍼지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지만, 수사당국 발표로 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범행 직후 체포된 김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3일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은
임경구 기자
2024.01.07 11:36:32
"'김건희 특검' 대신 제2부속실 설치? 얄팍한 물타기로 국민 속이는 것"
더불어민주당이 "제2부속실 설치는 특검 대안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이 제2부속실 설치를 주장하며 ‘국민 다수가 원하면’이란 조건을 내걸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얄팍한 물타기로 국민을 속이고 여론을 호도하려 들지 말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외쳤던 ‘법과 정의’, ‘공정과 상식’을 스스
이명선 기자
2024.01.07 08:43:19
존재감 커진 김동연, 尹 겨냥 "문제 심해졌다 느끼는 게 나 혼자인가"
15년 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말한 '민주주의, 경제와 민생, 평화의 위기' 언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김대중'이라는 거인의 어깨 위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다본다"고 말했다. 15년 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말한 '민주주의, 경제와 민생, 평화의 위기'가 윤석열 정부에서 더욱 심화해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6일 김대중 100주년 한반도 평화 기념행사에
2024.01.07 05:25:14
'김대중 탄생 100주년' 참석 문재인, 이낙연 등 비명계 신당 움직임 경계
"김대중, 야권 통합으로 반드시 정권교체하라고 신신당부"…야권 분열에 부정적 견해 밝혀
새해부터 남북이 포탄을 발사하고 서로를 향해 거친 말을 주고 받으며 한반도 안보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역사상 첫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힘쓴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 받아 관용과 통합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6일 김대중재단이 주관하고 '김대중
2024.01.07 05:23:48
문재인, 한동훈 만나서 尹정부 직격 "적대 보복 정치, 편협한 이념 정치"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이 염원한 세상이 다시 멀어지고 있고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적대 보복의 정치, 극도로 편협한 이념의 정치로 국민 통합도 더 멀어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동훈 국민의
2024.01.06 18:13:01
이상민에 손 내민 한동훈 "저와 같이 가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당을 나온 이상민 무소속 의원에게 입당을 제안했다. 한 위원장은 6일 이 의원과 오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유민주주의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면 많이 모여서 함께 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의원에게 저와 같이 가달라고, 저희와 함께 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과 이 의원은
2024.01.06 16:36:27
이재명 습격한 김모 씨 "이재명 대통령 돼선 안 된다" 글 남기고 범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김모(67)씨가 '이재명이 대통령이 돼선 안 된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동아>는 6일 "부산경찰청 수사본부가 김 씨로부터 압수한 '남기는 말'이라는 제목의 8쪽짜리 문서에는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혐오 표현이 다수 담겨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부동산 등 경제 정책 실패와 대북
2024.01.06 10:27:09
유승민, '김건희 특검법' 거부에 "윤 대통령 외친 법치, 공정, 상식 무너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법' 거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외쳤던 법치, 공정, 상식은 무너졌다"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가치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2년 전 윤석열 대선후보는 "특검을 왜 거부합니까? 죄 지었으니까 거부하는 겁니다. 진상을
2024.01.06 09:10:18
진중권 "'김건희 특검법' 거부, 한동훈 스타일 구기게 됐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한 것을 두고 "한동훈 비대위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스타일을 구기게 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적어도 한동훈 비대위원회 내에서는 특검 받는 것도 한번 생각해 보자라든지 아니면 특검을 못 받는다 하더라
2024.01.06 05: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