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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한동훈 보면 尹대통령 얼굴 오버랩…둘은 쌍둥이 형제"
"'서초동 사투리' 몇 개 유행시킨다고 5000만 국민의 표준말 되겠는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보면 윤석열 대통령 얼굴이 오버랩된다"며 "(두 사람은) 쌍둥이 형제"라고 표현했다. 박 전 원장은 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 비대위원장이)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포함시키겠다고 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이미 써먹었다"며 "그런데
이명선 기자
2024.01.05 17:29:00
한동훈 "공관위원장, 정영환 고대법대 교수 내정"
"제2부속실 도입 공감"…총선 겨냥 '격차 해소', '중도 확장' 메시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정영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한 위원장은 5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 판단으로 국민의힘의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내정 이유를 밝혔다. 공관위원 임명에
최용락 기자
2024.01.05 16:58:53
나경원 "대통령, 특별감찰관 임명해야"
총선 공천 관련 "험지에서 뛴 사람들 무조건 내치면 더 혼란"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최근 야당이 단독 통과시킨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히면서도, 대통령 친인척 등의 비위행위를 감찰할 특별감찰관 임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 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특검법 거부권 행사 후속조치로 제2부속실 설치, 특별감찰관 임명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곽재훈 기자
2024.01.05 16:20:31
9.19합의 팽개친 후 남북 충돌 위험 증폭…南 해상 사격에 北 해안포로 응수
윤석열·김정은의 치킨게임, 한반도 안보 위기 증폭 우려
남북이 새해부터 군사 훈련을 실시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양측의 이같은 행동이 자칫 군사적 충돌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북 서해상 포병 사격 관련 브리핑'에서 "북한군은 오늘 (오전)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
이재호 기자
2024.01.05 14:40:35
홍준표, 이재명 '헬기 이송' 옹호 "野대표면 총리급…특혜 시비? 유치해"
"사람 목숨도 정쟁거리 되는 시대, 참 안타까운 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피습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헬기 이송' 논란에 대해 "국가 의전 서열상 총리급이 흉기 피습을 당했는데, 진영 논리로 특혜 시비를 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1야당 대표는 국가 의전 서열상 총리급에 해당하는 8번째 서열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사람이 흉기 피습을 당
2024.01.05 14:21:08
한동훈 "극단 혐오, 우리당에 있을 자리 없어" … '5.18 폄훼' 허식 징계하나
野와 '증오정치' 프레임 대결? "극단이 주류된 개딸 전체주의 우리당엔 없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극단적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들은 우리 당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이른바 '증오정치'에 선을 긋는 한편,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선 "극단 주장들이 주류가 돼버린 소위 개딸 전체주의"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사건 이후 대두되고 있는 극단·증오정치 문제와 관련해 한 위원장이 야당과의 '프레임 대결'에 나선 모양새다
한예섭 기자
2024.01.05 14:20:22
한국인 매년 수십만 명 가는데…괌 관광지에서 한국인 총기 맞아 사망
한국인 관광객 소지품 노린 강도에 참변…외교부 "사고 직후 영사 급파"
관광 및 휴양지로 유명한 괌의 관광 중심지에서 한국인이 총기에 피격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외교부는 "4일(목) 괌을 방문한 우리국민 1명이 강도에게 총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며 "현지 공관(주 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은 사고 직후 병원에 영사를 급파해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는 괌의 대표 관광지
2024.01.05 12:20:14
당정, 자동차 건보료 폐지키로…재산 공제 기준도 상향
지역가입자 333만명 1인당 월 2.5만원 인하…총수입 연 9831억 원 감소
정부·여당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 부과 건강보험료 공제액 기준을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리고, 자동차 부과 건보료는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건보료 수입 감소 예상액은 연간 9831억 원이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건강보험 보험료 개선 방안 당정협의회'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발표했다. 유 의장은 "건강보
2024.01.05 12:17:13
야4당 "尹대통령, 국민 버리고 가족 선택" 쌍특검 거부권 맹비난
야권, 국회서 공동 규탄대회…"정부·여당이 국민 앞에 무릎꿇는 모습 만들겠다"
야4당이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 이른바 '쌍특검'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버리고 윤석열 대통령과 가족을 선택했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야4당은 5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윤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서어리 기자
2024.01.05 12:16:59
尹대통령, 'R&D 칼바람' 불만에 "임기 중 예산 대폭 확대"
"예산 문제는 정부에 맡겨 놓고 여러분은 세계로 도전하기를"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제 임기 중에 R&D(연구개발)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R&D는 돈이 얼마가 들어가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민생토론회 형식의 업무보고에서도 "재임 기간 중 R&D 예산을 대
임경구 기자
2024.01.05 12: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