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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투사' 된 한동훈?…'위성정당' 내놓고 "종북 세력 못 막으면 나라 망해"
당 대표엔 당직자 출신 조혜정 정책국장…韓 "종북·이재명 야합 막자" 맹공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공식 창당됐다. 당직자 출신 조혜정 국민의힘 정책국장이 당 대표를 맡았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여당 스스로 "최악의 퇴행"이라 비판해온 위성정당을 창당한 명분으로 범야권을 겨냥 "종북·위헌·통진당 세력들, 조국 같은 부패세력들"이라 비난하며 "(이들을) 우리가 막지 못하면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
한예섭 기자
2024.02.23 14:59:36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업체 추가선정, 친명 핵심 김병기가 관여"
정필모 선관위원장 사퇴, 책임 피하려?…金·민주당 "사실무근"
더불어민주당 총선후보 경선 여론조사 업체 선정 과정에서 '추가 합격'한 업체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 '추가 선정' 과정에 이재명 지도부 핵심 인사인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이 관여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김 부총장과 민주당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면서도, 김 부총장이 해당 사안에 대해 "의견 제시"를 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선 업체
곽재훈 기자
2024.02.23 14:12:07
'시스템 공천' 흔들?…與, 서울 마포을에 '장애인 혐오발언' 함운경 전략공천
장제원 지역구 단수공천 놓고 '친윤 vs 친한' 갈등설 뒷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운동권을 '지진아'에 비유해 비판하는 등 장애혐오 발언을 한 전향인사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을 서울 마포을에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공관위는 비상대책위원회의 반대로 경기 고양정 전략공천이 보류된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해서는 비대위 의견을 받아들여 전격 재논의를 의결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2024.02.23 14:11:47
박용진 철퇴, 정봉주 경선이 '혁신'?
천준호·박홍근 등 11명은 단수공천…박용진·강병원·전혜숙·윤영찬·박광온은 '친명 원외'와 경선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천준호 의원을 비롯한 11명의 현역 의원들이 서울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 비(非)이재명계 현역 의원 지역구에는 친명 원외 인사들의 경선 도전이 대거 허용됐다. 특히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에 포함돼 30% 감산 불이익을 받게 된 박용진 의원은 '친명(親이재명)계' 원외 인사 정봉주·이승훈 예비후보와
서어리 기자/곽재훈 기자
2024.02.23 11:53:22
이낙연 가고 김종인이 왔다…과연 이준석과 '케미' 맞을까?
국민의힘 강령에 '성별 할당제' 담은 金, '안티 페미' 개혁신당에 어울릴까
개혁신당이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공천 관련 전권을 맡기기로 했다. 그는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시절 강령에 '양성평등 사회의 실질적 구현', '성별 할당제' 등을 담았다. 현재 사실상 '안티 페미니스트 정당'으로 규정되는 개혁신당 지도부와 정체성이 맞을지 의문도 제기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
최용락 기자
2024.02.23 11:45:36
용산·친윤의 진격, 국민의힘 조용한 공천 퇴행
[최창렬 칼럼] 반성·쇄신·감동 없는 국민의힘 공천
공천, 즉 후보자 추천은 정당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라면 공천은 선거 출마자를 확정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역대 선거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혁신공천에 실패하는 정당이 패하곤 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진박 공천'과 '옥새 파동'이 대표적이다. 당시 청와대가 개입하면서 공천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집권당이던 새누리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2024.02.23 10:41:48
송영길 지지했던 이천수, 이번엔 원희룡 후원회장…"와이프와 엄청 싸워"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 씨가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와이프와 엄청 싸웠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22일 원 전 장관의 계양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저도 이 결심을 하기까지 많이 힘들었다. 운동하는 사람이 누구를 지지하는 것을 두고"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씨
이명선 기자
2024.02.23 10:25:39
선방위, SBS 방송서 김건희 '여사' 호칭 안붙였다고 '행정지도' 의결
방송에서 김건희 영부인에 대해 '여사'를 붙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SBS가 행정지도를 받았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22일 7차 회의를 열고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2024년 1월15일)에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했다. 해당 방송에는 야당 측 출연자인 김영배 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영부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
2024.02.23 08:44:09
조정훈 "김건희 활동 재개해야…尹이 독일에 '홀아비'처럼 갔다면 국격 손상"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김건희 여사가 이제 활동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경향신문 유튜브 채널 <경향티비>의 '구교형의 정치 비상구'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독일·덴마크 순방을 전격 연기한 데 대해 "임기 후 처음으로 본인 뜻을 꺾은 것 같다"며 "(순방을) 가고 싶은 의지가 있었는데 주위 만류로 '그래 안 갈게'라고 한 첫
박세열 기자
2024.02.23 08:44:07
진중권, 대통령 '과잉 경호'에 "거의 전두환식…굉장히 미개하게 비쳐진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벌어진 윤석열 대통령 '과잉 경호' 논란 관련해서 "그런 게 반복되면 사람 혐오를 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22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경호를 그렇게 하는 건 대통령 욕 먹이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이 독일에서 유학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콜 수상이 지나가는데 (누군가) 계란을 던
2024.02.23 05: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