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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거부권 행사, 잘했다 23% vs 잘못했다 65%
총선 여론조사에선 정부·여당 견제론 50%, 지원론 39%로 최대 격차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쌍특검법, 즉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과 '김건희 특검'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유권자 3분의2가량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격주 시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1월 2주치 발표에 따르면, 쌍특검법에 대한 거
곽재훈 기자
2024.01.11 14:04:50
한동훈 "의원 재판지연 막아야…재판기간 세비 전액 반납토록"
與, 부산서 공관위 구성 발표…'윤핵관' 이철규 포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재판 지연 국회의원에 대한 세비 반납 법안을 재차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도 저희 제안에 대해 답해주길 바란다"고 야당을 압박했다. 한 위원장은 11일 오전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어제 경남(창원)에서 우리 당이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는 결심을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
한예섭 기자
2024.01.11 14:04:19
홍익표 "'이재명 테러' 수사발표, 납득 안 돼…경찰이 가짜뉴스 만드는 상황"
"피의자 당적‧변명문 왜 공개 안 하나…원점서 재검토할 것"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당 대표 테러행위에 대한 경찰의 수사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재명 대표 테러에 대한 어제 경찰 수사 발표는 정말 납득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홍 원내대표는 "경찰이 사건 관련 자료는 하나도 공개하지 않았는데 이런 것을 '눈 가리고 아웅한다'고
서어리 기자
2024.01.11 11:21:53
국정원 헛발질? 북과 하마스 군사협력 사진까지 내놨는데, 백악관 "조짐도 없어"
한미 엇박자?…중동 관리해야 하는 미국 상황 반영 가능성도
미 백악관이 북한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군사적 협력 조짐이 없다며 그를 뒷받침할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까지 공개하며 양측의 협력을 주장했던 한국의 국가정보원과는 다른 판단을 내놓은 셈이다. 10일(이하 현지시각)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하마스에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의
이재호 기자
2024.01.11 11:19:44
"뒷감당 되냐" 조선일보의 비판 "尹정부 포퓰리즘, 문재인 정권이 이랬다"
<조선일보>가 사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에 비유해 윤석열 정부의 최근 정책 조치를 "포퓰리즘", "눈앞의 인기에만 연연"한다고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신문은 11일자 "거의 매일 쏟아지는 선심 정책, 뒷감당되나"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윤 대통령이 "30년 이상 노후 주택은 안전 진단 없이 바로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용적
박세열 기자
2024.01.11 09:08:28
영등포갑 도전장 하종대 전 KTV 원장, '자유와 연대' 출판기념회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이 최근에 펴낸 <자유와 연대> 출판기념회가 9일 열렸다.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출판 기념회에서 하 원장은 "자유와 연대는 현재 대한민국이 절박하게 요구하는 가치이자 국가미래를 위한 나침반"이라며 "윤 대통령의 정치 참여 순간부터 최근까지의 연설 434개를 분석해 책을 썼다"고 소개
2024.01.11 08:36:53
이성윤 "김건희 탈탈 털어? 피 거꾸로 솟는 얘기…총장이 윤석열"
사표를 내고 정치 참여를 시사한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디올백 사건과 함께 양평고속도로를 모두 아우르는 김건희 종합 특검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위원은 9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소재 전주교대에서 <꽃은 무죄다> 북토크 행사를 열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장 재임 시절 탈탈 털었
2024.01.11 08:11:14
與박상수 "신도시 맘, 기획이혼으로 목돈 굴리며 새인생"…野 "구역질 나는 여성 혐오"
'한동훈 팬클럽'에서 활동했던 국민의힘 1호 영입 인재 박상수 변호사가 '여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박 변호사는 지난해 7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변호사 양산과 상인화의 역습'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변호사는 '소송 블루오션'을 설명하면서 "신도시 맘카페에서는 부동산 상승기에 기획 이혼 소송이 터져 나왔다"고 주장하며 "(여성들이) 오른
2024.01.11 08:09:32
진중권 "민주당은 구제불능, 빨리 나와 다른 길 가는 게 낫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 조응천, 이원욱 의원을 두고 "잘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1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은 제가 볼 때 구제불능이기에 빨리 나와서 다른 길을 가는 게 낫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과 다르게 민주당은 팬덤정치라는 게 구조화됐다"며 "이재명 대표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 온다
이명선 기자
2024.01.11 05:05:20
노회찬은 왜 정동영과 손을 잡았나?
[정희준의 어퍼컷] 한국 정치 다시 보기 (1)
작년부터 이어진 대통령 국정지지율을 종합하면 대충 35%에 머무르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무려 60%를 넘나든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윤석열 대통령을 간판으로 내세워 치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정권심판론이 높다. 그런데 당 지지율을 종합해보면 황당하게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합 중이란다. 아무리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싫어도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1.11 05:0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