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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고발키로
"수석실 행정관 전당대회 개입, 공수처에 고발…전대 끝나도 끝까지 진실 규명해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철수 당 대표 후보 측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행정관들의 전당대회 선거개입과 관련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공수처(고위공직자수사처)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 캠프는 7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 안 후보는 대통령실 행정관들이 단체 SNS 방을 통해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개
최용락 기자
2023.03.07 13:45:11
민주당 "日에 묻지마 면죄부" vs 국민의힘 "尹, 폭탄 처리 나선 것"
여야, 日 사죄도 배상도 없는 강제동원 해법 충돌
일본 정부의 사죄도 전범기업들의 참여 없는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격하게 부딪히고 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우리 기업 주머니를 털어 일본 정부의 죄값을 대신 갚겠다고 한다"며 "이는 피해자와 주권자인 우리 국민 전체를 모욕하는 행위이고 일본 정부의 죗값을 영
2023.03.07 11:59:39
尹대통령 "미리 매 맞는 게 낫지, 총선 앞두고 할까"…"지지율 1% 나오더라도…"
정부가 추진한 일제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에 대한 해법 발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어차피 할 것 아니냐. 그러면 미리 매를 맞는 게 낫지, 내년 총선 앞두고 할 것인가"라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 <국민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이 정부의 이번 발표에 중요한 요소였다는
박세열 기자
2023.03.07 11:20:00
'굴욕 외교' 반발에 尹대통령 "피해자 입장 존중한 결과"
"일본은 협력 파트너…자유·번영 지켜줄 분명"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으로 국내 재단이 국내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아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을 택해 '굴욕 외교'라는 반발이 커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그동안 정부가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한일 양국의 공동 이익과 미래 발전에 부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본 결과"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
임경구 기자
2023.03.07 11:14:15
'대장동'과 '김건희' 특검에 정의당 가세…국민의힘은?
주호영, 야당案 비판하면서도 '50억 클럽' 특검은 가능성 시사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쌍특검', 즉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과 '김건희 특검'에 정의당이 동조할 뜻을 처음 공식적으로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은 반대 입장이고, 50억 클럽 특검안에 대해서도 민주당 안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이라고 비판하면서도 이 사안에 대한 특검 도입 자체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
곽재훈 기자/최용락 기자
2023.03.07 11:12:21
정부 노동시간 개편안에 민주당 "전태일 열사 때냐"
우원식 "주 69시간? 잠자는 시간 빼고 일만 하라는 것"
정부가 기존의 주52시간 노동제를 개편해 최대 69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게 하는 노동시간 개편안을 들고 나온 데 대해 야권은 일제히 우려를 표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7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가 사회적 합의를 한 게 '11시간 연속 휴식을 해라, 잠자면서 일해라' 이런 거 아니냐"며 "(정부가) 이번
곽재훈 기자
2023.03.07 11:05:17
유인태 "이재명, '개딸 사태' 즐기다 마지못해 말려"
"李 리더십 고민하는 의원들 20%보다도 많다...헤어질 각오로 선거제 개혁 임해야"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당 내 비(非)이재명계 의원들을 겨냥한 일부 강성 지지층의 배타적 지지 행태를 '즐겼다'고 꼬집었다. 유 전 총장은 7일 오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이 대표가 SNS 등을 통해 강성 지지층의 자제를 호소한 것과 관련 "지금 저렇게 하는 걸
서어리 기자
2023.03.07 10:05:57
압수수색은 '김건희 사건' 앞에선 항상 멈춘다?
검찰, 도이치모터스 사건 등 줄줄이 무혐의…사세행, 불기소 이유서 공개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관련 '뇌물성 전세권 설정'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전 대표의 고발 사건 관련 혐의들은 줄줄이 무혐의로 귀결되고 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앞서 김 전 대표 소유 서초구 주상복합 아크로비스타에 삼성전자가 2010년 7억 원의 전세권 설정 계약을 하고 4년간 빌
2023.03.07 09:33:00
또 등장한 미 폭격기에 김여정 "압도적 행동 취할 수도"
짙어지는 한반도 위기...북한 "군사적 적대행위 지체없이 중지하라"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또 다시 한반도 상공에 진입했다. 북한은 미국의 이같은 행동을 주시하고 있다며 압도적 대응을 취할 상시적 준비태세에 있다고 밝혔다. 한미 훈련으로 촉발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는 모양새다. 7일 김여정 북한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본인 명의의 담화에서 "이미 천명한 바와 같이 우리는 미군과 남조선(남한) 괴뢰군부의 활발한 군사적 동태를
이재호 기자
2023.03.07 09:08:19
박지현, 이재명에 "방탄위해 당 위기 몰아넣는 이기적 모습"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이재명 대표를 두고 "방탄을 위해 당을 위기로 몰아넣는 이기적인 모습만을 보여줄 뿐"이라고 직격했다. 박 전 위원장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당 대표가 지난 8개월간 보여준 모습은 국민을 위한 정당의 대표도, 당원을 위한 정당의 대표도 아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
이명선 기자
2023.03.07 06: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