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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상식, 박원석‧정태근과 '미래대연합'으로 새출발
NY 포함한 빅텐트 구상 발표…"설 전에 새 정치세력 선보이도록 노력"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상식'의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과 정치혁신포럼 '당신과함께'의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이 '미래대연합(가칭)'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걸고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미래대연합'의 전·현직 의원들은 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칙과 상식 위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개척하기
서어리 기자
2024.01.12 15:03:14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 이재명 23% 한동훈 22%
총선 정부 견제론 51%, 지원론 35%로 유지…한동훈 등판도 無소용
4.10 총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 출범에도 불구하고 총선에서 정부·여당 견제를 위해 야당이 다수 당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과반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래 정치지도자, 즉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은지 묻는 조사에서는 이재명·한동훈 등 여야 정당 대표들이 나란히 20%대 초반으로 1·2위를 차지했다. 12일 여론조
곽재훈 기자
2024.01.12 14:07:53
윤재옥 "이재명 재판 판사 사표, 李 '지연 전략'에 공모"
'李 피습 특검' 주장엔 "꺼리만 생기면 특검" 비아냥…與 "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검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던 중 사표를 제출한 강규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두고 "이 대표 재판지연 전략에 충실히 공모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강 판사를 겨냥 "선거법 관련 재판은 1심을 6개월 이내에 끝내야 한다는 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이 판
한예섭 기자
2024.01.12 12:13:07
이낙연, 탈당 반대 130명에 "그렇게 절박했다면 만나자 하지…바닥 보여줘"
친명 겨냥 "인간관에 깊은 차이 있어…깊은 꺼림칙함, 혐오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제3지대 '빅텐트' 형성을 공언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원칙과상식'과의 결합 방식에 대해 "지금부터는 창당의 문제"라며 "어느 시점에 접목할 것인가, 가장 상징적인 지점에서 만나는 것이 좋겠다 그런 얘기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 전 총리는 12일 오전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원칙과상
2024.01.12 10:59:23
진중권, 한동훈에 "'김건희 리스크'는 터부처럼 아예 언급 안 하려는듯"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김건희 리스크'는 아예 언급을 안 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11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 위원장이 내놓는 메시지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메시지를) 평균만 해도 좋았는데, 그 기본을 못해서 이 고생을 했다"면서 "(한 위원장은) 기본 이상으로 확실히 나아진 것이
이명선 기자
2024.01.12 10:09:52
고민정 "극단적 혐오는 자리 없다던 한동훈, '여혐' 박은식, 박상수는?"
"尹 정부 '인사참사' 장본인, 여당 오니 여당도 '인사참사' 시작"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영입한 인사들의 잇따른 구설에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사람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는 한 위원장의 말을 인용하며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은식 비대위원은 김구 선생을 "폭탄 던진 분"이라고 비하했으며, 1호 영입 인재인 박상수 변호사는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인 상태
2024.01.12 05:08:22
이성윤 "윤석열, 내게 전화해 '니가 눈에 뵈는 게 없냐' 막말한 사람"
정치 참여를 시사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자신이 중앙지검장 시절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직접 전화해 "니가 눈에 뵈는게 없느냐"는 등 비속어를 쏟아냈다고 주장했다. 이 연수원장은 11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제가 방송이니까 (들었던) 비속어를 쓸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
2024.01.12 05:06:25
與 공관위원장 "윤심 공천 없다…그래서 저 임명"
'윤핵관' 이철규 합류에는 "용산이 아니라 당 의사 반영"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4.10 총선 공천에 윤심 개입은 없나'라는 질문에 "없다고 봐야하지 않겠나"라고 선을 그었다. '윤핵관' 이철규 당 인재영입위원장의 공관위원에 임명되며 '윤심 공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다. 정 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힌 뒤 '용산발 공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한 방안이 있나
최용락 기자
2024.01.11 23:16:26
국정원장 후보자가 외국 자본에 거액 주택임대료 로비 의혹?
조태용 "우연의 일치" 해명…"국정원이 간첩 더 잘 잡아. 대공수사권 복원돼야"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경찰로 이관된 대공수사권이 "(국정원으로) 복원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국정원이 대공수사권을 갖고 있는 게 간첩을 더 잘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과거 음주운전 이력과 함께 자신이 임대를 주고 있는 건물에 로비성 임대차 계약이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도덕성 의혹도 제기됐다. 조 후보자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박정연 기자
2024.01.11 20:59:18
'신당' 향하는 이낙연, 민주당에 고별…"썩은 나무로는 조각 못 해"
이준석에 "양당 대표 지내서 결실 더 쉬워…DJP 연합보단 가까운 거리"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4년 간 몸 담았던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새로운 정치에 나서겠다며 고별을 선언했다. 아울러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전날 탈당을 선언한 '원칙과상식', 나아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과 연합해 제3지대 '빅텐트'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 전 총리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2024.01.11 18: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