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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인재육성 예로 든 與 성일종 "日, 우리보다 먼저 인재 키워"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인재육성과 장학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시로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연합뉴스>는 성 의원이 지난 3일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을 격려하며 "미국이 일본을 무력으로 굴복시켰을 때 일본의 작은 도시 하기(萩)에 있던 청년 5명이 '영국으로 유학을 다녀오겠다'며 주 정부
박세열 기자
2024.03.05 13:57:57
국민의힘 "권향엽, 김혜경 위인설천" vs 민주당 "이종섭 출국금지해야"
총선 D-36, 여야 원내지도부도 정책대결 대신 비난 공방전
22대 총선이 3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양당 지도부는 물론 원내 협상 상대인 원내지도부까지 연일 날카로운 설전을 벌이며 민생을 위한 정책 대결보다 서로를 향한 비난전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전략공천된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이재명 대선후보 시절
박정연 기자/한예섭 기자
2024.03.05 12:01:44
與, 박성중·안병길 현역 컷오프…김영주·박민식·신동욱 공천
김형동·김영식은 경선 참여… 정영환 "박성중은 수도권 어려운 지역 출마 의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 서초을 박성중 의원, 부산 서·동구 안병길 의원 등 지역구 현역 의원을 컷오프했다. 서울 서초을엔 '친윤 언론인'으로 꼽힌 바 있는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가 단수공천됐고, 부산 서·동구에선 용산 참모 출신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포함한 3자 경선이 예정됐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5일 오전 서울
한예섭 기자
2024.03.05 12:01:14
한미, 트럼프 당선 대비? 1년9개월 남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 대표 임명
동맹국 방위비 올려야 한다는 트럼프, 공약 이행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포석?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 기한을 약 1년 9개월이나 남겨둔 시점에서 협상 대표를 임명하며 협상에 돌입할 채비를 갖췄다. 이에 올해 말 치러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에 적정한 수준의 분담금을 확정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외교부는 5일 보도
이재호 기자
2024.03.05 11:20:51
김종인 "의대 정원 문제, 정부가 신중하지 못한 판단"
"손해보는 건 국민…힘 가진 정부가 의사단체와 타협해야"
일명 '이준석 신당'으로 불리는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급작스러운 판단을 해서 한꺼번에 2000명을 늘린다고 하니까 지금과 같은 소동이 나지 않았나"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노태우 정부 때인 1989년 보건사회부 장관을 지냈다. 김 전 위원장은 5일 문화방
곽재훈 기자
2024.03.05 11:02:18
자녀 입시비리 혐의 재판 중인 조국, '대입 기회 균등' 강령 발표 눈길
이재명, 曺 회동 "모두 단결하고 한 전선에 함께하길 기대…힘 합쳐야"
조국혁신당이 강령으로 '대학 입시 기회균등선발제'를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이 당 대표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을 유죄로 인정받아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상고 중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같은 논란에 대해 "저희 자식들의 문제와 별도로 저의 재판 문제, 그 문제는 저의 개인이 알아서 할 문제"라며 "조국혁신당이라는 공당
서어리 기자
2024.03.05 11:01:48
공천파동 '분수령' 떠오른 박용진…"정봉주 딱 되는 순간, 국민들 '공천 문제 많네' 인식"
여야가 오는 4월 총선 공천 마무리 단계 일정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 '박용진 당락'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의정평가 하위 10% 평가를 받은 박용진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게 될 경우 민주당 공천 파동이 새 분수령을 맞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애초 민주당 내부에서는 박 의원은 하위 10% 평가를 받은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
2024.03.05 09:26:45
정청래 "김건희 여사와 1대1 토론 제안한다…한동훈이 사회 봐도 상관 없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TV 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 정청래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와 1대1 토론을 제안한다"고 반격했다. 정 최고위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토론을 제안하며 "한동훈이 사회자 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저와 김건희 여사가 1대1 토론을 하게 되면 김건
2024.03.05 09:26:28
박지원 "이준석 봤잖나? 이낙연과 함께 가면 망한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일부 공천 탈락자들의 더불어민주당 탈당설에 대해 "(새로운 미래의) 이낙연 대표하고 함께 가면 망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4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저는 말씀드렸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나 홍영표 의원 등이 어떤 경우에도 민주당을 떠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분들이 당에 남아서 개혁과 혁신을
2024.03.05 07:59:30
조국 "출마? 조만간 밝힐 것…민주당원 아니지만, 임종석 잔류 잘한 선택"
"당 총선 기구와 논의해 출마 여부 발표할 것…사천 없다"
문재인 정부 법무부 장관이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더불어민주당 잔류 결정에 "선택을 존중한다"며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임 전 실장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며 "저는 민주당원이 아니지 않냐. 그에 대해서 언급하는 자체가 조심스럽지만,
이명선 기자
2024.03.05 04:3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