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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김건희, 선물 돌려주고 국민께 사과해야"
"저라면 그렇게 하겠다"…이재명 피습현장 물청소 논란엔 "논쟁 여지 있어"
국민의힘 총선 영입인재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문제에 대해 답답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교수는 4월 총선에서 경기 수원 지역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이 교수는 17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비대위가 민심을 더 끌어오기 위해서는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이 나오자 "
곽재훈 기자
2024.01.17 09:58:04
박용진 "한동훈 식으로 하면 200명 부른 허경영은 정치9단이겠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원 정원 50명 축소' 방안을 내 놓자 야당에서 "안철수와 허경영의 길을 걷겠다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동훈 위원장이 총선 1호 법안으로 국회의원 정원을 50명 축소하겠다고 한 것은, 그야말로 안철수와 허경영의 길을 걷겠다는 선언"이라며 "선무당이
박세열 기자
2024.01.17 08:22:37
선무당 사람 잡는 한동훈식 정치, 허경영 닮았다?
[정희준의 어퍼컷] 한국 정치 다시 보기 (2)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야심 찬 정치개혁안을 내놨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여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축소하겠다는 것이다. 첫째,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다는 생각부터 든다. 둘째,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옛말처럼 정치초보가 저 높은 자리에 오르면 정치 잡겠구나 염려가 앞선다. 위험천만한 정치인 과거 이미 허경영이 200명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1.17 08:22:02
진중권, 한동훈 두고 "뭐가 혁신인지 모르겠다, 정치적 상상력 한계 드러나"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현행 300명 국회의원 정수를 250명으로 축소하자는 안을 두고 "정치적 상상력의 한계를 드러낸 게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다. 진 교수는 1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뭐가 혁신안인지 모르겠다. 과거로 퇴행하자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 정수를 줄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이명선 기자
2024.01.17 05:09:44
검찰, 문재인 전 사위 서모 씨 양산 자택 등 압수수색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과정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1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서 씨의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18년 3월 중소벤처진흥공단 이사장에 이상직
2024.01.17 05:09:13
"尹 정부에 '백기투항'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생각이 다르다"
[노조의 자주성을 지키자] 윤석열 정부의 노조 회계공시 강요를 거부한다
윤석열 정부의 노조탄압은 노골적이고 전방위적이다. 정부가 민주노총에 '불법'의 이미지를 덧씌우려는 시도 중 하나가 회계공시다. 민주노총은 조합원의 대중조직으로서 모든 내역을 공개할 뿐 아니라 10원 하나도 유용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그럼에도 회계공시를 들이밀며, 국가권력이 노조의 운영과 조합원 명단까지 볼 수 있는 회계공시를 할 수 있도록 노조법과 소득세
이상규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지회장
2024.01.17 05:08:42
이재명, 피습 보름 만에 당무 복귀한다
민주당 "李, 17일 최고위 주재…건강 많이 회복"
새해 벽두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7일 당무에 정상 복귀한다고 민주당이 밝혔다. 지난 2일 피습 사건 이후 보름 만이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6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내일 최고위원회 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한다"며 "이 대표는 최고위에 이어 인재환영식을 주재하고 총선 준비와 민생 살리기에 박차를 가할 예
2024.01.17 00:07:59
서울 시내 '김건희 수사 촉구' 현수막은 지금 강제 철거 중
서울시 내 자치구가 '김건희 수사 촉구'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연이어 철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진보당은 15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서대문구청이 지난 12일 '김건희를 즉각 수사하라'는 문구의 진보당 현수막 20여장을 강제 철거했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희 진보당 서대문구 위원장은 "서대문구청이 국민 70%가 원하는 김건희 수사
2024.01.16 21:58:17
국민의힘 '시스템 공천' 룰 발표…현역 최소 7명은 무조건 교체
현역·중진엔 불이익, 정치신인엔 가점…경선 룰도 수도권-영남 따로따로 정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교체지수' 적용, 3선 이상 중진 의원에 대한 '감산 페널티' 등을 포함한 22대 총선 공천 룰을 발표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질서 있는 세대교체가 가능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며 이번 공천 룰의 목적이 '정치신인 문턱 낮추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현역 하위 10%는 배제, 하위 30%는 20% 감점…3선
한예섭 기자
2024.01.16 21:30:28
성희롱 논란 현근택도 결국 불출마…'미투' 정봉주는?
강위원 출마포기 이어…공관위원장 "엄격 대처" 입장발표 직후
성희롱 발언과 '2차 가해'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 윤리감찰단의 조사를 받고 있는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 부원장은 1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당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썼다. 이어 "저의 도전은 여기에서 멈춘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당
박정연 기자
2024.01.16 19:5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