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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4%p 급락 30%대 재진입…20대서 부정평가 13%p 급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1주일만에 4%포인트 급락하며 4주 만에 30%대로 떨어졌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6~10일 전국 성인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8.9%였다. 전 주에 비해 4%포인트 급락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전 주 조
박세열 기자
2023.03.13 09:45:51
'2050 탄소중립', 우리 국회는 준비하고 있나?
[국회 다니는 변호사] CCUS(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
안녕하세요. 독자여러분. 이번 주에 다룰 내용은 바로 CCUS(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법입니다. 이 분야는 워낙 복잡한 수치, 기술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아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시겠지만, 우리 사회의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이므로 최대한 쉽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여름, 우리는 폭염과 홍수를 번갈아 겪으며 극한의
박지웅 변호사
2023.03.13 08:28:44
북한, 잠수함에서 미사일 발사…한미 훈련 견제구
13일부터 한미 훈련 시작, 한반도 긴장 높아질듯
한미 양국 군의 실기동 훈련이 시작되는 전날 북한이 잠수함을 이용한 순항 미사일을 발사하며 견제에 나섰다. 한미 훈련을 기점으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전략순항미싸일(미사일) 수중 발사 훈련이 3월 12일 새벽에 진행되였다"며 "잠수함 8.24 영웅함이 조선동해 경포만 수역에서 2
이재호 기자
2023.03.13 08:27:55
日외상 "강제동원 아냐, 새로운 사죄 없어"…눈 뜨고 뒤통수 맞은 윤석열 정부
일본 외무상이 지난 9일 강제동원을 아예 부인하는 취지의 말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강제동원 사과 등의 표현이 없을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도 나왔다. 12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6일 도쿄에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역사 문제와 관련해 역대 일본 내각의 역사 인식을
2023.03.13 07:41:35
홍준표 "안철수, 분당은 셋집, 김은혜가 달라면 줘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35% 정도가 물갈이 된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최근 대구시청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수도권은 (국회의원을) 교체하기 어려워 영남의 교체를 많이 높여서 35%를 맞춘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강남·서초·송파, 분당 등 절대적으로 우리가 유리한 지역 외에는 함부로 교체를 할 수 없다"면서
이명선 기자
2023.03.13 06:41:49
고민정, 이재명 거취 두고 "어느 것 옳은지 판단 못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당대표의 거취 관련해 "어느 것이 옳은지 판단할 수가 없다"고 했다. 고 최고위원은 최근 민주당 경남도당 강연에서 "(당내에서) 이 대표를 지켜달라는 목소리가 있고 이대로는 어렵다는 목소리가 있다"면서 "다만 누군가를 밟고 가는 것은 안 된다"고 밝혔다. 고 최고위원은 '친문'과 '반문'으로 나뉘어 서로 싸우는 지금
2023.03.13 06:17:45
尹대통령 "강제동원 해법은 국민과의 약속이자 미래 위한 결단"
대통령실 "日 등 10개국 지지의사 밝혀, 경단련·AMCHAM 등 경제단체도 환영"…비판 여론에도 '마이 웨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국무회의 당시 일본 강제동원 해법 정부안과 관련해 "대선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며 "취임 초부터 외교부에 해결방안을 주문했고,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을 통해서 우리 정부의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정당성을 강조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곽재훈 기자
2023.03.12 16:46:50
장제원 불출마…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는 누구?
與 '김기현 체제' 1기 인선 눈앞…사무총장 이철규 유력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가 3.8 전당대회에서 출범함에 따라,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비롯해 여당 새 지도부 빈 자리 채우기에 정치권의 관심이 모인다. 김기현 신임 대표의 인사 안목과 당내 포용·통합 의지 등 정치력에 대한 첫 시험대이기도 하다. 가장 큰 변수는 4월 하순경으로 전망되는 차기 원내대표 선거다. 전당대회 기간 막판에 '윤핵관' 장제원 의원(
2023.03.12 16:08:02
이재명 前 비서실장 사망에 비명계 "부끄럽고 참담"
"李 도의적 책임", "방탄 이어가면 민주당 명 다할 것"…李는 '마이 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이 지난 9일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재차 여론의 중심에 섰다. 이 대표는 일본 강제동원 문제 등 윤석열 정부 비판으로 사태를 우회 돌파하려 하고 있지만, 당내 비명(非이재명)계에서는 연일 이 대표를 겨냥한 날선 말이 나오고 있다. 김해영 전 민주당 의원은 12일 SNS에 쓴
2023.03.12 14:07:53
홍준표 "이 악령의 드라마는 누가 쓰고 있나"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대표의 정치적 생명이 다섯 분의 생명보다 중하지는 않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11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와 가장 가까웠던 전 비서실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죄가 없다면 대표직을 내려놓고 '다 내가 계획하고 내가 지시한 일이다. 내가 책임진다' 말씀
2023.03.12 06: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