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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가족 죄 고백…전두환은 학살자, 저희 가족 돈 어디서 계속 나와"
전두환 손자라 주장 A씨 동영상 파장
자신이 전두환 씨의 손자라고 밝힌 A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이 15일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동영상에서 A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재용 씨의 아들 전○○입니다. 저는 오늘 이자리에서 제 가족들을 포함한 제 지인 모든 사람들의 범죄와 범죄 가능성의 여부에 관련해서 동영상을 찍도록 하겠습니다. 저 또한 중범죄자이고 제 죄도 밝히고 저도
박세열 기자
2023.03.15 09:28:25
김기현-전광훈 친분 재조명…과거 대통령 퇴진 집회서 "전광훈은 선지자"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의 예배에 참석해 호남 비하 발언에 동조하는 영상이 화제인 가운데, 김기현 대표와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 1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전광훈 목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가 나온 후 예배 과정에서 "김기현 대표님은, 지나간 뒷이야기를 하자면, 저한테 전화가 와서 '목사님, 하여튼 목
이명선 기자
2023.03.15 08:39:47
차기 지도자 여론조사…이재명 37.3%, 한동훈 16.4%, 홍준표 7.2%
차기 지도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업체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23일 전국 만 성인 유권자 1020명을 대상으로 '향후 우리나라를 이끌 차기 지도자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대표가 37.3%로 1위를
2023.03.15 08:27:08
"김기현 '술 다 떨어졌다' 하자, 尹 '관저에서라도 가져와야지'" 웃음꽃 핀 만찬장
만찬장서 SVB 사태 나오자 경제수석에게 곧바로 전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의 지난 13일 만찬 뒷 이야기가 화제다. 15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당시 만찬장에 나온 붕장어, 콩나물국 등 일부 음식은 윤 대통령이 직접 레시피를 주방자에게 지시한 것이라고 한다. 한 참석자는 "역사상 주방장에게 직접 레시피를 알려줄 수 있는 최초의 대통령인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2023.03.15 08:26:21
고민정 "난 친문이자 친명, 개딸, 그리고 수박이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자신을 두고 "친문이며 친명이며 개딸이고 수박"이라고 설명했다. 고 최고위원은 14일 YTN에 출연해 "수박이라는 단어도 마뜩지 않고 개딸이라는 단어도 불편하다"며 "이것은 서로를 나누는 단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고 최고위원은 "외부에서는 어떻게든 갈라치기 하려고 노력할 테지만, 저희 당 의원들이나 당원들은 이럴 때일수
2023.03.15 06:09:31
한 점 '부끄러움'도 내팽개친 김재원식 '메타 정치 비평'
[박세열 칼럼] 탈은폐의 폭력…이젠 '그런 척' 조차도 사치인가?
전광훈 : 헌법 정신에 5.18 정신을 넣겠다. (안돼요.) 그런다고 전라도 표가 나올 줄 압니까. 전라도는 영원히 십프로에요. 그 말을 들은 전라도의 우파 10프로들이 더 난리요. 김기현 저거 미쳤다는 거야, 도대체가. (맞아요) 우리도 원치 않는 것을 왜 저렇게 떠드냐는 거야. 어떻게 생각합니까. 김재원 : 그건 불가능합니다. 전광훈 : 불가능해요? 불
2023.03.15 05:36:58
"표 얻으려 조상 묘도 판다"던 김재원, 결국 공식 사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한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결국 공개 사과했다. 김 최고위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3월12일 오전 사랑제일교회의 예배에 참석하여 교인들 앞에서 언급한 저의 모든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앞으로 조심하겠
2023.03.15 05:35:08
이재명, 비명계 의식? "무효·기권 의원들 충정 이해해"
'민주당의 길' 토론회 예정시각에 전격 ‘당원 소통’ 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체포동의안 무더기 이탈표' 사태와 관련해 "무효, 기권 의원님들의 충정을 이해한다"면서 "모든 분의 의견을 다 수렴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고,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고 제 부족한 면도 분명 있다"고 밝혔다. 체포동의안 표결 후폭풍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사망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이 대표가
서어리 기자
2023.03.14 17:54:54
서울대 교수들 "굴욕 강제동원 해법, 최소 존중도 없다"
서울대 민교협 성명 발표 "삼권분립·피해자 권리 무시한 정부 해법, 새로운 갈등 시작"
서울대학교 민주화교수협의회(이하 민교협) 소속 교수들이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배상 이행 입장 발표를 두고 굴욕적이고 위험하다며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14일 서울대학교 민교협 교수들은 '윤석열 정부는 굴욕적이고 위험한 강제동원 판결 관련 해법을 철회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지난 6일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 배상 이행 관련 정부의 입장 발표는 "대법원의
이재호 기자
2023.03.14 16:34:34
한일 군사·경제공조 '급물살'…강제동원 해법은 여전히 험로
尹대통령 1박2일 방일에 대통령실 "악순환 고리 끊는 계기"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6~17일 일본을 실무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일본 정재계 인사들과 대학생들을 잇달아 만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일을 "한일관계 개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했지만, 정부가 발표한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동원 해법에 일본 측의 성의 있는 호응을 이끌어낼지는 미지수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임경구 기자
2023.03.14 16: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