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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로남불 文정권 답습할 건가…김건희 가방 사건, 입장 표명해야"
인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영부인 디올백 수수 의혹' 사과 여부를 두고 여권 내부에서 공방을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로남불로 정권을 잃은 문재인 정권을 답습하지 않으려면 스스로에게 엄격해져야 한다"며 "이른바 명품가방 사건에 대해 진정어린 입장 표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정치공작이나 음모론
박세열 기자
2024.01.22 07:32:14
유승민 "한동훈 꽂은지 한달도 안돼 또 개싸움인가?…왜 이런 추악한 싸움을"
용산 대통령실을 정점으로 하는 여권 주류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는 보도를 접한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주말 밤에 이건 또 무슨 막장 드라마인가"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권 주류, 한동훈 사퇴 요구", "'김건희 리스크' 대응 두고 윤석열한동훈 충돌" 등의 기사를 공유하며 "대통령 자신이 만
2024.01.22 05:02:57
이준석 신당, '쟤가 더 나빠요 정치' 끝낼 수 있을까?
[정희준의 어퍼컷] 한국 정치 다시 보기 (3)
드디어 개혁신당이 창당했다. 이준석이 국민의힘에서 결국 쫓겨나자 흐뭇하게 구경만 하던 민주당 지도부 머릿속이 복잡해졌을 것이다. 민주당이 제일 무서워했던 게 바로 '이준석 대표'였다. 이준석을 쫓아내고 '드디어 해치웠다'며 성취감을 느꼈을 국민의힘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 연이어 정강정책을 발표하며 탈당 24일만에 창당하는 그 속도전에 긴장하지 않을 수 없을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1.22 05:02:10
다보스서 돌아온 김동연, 尹 직격 "정치가 경제 골병들게 하고 있다"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스위스 방문을 마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소회를 밝히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김 지사는 현재 정부가 시대의 흐름을 역주행하고 있다면서 '폴리코노미(Policonomy, 경제가 정치로 인해 악영향을 받는 현상)'을 언급했다. 김 지사는 스위스 방문을 마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샘
2024.01.22 05:01:49
친윤의 반격 "FL(김건희)은 피해자, 사과하면 野가 들개처럼 물어뜯을 것"
친윤(친윤석열)계 초선인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의 '디올백 수수 의혹'에 대해 사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국민의힘 의원들의 단체 채팅방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단체 텔레그램 채팅방에 김건희 영부인의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된 유튜브 채널 내용을 소개하면서 "최
2024.01.21 21:58:48
대통령 '역린' 건드렸나?…윤석열 VS. 한동훈, 초유의 '적전 분열' 위기
여권 주류 인사들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 간 '불화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한 위원장은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관계를 부인하지 않으면서 "할 일을 하겠다"고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이 한 비대위원장에 대해 '불신임' 의지를 표명했기
2024.01.21 20:33:54
'강성희 퇴장 논란', 여야 공방전으로…野 "심기 경호" vs 與 "적반하장"
"'각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vs "대통령 흠집내기 위한 정쟁화"
여야가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강제 퇴장 논란 관련해 공방을 주고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국회의원 폭력 제압 및 거짓 해명 규탄 기자 간담회'를 열고 강 의원 강제 퇴장을 '불법 행위'로 규정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대통령이 강 의원이 악수한 뒤 한참
서어리 기자
2024.01.21 17:08:20
이해찬 만난 이재명 "공정한 공천 중요하다는 말씀 들어"
'자객 공천' 비판 의식한 듯…이해찬 "선거 도움되도록 노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해찬 전 대표와 만나 공정한 공천 관리를 통한 당내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당 전‧현직 대표인 두 사람은 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1시간 30분가량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을 했다. 두 사람의 회동은 애초 이달 4일로 예정돼있었으나 이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연기됐다. 이 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을
2024.01.21 16:19:06
'개혁신당 대표' 이준석 "'빅텐트' 골든타임은 지났다"
개혁신당 초대 당 대표로 추대…"정당 창당 다음 날 합당은 코미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공식 출범했다. 창당 준비 과정에서 정강정책위원장을 맡았던 이 전 대표는 개혁신당의 초대 대표로 추대됐다. 이 대표는 제3지대 세력 간 연대‧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빅텐트 구상에 대해선 "골든타임은 이제 지났다"며 빅텐트가 아닌 다른 방식의 연대 방안을 거론했다.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0일 오후
2024.01.21 14:51:56
이낙연, 계양을·광주 출마 요구에 "주의 깊게 듣고 있다"
"국민 앞에 한 얘기 쉽게 바꾸는 것 옳지 않아…동지들 충정 잘 알고 있어"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제3지대 내에서 자신의 총선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데 대해 "주의 깊게 듣고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이 위원장은 21일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총선에 출마할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를 오래 전부터 해왔다"며 "정치인이 국민 앞에 한 얘기를 쉽게 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준석
2024.01.21 14:5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