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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연구자·단체 "굴욕적인 한일 정상회담, 박진 탄핵하라"
"역사 교훈 부정하는 대통령의 천박한 인식이 불러온 귀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교 및 평화 관련된 연구자와 단체들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6일 강제동원과 관련한 정부 입장문 발표 철회 및 박진 외교부 장관의 탄핵을 촉구했다.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新(신)시일야방성대곡, 윤석열 정부의 외교참사를 역사의 이름으로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사단법인 외교광장, 일본군 '위안부'
이재호 기자
2023.03.20 14:22:47
정진석, 野 향해 "제발 좀 식민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자"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국민의힘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 대통령의 대일 외교 성과를 두고 비판하는 야권 등을 향해 "당당하게 일본을 대하자. 제발 좀 식민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자. 이제는 우리가 일본을 추월하는 게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정 전 위원장은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이나 일본
이명선 기자
2023.03.20 11:59:39
윤석열, 초계기 레이더 일본 주장 인정? 국방부 "기존 입장과 같아"
후쿠시마 수산물 문제까지 등장...윤석열 정부, 일본에 다 내주나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 당시 지난 2018년 한일 간 벌어진 초계기-레이더 갈등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부정하지 않았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는 한국 함정이 일본 초계기에 레이더를 조사하지 않았다는 기존 입장과 달라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일본 <산케이> 신문은 윤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2023.03.20 11:56:09
'이재명 리더십' 위기에 소환된 문재인?…평산마을發 '문심' 해석 논쟁까지
박지원 "文, '이재명 외 대안 없다'고" vs 박용진 "민주당 결단 촉구, 문자폭탄 우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 관련 전언(傳言)을 두고 아전인수격 해석전이 벌어지고 있다. 리더십 공백 위기가 전직 대통령까지 소환하며 불필요한 논란이 야기되는 상황이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난 17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지난 10일
서어리 기자
2023.03.20 11:53:09
국힘 4.5%p 폭락해 민주당에 오차범위 밖으로 밀려…'새 대표' 뽑은지 2주도 안 됐는데
尹-국민의힘 동반 하락…민주당 '반사 이익'으로 지지율 상승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와 함께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율 낙폭이 커지면서 반사 이익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이 보였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성인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 국
박세열 기자
2023.03.20 11:36:18
이재명, MB '지곤조기'까지 소환…"독도·위안부, 왜 日에 항의 않나"
김기현 "민주당, 반일이 '지지율 화수분', '방탄 도구'냐"…정진석 "식민지 콤플렉스"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정상회담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015년 위안부 합의 이행, 독도 영유권 문제 등이 양국 정상 간 회담 의제로 올랐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를 문제 삼으며 '사실이 아니라면 왜 대통령실이 항의하지 않느냐'고 공세를 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반일(反日)을 '지지율 화수분', '이재명 방탄 도구'로 삼고 있
최용락 기자/서어리 기자
2023.03.20 11:24:54
김정은 "핵전쟁 억제력 기하급수적으로 증대시킬 것 요구...중대 사명 결행할 것"
미국 핵 탑재 무기 투입과 북한 미사일의 '악순환' 이어지는 한반도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미국 전략 폭격기 B-1B가 한반도에 전개되고 북한이 이에 반발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양측의 군사 행동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 억제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증대시킬 것이 요구되고 있다며 핵무력 강화를 시사했다. 20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의 지도 하에
2023.03.20 09:20:57
겨울연가부터 슬램덩크까지…日재계 "尹대통령 통큰 리더십에 큰 용기 얻어"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과정에서 있었던 뒷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1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양국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자리에서도 윤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환영하는 발언들이 많이 나왔다. 이 매체는 "이 행사에서 일본 재계 인사들은 윤 대통령과 대화하며 K푸드, K콘텐츠 등
2023.03.20 09:00:58
尹 극찬한 아소 다로는 누구?…조선인 강제동원 '아소탄광' 가문, '극우파'로 유명
망언 제조기로도 유명 "창씨 개명은 조선인들이 원해서 한 것"
윤석열 대통령이 16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한 과정에서 만난 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가 윤 대통령의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 해법'을 두고 "높이 평가한다"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아소 전 총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아소 다로 전 총리는 17일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 정치 사정이 있을 텐데도 이번 방일을 결정
2023.03.20 08:28:03
대통령실 "호텔·공항 직원이 尹에 박수 보내…이정도면 일본인 마음 여는 데 성공"
이도운 대변인 "한국 정부가 한일관계에서 유리한 위치가 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16일 한일 정상회담과 이번 방일 외교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일본 방문은 단 이틀이었지만 한국 정부가 한일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가 됐다"고 평가했고, "이 정도면 일본인 마음을 여는 데 어느 정도 성공했지 않나"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외교라는 것이 상대방 마음
2023.03.20 07: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