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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이인규? 정치검사가 '검사정권' 뒷배 믿고 날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중수부장이 자신의 책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을 언급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검사 정권 뒷배를 믿고 날뛰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1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 전 부장에 대해 "대통령을 억울한 죽음으로 몰고 간 정치검사가 검사정권의 뒷배를 믿
이명선 기자
2023.03.17 10:52:03
尹·국민의힘 지지율 2주째 동반하락…尹 방일 때문?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에서 '일본·외교' 30%…69시간 노동제도 '반대' 56%
윤석열 대통령의 16~17일 방일 즈음에 실시된 갤럽 정례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 추세를 보였다.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 이유에서는 '일본 강제동원 배상 문제'와 '외교'를 꼽은 응답자가 각각 15%씩으로(주관식 응답)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간 개편안, 이른바 '주69시간제' 안에 대해서도 반대한다는 의견이 과반으로 조사됐다
곽재훈 기자
2023.03.17 10:48:56
前 주일대사 "일본에 백기투항…전범기업 동참 안하면 역사 팔아먹은 게 된다"
강창일 전 주일본 한국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으로 발표된 한국 정부의 '강제동원 대법원 판결 해법'인 '제3자 변제 방식'이 일본에 "백기투항한 것"이라며 "역사를 팔아먹었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비판했다. 강 전 대사는 16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한일 관계 정상화시키겠다는 그 의도는 아주 대승적이 아니라 지극히 좋은
박세열 기자
2023.03.17 10:26:53
日언론 "김건희, 한국서 패션리더 인정받아…술 좋아하는 尹에 따가운 시선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일본 방문 과정에서 일본 언론들이 윤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사히> 신문은 16일 보도를 통해 김 전 대표가 입은 의상을 설명하면서 "김 씨는 한국에서 '패션리더'로 인정받아 팬클럽까지 존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김 전 대표에 대해 "외교
2023.03.17 10:17:53
탁현민 "尹이 태극기에 日식으로 두번 경례?"…대통령실 "의전 프로토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지낸 탁현민 전 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일장기에 대한 경례를 두고 "의전 실수"라고 비판하자, 대통령실이 "일본에선 외국 정상과 일본 총리가 함께 상대방 국기에 예를 표하는 관행이 있다"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오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전 의장대를 사열했다. 이 과정에서
2023.03.17 10:07:33
김정은 "핵전쟁억제력강화로 돌이킬 수 없는 위협 깨닫게 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연습을 두고 "돌이킬 수 없는 위협을 깨닫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한미연합연습을 두고 "조선반도 지역에 가장 불안정한 안전환경이 조성되고있는 엄중한 형세하에서
2023.03.17 08:18:06
이인규 "文, 노무현 주검에 거짓 재단 만들어 대통령 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했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당시 노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을 두고 "무능하고 무책임했다"고 비판했다. 이인규 전 부장은 회고록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누가 노무현을 죽였나>(조갑제닷컴 펴냄)를 펴내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 전 부장은 이 책에서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문재인
2023.03.17 05:54:02
소득 없는 '한일 정상화'…尹대통령 "구상권 행사되면 모든 문제 원위치"
일본, 강제동원 사과도 성의있는 호응도 외면
12년 만의 한일 정상회담에서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새로운 사과나 제3자 변제 방식의 강제동원 해법에 대한 '적극적 상응 조치'는 나오지 않았다. 방일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6일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85분 간 소인수회담과 확대회담을 진행한 뒤 공동 언론발표를 잇달아 가졌다. 기시다 총리는 한국 정
임경구 기자
2023.03.16 20:53:52
기시다, 尹에 "백지화된 옛 위안부 합의 이행" 요청
日언론, 정부관계자 인용 "사실상 백지화된 합의, 착실히 이행을"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측이 지난 2015년 위안부 합의의 '부활'을 요구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16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사실상 백지화된 원(元) 위안부 문제에 대한 정부 간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요청했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일 위안부 합의는 이번 정상회담 의제로 거
곽재훈 기자/임경구 기자
2023.03.16 20:40:23
나란히 '선거제도 개편' 시동 건 여야, 합의는 '첩첩산중'
민주당 의총, 20여명 백가쟁명 토론…"준연동형 비례제, 내 의견 정리해야"
여야가 선거제도 개편을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 개최에 모두 동의하면서 본격적으로 선거제 개편 논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편안을 두고 여야 셈법이 다르고 각 당 내에서도 백가쟁명식으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어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가 하나의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전원위는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의안을 심사하는 회의로, 지난 20
서어리 기자/최용락 기자
2023.03.16 18:5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