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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절규하는 피해 국민 배경으로 정치쇼"
"수해지원 가서 '비 더 오면 사진 잘 나올 텐데' 하던 장면 떠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서천 특화시장 화재현장 동행 행보에 대해 "절규하는 피해 국민들 앞에서 그것을 배경으로 일종의 정치 쇼를 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24일 당 최고위원회 공개회의에서 "어제 서천시장의 그 장면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며 "그 장면을 보면서 첫 번째로 떠오른 것이, 저
곽재훈 기자
2024.01.24 11:17:19
"金 해외 나가야" 주장까지…국민의힘, '김건희 리스크' 여진
김무성 "金 사과문 내고 尹 유감 표명하면 된다"…원희룡도 "풀긴 풀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를 둘러싼 당정 간 갈등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여권에서는 갈등의 진원이 된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특히 명품가방 수수 의혹 논란에 대한 대응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당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관저를 떠나 사저로 가거나 해외로 나가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김무
최용락 기자
2024.01.24 10:28:27
尹대통령이 '김건희 명품백' 입장 밝혀야 69%, 밝힐 필요 없다 24%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는 응답률이 70%에 육박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YTN>이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
박세열 기자
2024.01.24 10:04:10
김경률 "사퇴 안해…김건희 명품백 입장 밝혀야 한단 생각 그대로"
김경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 수수한 것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고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생각은 그대로"라고 밝혔다. <한겨레>에 따르면 23일 오후 김 비대위원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사퇴할 뜻이 없다고"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앞서 당 비대위 회의에서 "제 거친 언행이 여러모로 불편함을 드린 적이
2024.01.24 08:47:39
원희룡, 김건희 명품백 논란'에 "풀긴 풀어야…국민 납득할 수 있도록"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이른바 '김건희 명품백' 논란에 대해 "풀긴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를 선언한 원 전 장관은 24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이 그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 등으로 충돌했다"는 질문에 "민주당의 갈라치기 선동 드라이브에 끌려갈
2024.01.24 08:42:06
'서천 화재현장 尹·韓 화해'에 野 "민생 아픔마저 정치쇼 위한 무대 장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 화재 현장에서 '화해'를 했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민생의 아픔마저도 정치쇼를 위한 무대 장치로 이용하려 했던 것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개혁신당 허은아 최고위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들에겐 현장 민생 소통이 절실하다. 서천 화재 현장에서 한 비대위원장의 어깨를 두드리
2024.01.24 05:01:50
한동훈 긍정률 41.8% vs. 윤석열 긍정률 35.5%
정당 지지도, 민주당 > 국민의힘 > 이준석 신당 > 이낙연 신당 > 정의당 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긍정평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보다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117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 한 비대위원장 취임 한 달에
이명선 기자
2024.01.24 05:01:32
與 내부에서 "정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 철회해야"
국민의힘 최승재 "정치적 유불리 떠나 700만 소상공인 입장 대변할 것"
소상공인연합회장 출신인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안을 철회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최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뜩이나 위축된 소상공인 경기와 얼어붙은 700만 소상공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성급한 결정"이라며 "지금이라도 직접 당사자인 소상공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이 방침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
2024.01.23 23:03:10
국민의힘, 단수·전략공천 기준 공개…"시스템 공천" 강조
3연속 패배 지역은 우선공천 대상… 여론조사 2배 차이땐 경쟁자 있어도 단수공천 등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에서 단수·우선공천 지역 선정 기준을 발표했다. 1, 2위 신청자 간 여론조사 지지율 2배 차이, 최근 국회의원 선거 3회 패배 등이다. 다만 공관위 재적 위원 2/3 이상 의결로 이같은 원칙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게 하거나, 기준이 되는 점수가 정성평가 결과가 반영돼 매겨지는 점 등은 논란의 소지도 있어 보인다. 정
2024.01.23 22:05:42
김경률 겨냥한 '친윤'…"김건희=앙투아네트? 마녀사냥 하는 모습 자제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김경률 비상대책위원을 겨냥해 "어떤 분은 마리 앙투아네트라고 하는 그런 프랑스 혁명 시대의 왕비에다 비유하면서 마녀사냥하듯이 하는 모습은 책임 있는 위치에 계신 분들이 좀 자제해야 할 부분"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23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아무리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계
2024.01.23 20: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