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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만의 국회 전원위 '개문발차'…선거개혁 합의안 도출될까
국회, 하영제 체포동의안-최민희 방통위원 추천안 통과
국회가 전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법 개편을 위한 난상토론에 나선다. 여야는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 4월 총선에 적용할 선거법 개편안 논의를 위해 전원위를 구성했다. 전원위 개최는 지난 2004년 이라크 전쟁 파견 연장 동의안 논의 이후 19년 만이다.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전원위는 다음 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
서어리 기자/최용락 기자
2023.03.30 18:31:08
한동훈, 김의겸 겨냥 "부동산 누구보다 잘 알지 않느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부동산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지 않느냐"라며 과거 '흑석동 상가' 투자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한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부친의 자택을 김만배 씨 누나가 사줬다는 의혹을 검찰이 수사하고 있느냐"는 김 의원 질문을 두고 "그 이야기를 아직도 하느냐"라고 말하며
이명선 기자
2023.03.30 18:25:27
정진석 "尹, '한국민 설득' 얘기 없어…단호한 답에 '정답' 외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누카가 의원의 대화 어디에도 ‘한국민을 설득해 나가겠다’는 얘기는 없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3월17일 도쿄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접견에 동석한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이 제기한 후쿠시마
2023.03.30 17:26:52
조태용 신임 안보실장 "대통령실 '원팀' 노력 반드시 필요"
방미 앞두고 외교안보 라인 연쇄 이동에 '술렁'…내부 다잡기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은 30일 "안보실을 포함한 대통령실의 전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원팀으로 노력해 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실장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차대한 시기인데 안보실장 자리를 맡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내부의 알력이 석연찮은 안보실장 교체의 원인이라는 해석도 나오는 가운
임경구 기자
2023.03.30 15:03:56
한동훈 "50억 클럽, 이재명과 무관치 않아…특검, 되레 진실규명 방해"
특검법 법사위 심사 시작, 상정·대체토론 후 소위 회부…민주당 "김건희 특검법도 상정해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심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특검이 진행될 경우 오히려 진실 규명에 방해가 될 것"이라고 특검법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특히 한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0억 클럽' 의혹과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이 특검법을 발의한 것은 "수사
곽재훈 기자/최용락 기자
2023.03.30 13:58:24
尹 국정지지도 한달간 지속 하락…'잘하고 있다' 33%
'주 69시간' 노동시간 개편 필요하다 41% vs 불필요 5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관련 정례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가 지난 한 달간 지속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일 외교 및 노동시간 개편에 대한 부정적 여론 평가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30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이 격주 시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
곽재훈 기자
2023.03.30 13:15:36
대통령실 "후쿠시마 수산물 국내 들어올 일 없을 것"
日 언론보도, 야당 공세에 '진땀 해명'…이재명 "절대 수입불가 공개 천명하라"
대통령실은 30일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본 <교도통신>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17일 방일 당시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등 일본 정계 인사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임경구 기자/서어리 기자
2023.03.30 11:35:10
김성한 전격 교체에 뒷말 무성…野 "알력다툼" vs 與 "읍참마속"
박홍근 "블랙핑크·레이디가가 공연 보고 누락으로 사퇴? 안보실이 이토록 허접하나"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일정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전격 교체된 초유의 사태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야당은 안보실 내 외교 라인과 비(非)외교부 라인 사이의 알력 다툼을 사퇴 배경으로 유력하게 제시하면서, 급작스러운 안보 수장 교체에 따른 추가 외교 참사를 우려했다. 여당은 알력설을 강하게 부정하며 대통
서어리 기자
2023.03.30 11:32:19
尹대통령 "특정 세력 주도하는 허위정보, 선동, 폭력이 민주주의 무력화"
반부패 국제회의 축사…"성역 없는 수사와 처벌이 부패 대응 기초"
윤석열 대통령은 "법에 기초한 성역 없는 수사와 엄정한 처벌은 부패 대응의 기초"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막 이튿날인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장관급 인도·태평양 지역 회의 축사에서 "한국은 그동안 반부패 법제를 개선하고 형사사법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부패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부패 척결을 주제로
2023.03.30 10:19:19
김재원, 최고위서 직접 사과…"앞으론 전광훈 '전'자도 안 꺼내겠다"
국민의힘, 5.18 논란 등 윤리위 회부 계획 없어…金도 "광주 찾아 사과? 아직 생각 없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 관련 설화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김 최고위원은 30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 모두발언에서 "최근 저의 발언으로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리고 당에도 큰 부담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이상 이런 일이 없도록 자중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최고위원은 "앞으로 (전
최용락 기자
2023.03.30 10: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