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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두 번째 도전에서도 낙선
이종섭 전 장관 호주대사 임명 발표 이후 하락세…끝내 뒤집지 못해
지난해 7월 폭우로 실종된 주민을 수색하다가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됐던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지난달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임명으로 다시 불거진 채 상병 논란이 신 전 차관의 당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1일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신 전 차관은 6만 178표를 득표, 6만
이재호 기자
2024.04.11 08:58:23
민주당 승리 이끈 이재명, 이대로 대선까지 승승장구?
'이재명의 민주당' 본격화…예고된 '입법 독주', 대선에 약 될까 독 될까
"대선 때보다 더 절박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9일, 총선을 하루 앞둔 심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이 대표는 "나라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에서 말했다지만, 누구나 아는 사실었다. 총선 승리 없이는 '정치인 이재명'의 미래도 없을 것임은.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그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11일 오전 3시 현재 170석 이상을 확보
서어리 기자
2024.04.11 04:10:20
민주당, 전국적 승리에도 PK 의석은 감소…보수세 공고화
전재수·김정호·민홍철·허성무·김태선 당선…최인호·김두관 고배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전반적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는 오히려 의석 수가 줄어들게 됐다. 11일 오전 2시 현재까지의 개표 결과 낙동강 벨트 지역구에서 민주당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민주당은 4년 전인 21대 총선에서 7석을 얻었지만 22대 총선에서는 5석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부산 북갑의 현역인 민주당 전재수
박정연 기자
2024.04.11 03:00:16
박수현, 정진석과 '리턴 매치' 승리
국민의힘 성일종·장동혁·강승규 생환…대전은 野 싹쓸이
과거 총선과 같은 구도의 이른바 '리턴 매치'가 치러진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국회부의장 출신 친윤계 좌장 정진석 후보에게 신승을 거뒀다. 박 후보는 11일 오전 2시 현재 개표 99.98% 진행 상황에서 50.67%를 얻어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48.41%)를 상대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곽재훈 기자
2024.04.11 02:58:53
尹대통령 '사면초가'…초유의 '식물 대통령' 기로에
이재명·조국 '사법리스크' 압도한 '정권심판' 총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총선 참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방송사 출구조사와 달리 일부 접전지에서의 결과가 유동적이지만, 범야권의 180석 확보는 확실시되고 있다. 출구조사 결과나 개표 진행 중 한때의 전망으로는 '야권 200석', 즉 대통령 탄핵과 개헌 저지선까지 무너진 초유의 여소야대 지형이 가시화되는 듯했다. 그나마 국민의힘이 일부 접전지에서 출구조사
임경구 기자
2024.04.11 02:58:34
안철수·권영세·김은혜도 출구조사 뒤집고 '당선 확실'
국민의힘, 격전지에서 막판 반전? '대세'엔 지장없지만…野 우위 조사 4곳 뒤집혀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고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상대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출구조사에서 열세가 점쳐진 서울 용산의 권영세 후보와 경기 성남분당을의 김은혜 후보 또한 당선이 확실시됐다. 11일 오전 1시 54분을 기준으로 88.86%의 개표가 진행된 경기 성남분당갑 선거구에선 안 후보가 7만 86
한예섭 기자
2024.04.11 02:58:19
민주당, '텃밭' 도봉갑에서 충격 패배…국민의힘 김재섭 승리
마포갑·화성을 등 '격전지'서 패배 예측 이어져…'부모찬스', '막말' 여파?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으로 분류되던 서울 도봉갑 지역구에서 의외의 일격을 당했다. 격전지로 분류된 서울 마포갑, 경기 화성을 등의 지역에서도 줄줄이 패배가 예측되고 있다. 11일 오전 1시 25분께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가 개표 99.96% 진행 시점에서 49.05%를 득표해 47.89%를 득표한 민주당 안귀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
박정연 기자/곽재훈 기자
2024.04.11 02:04:40
이재명, 명룡대전 승리에도 얼굴 굳힌 이유는…
李 지역구 당선소감 "유권자 선택은 尹정권 심판"…격전지 소식엔 "아직 개표 치열하게 진행"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원희룡 전 장관을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 했다. 이 대표는 "저에 대한 지역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기도 하고 민주당과 저에게 민생을 책임지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지역 발전을 이뤄내달라는 책임을 부가하신 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당선사례를 했다. 이 대표는 인천
2024.04.11 01:59:02
나경원, 서울 동작을서 출구조사 뒤엎고 당선 확실시
민주 류삼영, 1만 표 이상 뒤져 … 21대엔 이수진 승리, '이재명 공천 책임론'?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최대의 격전지로 꼽은 '한강벨트' 서울 동작을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를 뒤엎고 민주당 류삼영 후보를 상대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1일 오전 1시 12분 기준 85.70% 개표가 완료된 서울 동작을에선 나 후보가 5만 5447표(55.69%), 류 후보가 4만 4101표(44.30%)를 득표하며
2024.04.11 01:58:50
국민의힘 친윤 핵심, 尹정부 고위직, 검사 출신들 일찌감치 당선확정
박성민·이철규·추경호 등…'텃밭 공천' 영향?
제22대 총선에서 비교적 빠르게 당선을 확정지은 국민의힘 후보들 가운데 다수는 친윤 핵심 그룹 의원들과 윤석열 정부 고위직·검사 출신 인사들이었다. 당 지지세가 강한 이른바 '텃밭'을 차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0일 오후 11시 32분 전국 기준 62.82%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남은 표의 향방과 관련 없이 당선이 확정된 친윤 의원은 △ 울산 중구 박
최용락 기자
2024.04.11 01: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