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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뚝 떨어지는 민주당 지지율…국민의힘 40%, 민주당 33% 오차범위 밖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 대비 5%포인트 상승해 4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응답률은 39%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 응답률은 53%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응답률은 전주 대비 5%포인
박세열 기자
2024.03.02 13:07:51
연휴 심야 최고위서 홍영표 컷오프 의결한 '이재명의 민주당'…李는 단수공천
조정식도 단수공천, 동작을엔 류삼영 배치…서동용 컷오프 확정, 노원·부천은 현역의원 간 혈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3.1절 휴일 심야까지 최고위원회를 열어 친문 좌장 홍영표 의원의 공천 배제(컷오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결론은 홍 의원의 컷오프를 그대로 확정한다는 것이었다.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용이 없었다. 민주당은 2일 오전에는 이재명 대표와 조정식 사무총장의 현 지역구 단수공천을 발표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
곽재훈 기자
2024.03.02 11:31:11
젊은층에 외면 받는 보수적 한국 교회, 저항정신 되찾자
[파시즘의 어제와 오늘] 칼빈, 칼빈주의 그리고 저항권
한국의 장로교회를 비롯한 많은 교회들이 스스로를 칼빈 전통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칼빈과 칼빈주의는 구분되어야 한다. 칼빈주의는 본류 칼빈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 이유는 칼빈 사후, 칼빈의 저술들과 신학 사상이 유럽에 전파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형태로 변형되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칼빈의 종교개혁의 토대였던 스위스에서부터 쯔빙글리의
임창세 용산제일교회 목사
2024.03.02 10:54:39
김건희, 77일째 '두문불출'…3.1절 기념식에도 불참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이 1일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불참했다. 김건희 영부인은 77일째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건희 영부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김건희 영부인이 3·1절 기념식에 동행하지 않은
2024.03.02 10:01:39
홍익표, 홍영표 컷오프에 "도대체 어떤 정무적 판단인지 모르겠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친문계 홍영표 의원의 경선 배제 결정을 두고 "전략공관위 결정이 매우 부적절했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1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홍 의원은) 경선만 하면 나는 탈당까지는 생각 안 하겠다라고 의사를 밝혔는데 이걸 컷오프 시켰다. 이건 도대체 어떤 정무적 판단인지 모르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홍 의원
이명선 기자
2024.03.02 05:20:19
전현희, 임종석 향해 "총선 40일, 1분1초 아까운 상황…마음 정리하길"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탈락한 서울 중·성동갑에 전략공천된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다는 그런 대승적인 마음으로 당의 뜻에 따라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전현희 전 위원장은 1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총선이 40일 정도 남았기에 저에게는 또 한 시간이 1분 1초가 매우 아까운 절박한 상황"이라며 "우리 실장님께서 현재
2024.03.02 05:01:25
尹정부, 미·일 이익 위해 'SK 설득' 혈안됐다? 日언론에 또 놀아나는가
[박세열 칼럼] 윤석열 정부, '미일 반도체 동맹'에 들러리 서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에 진심이다. 미국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열창한 걸 KBS 신년 대담에서 무용담처럼 얘기할 정도다. 지난해 윤 대통령은 미국에 무려 113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입이 귀에 걸렸다. 일본에도 진심이다. 지난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올해 벌써 7차례로 문자 그대로 신기록"이라며 "우리의 공통점은
2024.03.02 05:01:05
장예찬, 이준석에 "결국 비례갈 듯…힘들 때는 너무 뭐라하면 안돼"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비례가 아닌 서울 노원병, 경기 화성 동탄, 대구 등 지역 출마를 검토 중인 것을 두고 "결국 비례대표 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장 전 위원은 1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못 이기는 척 김종인 위원장이 비례 가라고 했어요라고 하면서 갈 가능성이 높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
2024.03.01 18:58:43
최민희 "민주당은 공천 혁신 중, 굉장히 칭송해야 해"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재의 '공천 논란'을 두고 "객관적 수치로 보면 민주당은 공천 혁신 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전 의원은 지난 2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현역의원 교체율, 중진 교체율을 기준으로 보면 언론은 지금 민주당을 굉장히 칭송해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시끄럽고 갈등이 있는데 그것이 과거로 돌아가기
2024.03.01 17:59:20
국민의힘 3차 경선, 현역 이인선·조정훈 승리…조승환도 본선행
16개 선거구 결과 발표…검사 출신 조수연도 경선 통과
국민의힘이 16개 선거구의 22대 총선 공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인선(초선, 대구 수성을)·조정훈(초선, 비례대표) 의원의 승리로 '현역 불패' 기조가 이어진 가운데,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조수연 전 대전지방경찰청 검사도 경선을 통과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의원이
최용락 기자
2024.03.01 16:5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