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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 청문보고서 채택…'채상병 사건' 속도 내나
민주당 "아빠·남편찬스 등 여러 문제 있지만 수사 의지 높이 평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동운 고위공직자수사처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의 가족 관련 논란을 이유로 '부적격' 의견을 냈지만, 청문 과정에서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사건 등에 대한 수사 의지를 밝힌 점을 이유로 보고서 채택에는 동의했다. 보고서 채택에 앞서 민주당 법사위 간사
최용락 기자
2024.05.21 14:58:58
한동훈 "방향 맞다고 좋은 정책 아냐", 당권 도전 군불때기
"오세훈, 건설적 의견 제시가 처신? … 공감 많지 않을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의 해외직구(직접구매) 규제 조치와 관련한 비판 입장을 '잘못된 처신'이라 지적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공감할 분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부 정책에 대해서도 "방향은 맞다는 것만으로 좋은 정책이 되지 않고 선의로도 나쁜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한 전 위원장은 21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한예섭 기자
2024.05.21 14:58:44
신장식 "국민들은 이미 심정적 탄핵 상태…탄핵 마일리지 쌓이고 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자가 "국민들은 이미 심정적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상태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당선자는 20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총선을 지나면서 이전에는 탄핵을 얘기하면 야당들이 역풍, 소위 역풍에 시달렸다. 지금 탄핵 이야기나 또는 3년은 너무 길다라고 하는 저희 조국혁신당의 선거
박세열 기자
2024.05.21 11:59:19
윤상현 "한동훈 도서관 사진, 솔직히 연출로 보여"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가능성 및 정치 일선 복귀와 관련해 "지금은 자숙과 성찰의 시간이 맞다"며 과거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의 전신) 황교안 전 대표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20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의지이지만, 사실 지금은 자숙과 성찰의 시간
이명선 기자
2024.05.21 11:58:59
국세청 "이차전지 등 연구개발 적극 지원해 나갈 것"
김창기 국세청장이 이차전지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을 방문해 세정지원 정책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20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와 이차전지 소재 부품을 제조하는 ㈜파워로직스를 방문하여 세무상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국세청이 밝혔다. 김 청장의 이번 방문은 방문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2024.05.21 11:42:18
추경호 "거부권은 야당 일방 독주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권"
채상병 특검 거부권 수순밟기…재의결 이탈표 단속 관건
윤석열 대통령의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시한이 다가온 가운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통령의 헌법상 방어권은 행사되어야 하고 존중되어야 한다"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일 없는 국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거대야당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법안
2024.05.21 10:58:19
채상병 특검 거부권 임박…민주당 "전쟁 피하지 않겠다"
"거부권 사유화, 모든 방안 강구해 총력 대응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전쟁을 피하지도 않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참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고집불통, 일방통행, 역주행 정권"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
서어리 기자
2024.05.21 10:16:02
'해외 직구 금지' 발표, 尹대통령은 몰랐다?…野 "무책임, 무능 계속 반복"
정부의 '해외 직구 금지' 논란을 두고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해외 직구 금지 정책을 발표한 후 '오해'가 있었다며 사실상 정책을 철회하고 대통령실에서 나서서 사과까지 했으나, 야당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수행 프로세스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방증"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특히 대통령실 측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 직구 대책을 보고받지 않아
2024.05.21 09:00:21
조국 "尹에게 내 '사면·복권' 구걸할 생각 없다…해주지도 않을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대법원 판결을 앞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 사면, 복권을 구걸할 생각이 없다. 그분이 해주실 것 같지도 않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20일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최악의 경우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당당하게 받아들이고 그 이후의 정치적 활동을 준비할 것
2024.05.21 08:59:51
김재섭 "김건희, 오얏나무 아래 갓끈 고쳐 매지 말라는데…"
"제2부속실 설치 등 尹대통령의 추가적인 설명 있었어야…"
김재섭 국민의힘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169일 만에 공식 활동을 재개한 데 대해 "'검찰 인사 배경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가 전제되어 있는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더 연장시켰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오얏나무 아래 갓끈 고쳐 매지 말라'라는 이야기가
2024.05.21 08: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