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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권영세·김은혜도 출구조사 뒤집고 '당선 확실'
국민의힘, 격전지에서 막판 반전? '대세'엔 지장없지만…野 우위 조사 4곳 뒤집혀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고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상대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출구조사에서 열세가 점쳐진 서울 용산의 권영세 후보와 경기 성남분당을의 김은혜 후보 또한 당선이 확실시됐다. 11일 오전 1시 54분을 기준으로 88.86%의 개표가 진행된 경기 성남분당갑 선거구에선 안 후보가 7만 86
한예섭 기자
2024.04.11 02:58:19
민주당, '텃밭' 도봉갑에서 충격 패배…국민의힘 김재섭 승리
마포갑·화성을 등 '격전지'서 패배 예측 이어져…'부모찬스', '막말' 여파?
더불어민주당이 '텃밭'으로 분류되던 서울 도봉갑 지역구에서 의외의 일격을 당했다. 격전지로 분류된 서울 마포갑, 경기 화성을 등의 지역에서도 줄줄이 패배가 예측되고 있다. 11일 오전 1시 25분께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가 개표 99.96% 진행 시점에서 49.05%를 득표해 47.89%를 득표한 민주당 안귀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
박정연 기자/곽재훈 기자
2024.04.11 02:04:40
이재명, 명룡대전 승리에도 얼굴 굳힌 이유는…
李 지역구 당선소감 "유권자 선택은 尹정권 심판"…격전지 소식엔 "아직 개표 치열하게 진행"
제22대 총선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원희룡 전 장관을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 했다. 이 대표는 "저에 대한 지역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기도 하고 민주당과 저에게 민생을 책임지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지역 발전을 이뤄내달라는 책임을 부가하신 것으로 생각이 된다"고 당선사례를 했다. 이 대표는 인천
박정연 기자
2024.04.11 01:59:02
나경원, 서울 동작을서 출구조사 뒤엎고 당선 확실시
민주 류삼영, 1만 표 이상 뒤져 … 21대엔 이수진 승리, '이재명 공천 책임론'?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최대의 격전지로 꼽은 '한강벨트' 서울 동작을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를 뒤엎고 민주당 류삼영 후보를 상대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1일 오전 1시 12분 기준 85.70% 개표가 완료된 서울 동작을에선 나 후보가 5만 5447표(55.69%), 류 후보가 4만 4101표(44.30%)를 득표하며
2024.04.11 01:58:50
국민의힘 친윤 핵심, 尹정부 고위직, 검사 출신들 일찌감치 당선확정
박성민·이철규·추경호 등…'텃밭 공천' 영향?
제22대 총선에서 비교적 빠르게 당선을 확정지은 국민의힘 후보들 가운데 다수는 친윤 핵심 그룹 의원들과 윤석열 정부 고위직·검사 출신 인사들이었다. 당 지지세가 강한 이른바 '텃밭'을 차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0일 오후 11시 32분 전국 기준 62.82%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남은 표의 향방과 관련 없이 당선이 확정된 친윤 의원은 △ 울산 중구 박
최용락 기자
2024.04.11 01:01:42
곽상언, 장인 노무현 따라 종로서 '금배지' 단다
'격전지' 중·성동갑 전현희, 구로 윤건영-이인영도 '당선 확실'
더불어민주당의 곽상언 후보가 자신의 장인이었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서울 종로에서 국회의원을 지내게 됐다. 종로와 더불어 서울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같은 당 전현희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30분 현재 서울 종로구 개표율은 87.61%로, 곽 후보가 49.96%, 국민
서어리 기자
2024.04.11 01:01:28
'올드보이' 박지원·정동영 당선…朴, 만 81세 '최고령' 의원 예약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 당선 확실…박지원 "정권 교체 이루겠다"
제22대 총선 개표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올드보이'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정동영 후보가 10일 밤 11시께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3시 10분 기준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선 민주당 박지원 후보가 92.52%로, 7.43%를 얻은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를 꺾고 5선 고지에 올랐다. 개표율은 74.45%을 기록했다.
2024.04.11 01:01:17
총선 완패한 국민의힘, 짙었던 '尹의 그늘'
한동훈, 與 '구세주'로 등판했지만…정치 데뷔전부터 악몽 같은 결과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완패했다. 11일 자정 현재 개표가 70%를 넘긴 시점에서 국민의힘은 지역구 의석과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의석을 합쳐 110석 안팎의 의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패스트트랙 저지선을 넘어 개헌저지선(100석)마저 한때 위협받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여권의 '구세주'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화려하게
2024.04.11 01:00:34
녹색정의당 '0석', 20년 진보정치 막내리나
낙마한 심상정·이낙연, 줄줄이 은퇴 기로에?
"미워도 다시 한번" 녹색정의당의 간절한 호소는 유권자들에게 끝내 가 닿지 않았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6석, 10%에 달하는 수치에도 아쉬워했던 녹색정의당은 4년간 꾸준한 내리막을 탄 끝에 결국 원외 정당으로 밀려났다. 민주노동당이 원내 10석 쾌거를 이뤘던 20년 만의 일이다. 예견된 참패였다. 위기는 지난 2022년 대선 때부터 시작됐다.
2024.04.11 00:59:47
민주당 탈당파 김종민 '어부지리' 3선…새미래 유일 당선
金 "민주당 당원들께 감사…정권심판 약속 지켜나가겠다"
새로운미래 세종갑에 출마한 김종민 의원이 민주당 후보의 공천권 박탈로 인해 결국 어부지리로 당선이 확정됐다. 김 후보는 새로운미래에서 지역구‧비례 후보를 통틀어 유일한 당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11일 오전 0시 20분 현재 개표가 58.63% 진행된 가운데 55.06%를 얻어 44.93% 득표율을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를 6870
2024.04.11 00: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