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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참패에…1년반만에 "질문 있으세요?" 먼저 물은 尹
정진석 비서실장 인선 직접 발표…"이재명 말 듣기 위해 초청, 야당 설득 주력"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새 대통령비서실장에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 국회부의장을 지낸 5선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발탁한 이번 인사는 여소야대 국회 환경을 고려한 정무형 인선으로 평가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임 정 실장과 용산 브리핑룸을 함께 찾아 직접 정 실장을 소개하고 기자들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방송으로 생중계됐다.
임경구 기자
2024.04.22 11:24:41
이재명 "영수회담 제안 환영…민심 가감없이 전달하겠다"
"고유가 부담 낮출 적극적인 조치 필요"…횡재세 언급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앞두고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먹거리 물가‧기름값 등 민생 현안을 언급해 이번 회담 의제로 민생 현안을 앞세울 것임을 예고했다. 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께서 영수회담을 제안하셨다.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며 이같
서어리 기자
2024.04.22 11:00:12
尹-한동훈 오찬 불발에 與 불안감 "갈등 안 돼…빨리 만나야"
"韓 '건강상 이유'로 안 만난다? 오해 부를 것"…홍준표에도 "갈라치기 자제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당에서 '윤·한(윤석열-한동훈)갈등'이 계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이 빨리 만나 이를 봉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도 배신한 사람", "한동훈의 잘못으로 역대급 참패" 등 발
최용락 기자
2024.04.22 10:59:36
대선에서 윤 대통령 찍은 10명 중 1명, 이번 총선서 민주당 선택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투표한 유권자 10명 중 한 명은 이번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를 찍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중앙일보가 22일 보도한 여론조사업체 뉴피니언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19일 진행한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찍었다고 응답한 사람 가운데 83.8%
허환주 기자
2024.04.22 08:59:51
윤 대통령 "스타일 바꿔야겠다, 이제 '정치하는 대통령' 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에게 "이제 '정치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선>은 22일 보도에서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통화한 직후 대통령실 비서실장·안보실장·정책실장 등을 모아 놓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총선 결과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각
이명선 기자
2024.04.22 07:58:56
홍준표 "민주당은 위기 닥치면 뭉치고 우리당은 제 살기 바빠"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을 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민주당은 위기가 닥치면 뭉치고 우리당은 제 살기 바쁘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패배를 대통령 탓으로 돌리면 임기 3년이나 남은 대통령이 어떻게 정국운영을 해 나가겠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선거지면 그것은 다 내가 못난 탓이고 당 지도부가 무능한 탓"이라며 "정부 정
2024.04.22 07:25:03
"OECD 3위 물가 상승률임에도 윤 정부는 공염불 다시 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록적 물가 상승이 계속되며 민생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빠졌지만 윤석열 정부는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서면브리핑에서 "한국의 2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로 OECD 평균을 웃돌며, OECD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파, 배 등 채소와 과일을
2024.04.22 04:46:00
신평, 한동훈 두고 "이제 변명 그만…이번 전당대회에 나오지 말아야"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이제 변명은 그만하자. 자신의 잘못에 맞는 책임을 지도록 하자"며 책임론을 재차 언급했다. 신 변호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것이 국민의힘을 살리는 길이고, 보수를 살리는 길이다. 이번 전당대회에 나오지 않는 것이 그 첫걸음"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총선 참패
2024.04.22 04:45:30
안철수, 尹대통령에 "국민 눈높이 맞는 소통 먼저, 야당은 다음"
"野 25만 원 지급은 포퓰리즘" 강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정부는 최우선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의 일차 대화 상대는 여당이고 정부다. 그러나 여당의 일차 대화 상대는 국민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고물가 등 민생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현재 시한폭탄처럼 파국으로 나아가고 있는
2024.04.21 21:00:47
한동훈, 尹대통령 오찬 초청 거절…"건강 이유"
윤재옥 "19일 대통령실로부터 오찬 제안받았으나 일정 확정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을 용산 대통령실에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한동훈 비대위' 전원을 대통령실에 초청해 오찬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도 이날 "지난 19일 대통령실로부터 한동훈 비대위와 오찬을 제안
2024.04.21 17: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