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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술 마실 기분이 나십니까?"…'어퍼컷' 세레모니 尹 직격한 허은아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워크숍에 참석해 '어퍼컷 세레모니' 등을 한 것을 두고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가 "참 그로테스크한 풍경"이라고 비판했다. 허 대표는 31일 전현직 의원 및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어제 오늘 충남 천안에서 열리고 있는 국민의힘 워크숍 구호는 '똘똘 뭉치자'라고 한다. 앞에서 원내대표가 '똘똘'이라고 선창하면, 의원들은 '뭉치자'를 세
박세열 기자
2024.05.31 20:05:10
한동훈이 불붙인 국민의힘 '지구당 논쟁'…오세훈도 참전
吳 "당대표가 당 장악하는 데만 도움"…韓·나경원·윤상현 vs 吳·김기현·홍준표?
국민의힘이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구당 부활 문제를 놓고 당내 논쟁이 벌어질 태세다. 앞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구당 부활을 주장하고 당권주자인 나경원·윤상현 의원도 적극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 당 소속 광역단체장과 김기현 전 대표 등 중진들도 공개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오세훈·홍준표·김기현·김재원, 지구당
곽재훈 기자
2024.05.31 18:00:24
"김건희 '명품백 전달' 현장에 코바나 직원 출신 '목격자' 2명 동석"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명품백을 받는 과정에서 현장에 김건희 전 대표 측근 두 명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JTBC는 30일 "최재영 목사가 명품백을 들고 김 여사를 찾았을 때, 김 여사의 측근 두 명이 현장에 있었다는 걸 보여주는 영상을 검찰이 확보했다"며 이들이 "과거 김 여사의 봉하마
2024.05.31 17:04:35
국회의장 경선에 당심 20% 반영? 정성호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
'친명 좌장' 정성호 "의원은 민주당원들만의 대표가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단 및 원내대표 경선에 당원 투표 결과 20%를 반영하는 등 내용이 담긴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이 "국회의원들은 당원들의 대표, 정당의 대표도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국민의 대표"라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소신 발언'을 했다. 정성호 의원은 지난 30일 저녁 CBS라디오에 출연해 "기본적으
박정연 기자
2024.05.31 17:03:43
국민의힘 '1호 법안'은 31개? 중대재해법 2년 유예, 구하라법 등 포함
결의문에선 '단결' 재강조…황우여 "역사적으로 소수가 다수 물리쳐"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추가 유예, 구하라법 등을 포함한 5개 분야 31개 법안을 발표했다. 지난 30일부터 이어진 1박 2일 워크숍 끝에 패키지 법안을 구성한 국민의힘은 "정쟁보다는 민생을 위한다"는 말로 1호 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워크숍 결의문 및 폐회사에서는 '단결'을 강조하며 대야투쟁에 무게를 실었다.
한예섭 기자
2024.05.31 13:58:58
이재명, 남북간 '삐라' 살포전에 "머리가 쭈뼛거리고 수치스럽다"
"국회 원구성, 대통령 좋아하는 '법대로' 6월7일까지 해야" 압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 전단(삐라)'와 관련해 "머리가 쭈뼛거리고 수치스럽기 이를 데가 없다"고 했다. 북한의 이러한 도발은 지난 26일 국내 민간단체들의 대북전단(삐라)를 살포한 데 따른 대응이다. 이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한 쪽은 삐라 날리고 다른 쪽은 쓰레기 더미를 날리며 서로 표현의 자유라고 주
2024.05.31 11:59:43
尹대통령 국정지지도 21%로 최저치…취임 후 첫 부정평가 70%대
총선 후 23~24%에서 추가 하락…탄핵 직전 朴보다 높고 MB말기보다 낮아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 정례 조사 결과가 총선 후 23~24% 수준에서 추가 하락, 2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70%로 취임 후 처음으로 70%대를 기록했다. 탄핵 직전의 박근혜 정부나, 노무현 정부 4년차보다는 높지만 이명박 정부 임기 말년보다도 낮은 수치다. 3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매주 시행하는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조사의 5월
2024.05.31 10:58:32
박지원 "尹대통령 '똘똘 뭉치자'? 굉장히 초조한 것 아닌가"
당헌당규 개정안 논란엔 "당원권 강화는 저도 찬성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박지원 의원이 22대 국회가 여야 강대강 대치로 흐를 가능성을 우려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31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22대 국회가 어제 출범했는데 처음부터 강대강으로 나갈 것 같다"며 "마치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정책처럼 대화·협력·협치 없이 강대강으로 치솟고 있는 것은 굉장히 문제"라고
2024.05.31 09:58:04
'사적 채용' 논란 있었던 尹 외가 6촌,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승진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6촌으로 알려진 최승준 대통령실 부속실 선임행정관이 시민사회수석실 1비서관으로 최근 승진했다. 31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 비서관은 지난주 후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3비서관으로 합류할 때 함께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비서관은 지난 대선 때 윤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회계팀장을
2024.05.31 08:57:49
천하람 "윤석열·이종섭 통화, 우연이면 두 분은 거의 소울메이트"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이 '채상병 사건 이첩 및 회수' 전후로 세 차례의 전화통화를 한 것이 뒤늦게 밝혀진 것과 관련해 "이게 우연이면 두 분은 거의 소울메이트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천 원내대표는 30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이것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시기들이 정말 미묘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4.05.31 05: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