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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채상병 특검법' 장외 여론전 나서
이재명 "尹, 국회 권능과 존재 부정" 조국 "尹, 스마트폰 제출해야"
더불어민주당이 1일 서울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채상병특검법 관철을 주장하며 장외 여론전에 나섰다. 이날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에 참석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만 싸우기는 힘들다"며 "안팎에서 함께 싸우겠다"고 장외 투쟁 이유를 밝혔다. 이 대표는 "대통령은 행정을 책임지고 국회는 입법을 책임진다"며 "그
이대희 기자
2024.06.01 19:10:17
조국당 "尹 대통령이야말로 옹졸…화분 놓고 가면 협치냐"
1일 논평 "대통령실 정무수석 코빼기도 안 비쳐"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난 수령을 거부한 것을 두고 '옹졸하다'는 국민의힘 비판에 조국혁신당이 윤 대통령이야말로 문제라며 정면 반박했다. 김보협 당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조국혁신당까지 비판하고 나선 것을 보니 국민의힘이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협치를 걷어찬 행태'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협치란 말 그
2024.06.01 17:05:46
대통령실 출신 강승규 "비화폰 없다"
"尹은 수시로 통화하는 분"
윤석열 정부에서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윤 대통령이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여러차례한 것을 두고 "수시로 통화하시는 분"이라고 일상적인 일임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31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의 리더십은 그동안 많이 그렇게 드러나지 않았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수시로 전화하고 아침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저희 수석이라든지
허환주 기자
2024.06.01 15:02:04
조국 "지구당 부활 반대"
민주당발 종부세 완화 주장에 거리 "나도 종부세 내지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구당 부활 문제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구당 부활을 주장한다. 조 대표는 31일 국회 출입기자들과 인왕산 둘레길 산책 후 가진 간담회에서 "정치개혁 1번이 지구당 부활이라는 데는 동의 못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왜 개원하자마자 두 정당이 똑같이 지구당 부활을 논의
2024.06.01 12:28:15
野 의원들, 尹 대통령 축하 난 버리기 행렬
尹 대통령 '불통' 비판…조국 "거부권 오남용 대통령 축하 난 사양"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야당 여러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蘭)을 거절했다. 윤 대통령은 22대 국회 개원 이틀째인 31일 국회의원 전원에게 난을 보냈다. 이에 이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사진을 올려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를 비롯해
2024.06.01 09:23:05
김흥국 만난 한동훈, 제로콜라 마시며 "저는 할말 하는 사람, 싸움도 할줄 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지원 유세를 한 가수 김흥국 씨와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한 전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또 누구를 위해 해야 할 것 같으면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김흥국씨는 31일 TV조선 유튜브에 출연해 전날 한 전 위원장과의 저녁자리를 밝히며 "저는 할 말은 하는 사람
2024.06.01 04:24:46
'서울의소리' 기자 "김건희 청탁 전화 없었다면 디올백 몰카 취재도 없었다"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서울의소리> 기자가 9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30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다. 검찰은 이 기자와 최 목사의 이른바 '잠임 취재'를 하게 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
박세열 기자
2024.06.01 04:24:31
부하들의 '거짓말' 위에 선, 한때 '정직한 검사'였던 윤석열
[박세열 칼럼] 이젠 '거짓말 정권' 소리 들으려는가
미국의 도덕 철학자 시셀라 복은 <거짓말하기>라는 책에서 "진실을 말하는 데는 어떠한 정당화도 필요하지 않은 반면 거짓말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정치에 있어 거짓말은 치명적이다. 휴대전화, 인터넷, SNS가 없던 시대는 '정보 독점', '기록 독점'의 시대였다. '은폐'는 쉬웠다. 미국의 현대 정치사는 '정치인의 거짓말'이 대중들에
2024.06.01 04:24:15
"군 장병 영결식 날 '음주와 어퍼컷' 추태라니, 군 통수권자 맞나"
윤석열 '어퍼컷'에 민주당 "제정신인가"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민의힘 의원 워크숍에 직접 참석해 각 테이블마다 맥주를 돌리고 대선 시기 '어퍼컷 세리머니'를 재현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군 장병의 영결식 날 '음주와 어퍼컷' 추태라니, 군 통수권자 맞나"고 강하게 비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3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군 입대 열흘만에 이른바 '얼차려
박정연 기자
2024.05.31 23:00:27
尹대통령·지도부 '단결' 강조에…유승민 "국민 두려워해야"
劉 "'지나간 건 다 잊자' 대통령 한마디에 뭘 잘못해 참패했는지 다 잊었나"
"'지나간 건 다 잊고'라는 대통령의 한 마디에, 우리가 뭘 잘못해서 참패했는지 벌써 다 잊은 겁니까."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단합'을 강조한 데 대해 이같이 쓴소리를 하고 나섰다. 유 전 의원은 31일 SNS에 쓴 글에서 "'한 몸으로 뼈 빠지게', '똘똘 뭉치자', '108은 굉장히 큰 숫자'
곽재훈 기자
2024.05.31 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