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4일 05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조국 "1표 차이로 주요 이슈가 기각 또는 각하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헌법재판소에서 1표 차이로 최근 주요 이슈가 기각 또는 각하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우성 씨 보복기소 검사에 대하여 헌법재판소가 5:4로 탄핵기각 결정을 한데 이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낸 국가의 헌법적 책임에 대해서도 5:4로 각하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허환주 기자
2024.06.03 05:02:10
홍준표, 윤 대통령 '21% 지지율'에 "설계 따라 얼마든지 조작할수 있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21% 지지율'을 두고 "응답율 10%도 안되는 여론조사는 설계하기 따라서 얼마든지 조작 할수 있다"고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7년 탄핵대선 때 선거 1주일전 까지 내 지지율은 7~8%로 늘 한자리 숫자로 발표 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종발표때도 유일하게 득표수보
2024.06.03 05:01:49
여야 원구성 협상 평행선…'2+2' 회동도 빈손 종료
野 "관례 존중하지만 국회법이 우선" vs 與 "법사위 가지려면 국회의장 넘기라"
원내 1·2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원(院)구성 협상을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양당 모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장직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팽팽히 맞서면서다. 양당 원내지도부는 2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만찬을 겸해 2시간여 동안 협상을 이어갔으나 기존 입장차만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곽재훈 기자
2024.06.02 21:15:31
정부 "'오물풍선'은 저열한 도발…北 감내 힘든 조치 착수"
긴급 NSC 소집…대통령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배제 않아"
정부가 북한의 이른바 '오물 풍선' 도발에 대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남북한 간 '삐라' 신경전이 결국 한반도 긴장 고조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일 오후 브리핑에서 "국가안보실은 오늘 오후 14시 30분 긴급 NSC 상임위를 개최해 최근 북한의 대
2024.06.02 19:26:02
이재명 "대의민주제 훼손 우려 있지만…당권주권이 시대정신"
민주당 '당원주권'으로?…친명계 '더민주혁신회의' 2기 출범식에 黨지도부 참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명계 '더민주혁신회의' 2기 출범식에 보낸 축사에서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커지며 대의민주주의 원칙이 훼손되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면서도 "대의민주주의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 동시에 '당원주권'이라는 시대정신을 온전하게 구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2024.06.02 18:50:26
22대 첫 고위당정 "1인3각" 다짐…"훈련병 사망, 엄중히 인식"
"현장 복귀·미복귀 전공의에 분명한 차등조치…의대 동맹휴학은 부당"
22대 국회 임기 시작 후 열린 첫 고위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일제히 당정 간 일체감을 강조했다. 현안인 훈련병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낮은 자세를 취했고,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해서는 전공의 및 의대생 등 의료계에 대한 강공 스탠스를 유지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당
2024.06.02 18:23:35
유승민 "尹 지지율 21%, 정권 생명에 빨간불 켜진 최악의 상태"
"총선 박살난 이유 모른 채 '뼈빠지게 뛰겠다'며 어퍼컷? 스스로 무덤 팔 뿐"
국민의힘 차기 당권·대권주가 후보군인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추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부쳐 "정권의 생명에 빨간 불이 켜진 최악의 상태"라고 위기감을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2일 SNS에 쓴 글에서, 지난달 31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특히 위 조사 결과에 포함된 지역·연령별
2024.06.02 15:06:34
日언론 "한일 국방장관 회담서 日측 '욱일기 인정' 요구"
한일, '초계기 갈등' 봉합…야당 "사과 없는 합의는 굴종외교"
지난 1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일 양국은 '초계기 갈등' 재발방지 대책에 합의했다. 야당에서는 합의 내용을 두고 "대일 굴종 외교"라는 비판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나온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측은 이번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국이 욱일기 형상을 한 일본 해상자위대 깃발 사용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6.02 14:35:30
신평, 윤 대통령 지지율 두고 "21%,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 수치"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새로운 활로를 그가 찾아나가길 먼 시골에서 애타게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토록 기대를 걸고 또 나 자신 최선을 다해 도우려고 했던 사람인데 결과가 너무 신통찮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열심히 하려고는 한다. 그 정성을 모르는 바 아니다"라며 "이를 알길래 더욱 안타까운
2024.06.02 04:01:10
"궁지에 몰린 대통령실이 생각해낸 것이 '질책과 업무지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VIP 격노설'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MBC는 윤석열 대통령이 채해병 사건 관련해 두 차례 관여했다고 대통령실 고위관계자 발로 보도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번은 장병 사망사고에 대한 질책이고 또 한번은 왜 혐의자를 많이 만들었냐
2024.06.02 04: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