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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사협회 매우 유감…정부는 결단, 의료계가 화답할 때"
장상윤 "의료계, '5+4' 의정협의체도 거부…의대생 복귀 방해하면 엄정 조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23일 "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사단체는 의대 증원 정책의 '원점 재검토'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025학년도에 한해 대학별로 증원분의
임경구 기자
2024.04.23 15:58:42
조정훈 "尹, 도어스테핑 해야…'똥볼'만 안 차면 지지율 올라갈 것"
조정훈 국민의힘 당선인(서울 마포갑)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어스테핑 재개를 권하면서 "큰 똥볼만 차지 않으면 지지율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을) 매일 하는 것은 좀 더 생각해 봐야겠지만 정례화 할 필요는 있다"며 "매주 1회 정도면 저는 아주 바람직하다고
이명선 기자
2024.04.23 14:59:30
최재성 "이재명 대표 연임? 사당화 논란, 역효과 우려 크다"
"반대 목소리 하나 없는 민주당…총선 계기로 李 '나홀로 지도체제' 견고해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총선 승리 후 이재명 당 대표 연임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과 관련,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이 "사당화 논란을 피해가기 어렵다"고 쓴소리를 냈다. 최 전 수석은 23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과연 이 대표가 연임을 하는 것이 당을 위해서나 본인을 위해서 좋은 것인가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우려를 가지고 있
곽재훈 기자
2024.04.23 13:58:36
친윤계 "한동훈, 대통령 시간에 맞추는 게 예의"…"총선 참패 책임"
권영세·홍석준, 韓에 공세…용산 출신 강승규는 옹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한 일에 대해 국민의힘 친윤 핵심 의원들이 나서 한 전 위원장을 비판했다. "예의"가 아니라는 것이다. 총선 패배의 책임이 한 전 위원장에게 있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주장에도 "공감"한다는 의견도 이들로부터 나왔다. 친윤 중진 권영세 의원은 23일 한국방송(KBS) 라디
최용락 기자
2024.04.23 12:58:54
국민의힘 '관리형 비대위'로 가닥…안철수 "혁신은 새 지도부가"
윤재옥, 중진 간담회 열어 추가 의견수렴…비대위원장은 다선 중진 유력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놓고 장고에 들어갔다. 비대위의 주요 과제는 조기 전당대회 준비로 한정되며 사실상 '관리형' 비대위로 가닥이 잡혔다. 총선 대패 앞에 '혁신형' 비대위가 필요하다는 원외위원장 160여 명의 연서명 등에도 "혁신은 정식 지도부가 하면 된다"(안철수 의원) 등 중진들의 의견이 '조기 전당대회 + 관리형 비대위' 방향으로 모이면서
2024.04.23 11:58:01
홍익표 "이시원 비서관, 스스로 물러나거나 대통령이 파면해야"
'채상병 수사자료 회수 당일 李-국방부 통화' 보도에…野 "공직기강비서관이 공직기강 무너뜨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해병대원 사망사건 외압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새롭게 알려진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스스로 물러나거나 아니면 대통령이 선(先) 파면 이후에 수사받도록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직기강비서관이 공직기강을 무너뜨려서 국가를 국기를 문란하게 한 것"이라며 이
서어리 기자
2024.04.23 11:57:49
박은정 "尹, '노무현 명예훼손 실형' 정진석 비서실장? 매우 놀랍다"
"국민들, '尹 대통령이 달라졌구나' 느낄 수 있을까"
박은정 조국혁신당 당선인이 "신임 대통령실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고(故)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막말로 사자 명예훼손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이런 사람을 협치 소통의 대상이라면서 내세운 것이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그(정진석 비서실장과
2024.04.23 10:59:06
'유우성 간첩 조작' 尹대통령 참모, 채상병 사건 수사 기록 회수 간여했나?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당시 국방부가 경찰로부터 수사 기록을 급하게 회수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간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의 '몸통'에 국방부보다 더 '윗선'이 존재한다는 의혹을 뒷바침한다. 23일 MBC 보도에 따르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국방부 검찰단이 '채상병 사건' 수사기록을 되찾아간 당일인 지난해 8월 2일,
박세열 기자
2024.04.23 10:58:42
국민의힘 "영수회담에서 '전국민 25만원' 논의? 시급한 현안 집중해야"
野 '민생회복지원금' 드라이브에 與 "포퓰리즘, 미래세대에 책임 전가"
더불어민주당이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총선공약을 밀어붙이고 있는 데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특히 민주당이 이번 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의제로 민생회복지원금 문제를 올리는 것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
곽재훈 기자/최용락 기자
2024.04.23 10:05:06
<조선>, 윤 대통령 두고 "총선 진 뒤 비로소 정치하겠다니 만시지탄"
<조선>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인사 발표를 하며 1년 5개월 만에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 받은 것을 두고 "결코 일회성 행사나 말로 그쳐선 안 된다"고 주문했다. <조선>은 23일자 사설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심판받은 것은 국민의힘이 아니다. 대통령실 참모들도 아니다. 국민은 윤 대통령을 심판한 것"이라며 이
허환주 기자
2024.04.23 10: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