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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유사시 자동 군 개입하는 동맹 수준으로 관계 격상하나
리아노브스티 "양 정상, 비공식으로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 논의할 것"
러시아 대통령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매우 중요한 문서"를 포함, 여러 건의 문서에 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러 양측이 유사시 자동 군사 개입을 약속하는 동맹과 가까운 수준으로 관계를 격상시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7일(이하 현지시각)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은 이날 가진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평양
이재호 기자
2024.06.18 07:58:16
연일 한동훈 때리는 신평 "윤 대통령이 키웠는데, 등 돌리고 궁중 쿠데타 일으켜"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지금 여러 가지 나타나는 현상들을 보면 기세가 서서히 빠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신 변호사는 17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그분이 어떻든 윤 대통령이 키운 사람 아닌가. 그런데 이 사람이 윤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고 사실상의 궁중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허환주 기자
2024.06.18 05:02:53
안철수,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 "더 시급한 과제들 집중하겠다"
安, 7.23 전당대회 불출마 선언…국민의힘, 오는 24~25일 후보등록
국민의힘이 차기 전당대회 개최 일자를 7월 23일로 확정한 가운데, 당권주자 후보군 중 하나로 꼽히던 안철수 의원이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17일 SNS에 쓴 글에서 "저는 전당대회보다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 시급한 과제들에 집중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시대과제와 국가 의제들, 그리고 민생현안의 정책대안과 해결책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안 의원은
곽재훈 기자
2024.06.17 22:58:01
수사 9개월만에 검찰, '윤석열 명예훼손' 등으로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이준동)는 17일 김 씨와 신 전 위원장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청탁금지법 위반 및 범죄수익은닉 규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특히 신 전 위원장이 지난 202
박세열 기자
2024.06.17 21:59:28
푸틴은 북으로, 중국은 남으로…한반도로 몰리는 뜨거운 외교전
외교부 "한중 외교안보대화 개최"…중국과 차관급 외교·안보대화 열어
한국과 중국의 외교부‧국방부 고위당국자들이 서울에서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개최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과 맞물린 한중 양국의 이번 만남이 북핵 문제와 한반도 상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17일 외교부는 "한·중 양국 외교부와 국방부는 18(화) 서울에서 '한·중 외교안보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한국은 김홍균 외교부
2024.06.17 21:58:48
압박하는 당정, 의료계 집단휴진에 "돌아오라"
조규홍 "불법에 단호히 대응"…추경호 "집단행동, 불신과 상처만 깊게할 뿐"
당정이 17일 집단휴진에 돌입한 서울대학교 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와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에 대해 "불법적 집단행동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해나갈 계획"이라며 원칙적 대응 기조를 재확인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당정회의에서 "적지않은 병원의 교수들이 (집단휴진) 이에 동참 의사를 표
한예섭 기자
2024.06.17 20:04:51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위는 한동훈 아닌 유승민?
전체 응답자 대상 劉 29%, 韓 27%…지지층 대상일 땐 韓 59% 압도적
7월 하순으로 예고된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누가 다음 당 대표가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층 대상 조사에서는 '유승민-한동훈-안철수-나경원-원희룡' 순으로 높은 응답이 나온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원희룡-나경원-안철수-유승민' 순으로 매우 상이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
2024.06.17 19:00:12
김정숙, 국민의힘 배현진 고소 "허위 사실 유포해 명예 훼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씨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고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 측에 따르면 17일 김정숙 씨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윤건영 의원실 측은 "배현진 의원은 지속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고
2024.06.17 18:00:53
민주당 '상임위 독식론'에…국회의장 "국민의힘 지지한 국민 권리 침해"
禹의장 "상임위원장 배분 11대 7로 정하고 조속히 원구성 마쳐야"…여야, 강대강 대치 계속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직후부터 원(院)구성 문제로 극한 대립을 이어가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중재에 나섰다. 우 의장은 "현재로서는 상임위원장 배분을 11대 7로 정하고 조속히 원구성을 마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며 여야 양측의 자제와 협상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 강행에 으름장을 놓고 있고, 국민의힘은 '원 구
박정연 기자/한예섭 기자
2024.06.17 18:00:00
민주당, 종부세·상속세 손질 놓고 갈팡질팡?
黨대변인 "종부세 폐지 안돼"…원내대표 "종부세 부담 줄여야"
대통령실이 '종부세 폐지 혹은 전면개편, 상속세 30%로 인하' 주장을 공식화한 데 대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당 지도부에 속한 인사 일부도 '종부세 조정이 필요하다'고 하는 등 다소 혼선을 빚는 양상도 보였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7일 당 최고위원회 결과 브리핑에서 "세수 확충 방안을 내놓
곽재훈 기자/박정연 기자
2024.06.17 17:5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