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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연일 '우클릭'?…"총선 때 진보인사 영입해 보수층 당황"
전당대회 일정엔 "6말 7초 어렵다"…당원 100% 룰 개정엔 "의견부터 수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국면 당시의 일부 진보 출신 인사영입 등을 두고 "우리 보수층들이 굉장히 당황하거나 분산되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취임 직후 '사이비 보수' 등을 언급하며 주장한 보수 정체성 확립을 연일 강조하는 모양새다. 황 위원장은 7일 오전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가) 외연 확장을 하기 위해서 진보
한예섭 기자
2024.05.07 10:16:05
박찬대 "김혜경은 7만8천원 때문에 재판…김건희, 상납받은 게 한두번 아닐 듯"
22대 국회 첫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박찬대 의원이 검찰의 '김건희 디올백' 의혹 수사에 대해 "명품백 수수 사건이 알려지고 벌써 몇 달이 지나지 않았나? 이제 와서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하는 건 특검 물타기용 쇼 아닌가라는 의심을 사기에는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원석
박세열 기자
2024.05.07 09:31:58
조국의 예상 "검찰, 김건희 서면조사하고 尹·金부부 모두 불기소할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최근 검찰의 '김건희 디올백' 수사 착수와 관련해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 수 있다는 기사들이 나온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검찰의 행태를 기초로 볼 때 다르게 예상한다"며 '부실 수사 가능성'을 내다봤다. 조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향후 진행될 검찰 수사에 대해 부정적으로 예측했다. 조 대표는 "검찰, 총선 민심을
2024.05.07 09:19:45
<조선>, '김건희' 명품백' 관련 "검토한다던 제2부속실, 왜 진척없나"
<조선>이 취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대통령이 질문을 경청하는 기자회견을 보고 싶다"고 당부했다. <조선>은 7일자 사설을 통해 "대통령이 국민을 설득해 보려는 노력이 당초 취지와 달리 전달되면서 불통 이미지가 강화된 측면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신문은 "대통령의 지난 의료 파행 관련 담화가
이명선 기자
2024.05.07 07:58:31
나경원 "용산 대통령 따로 있고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다"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여의도 대통령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나 당선인은 6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현 정부를 두고 "용산 대통령 따로 있고 여의도 대통령 따로 있는 정부가 아닌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권한이 굉장히 강해서 대통령이 내놓은 많은 공약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허환주 기자
2024.05.07 05:04:20
신평, 한동훈 겨냥 "당권 쥐면 전인미답의 색다른 활약상 펼쳐나갈 것"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대단히 유능한 검사이긴 했으나, 사건을 미리 설정한 결론대로 몰아가는 아주 위험한 성향의 검사였다"고 평가했다. 신 변호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전해 들은 한동훈의 전당대회 연기요청은 그 긴밀한 요청을 받은 국회의원들의 이름, 그리고 그가 희망하는 전당대회의 날짜가 9월로 특정되었다는 점
2024.05.07 05:04:10
'돼지발정제'에 폭발한 홍준표 "세상 어지러워지려니 별x 다나와 설쳐"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돼지발정제' 논란을 제기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향해 연일 맹공을 펼치고 있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50여년 전에 내가 한것도 아니고 하숙집 동료가 한 일을 묵과하고 말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는 고백을 공범으로 몰고 파렴치범으로 모함하는 그 지능으로 의사라는 지성인 집단을 이끌수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그
2024.05.07 05:03:59
"검찰, 약속대련 수사로 김건희 감싸기?"
민주당 "차일피일 미루던 金 수사, 갑자기 추진?"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2일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의혹'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것을 두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약속대련식 수사", "의혹 꼬리표를 빨리 떼주려는 형식적 수사"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6일 최민석 대변인 논평에서 "이 총장이 반 년을 질질 끌며 뭉개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
곽재훈 기자
2024.05.06 21:57:41
김진표 "국회의장이 중립 안 지키면 꼭두각시 불과"
퇴임 앞둔 金, 추미애·정성호 등 겨냥 "공부하면 부끄러울 것"
김진표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차기 국회의장 후보들을 겨냥해 "만약에 한쪽 당적을 계속 가지고 편파된 의장의 역할을 하면 그 의장은 꼭두각시에 불과할 것"이라고 경고헀다. 김 의장은 지난 5일 MBN 방송 인터뷰에서 '22대 국회의장 후보들이 이구동성으로 국회의장이 중립적일 필요가 없다고 하고 있다'는 질문을 받고 "좀 더 공부하고 우리 의회의 역
2024.05.06 19:12:17
尹 기자회견, 오는 9일 한다…與에서도 "대국민 사죄해야"
김영우 "내용보다 태도 중요"…민주당 "특검 수용해야" 압박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연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와 관련, 4.10 총선 패배 이후 국정 방향 전환에 대한 요구가 여야 양측에서 모두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기자회견 일시·장소를 공개하며 "기자회견에 앞서 집무실에서 먼저 영상을 통해 지난 2년 국정운
2024.05.06 16: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