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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건희의 '디올백' 대국민 사과하겠다는 문자 '읽씹'했다? 의혹제기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냈으나 소위 '읽씹'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전 대표가) 문자를 보낸 이후 한동훈 위원장이 읽고 씹었다"며 "그래서 김 여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모욕을 느꼈다라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
박세열 기자
2024.07.05 08:30:02
홍준표, 연일 한동훈 저격 "정권과 동행 거부 후보, 퇴출하자는 기류가 흐름 바꿔"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또다시 저격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당대회 흐름이 바뀌고 있다"며 "1강 2중 체제에서 2강 1중 체제로 바뀌면서 1강이 1중으로 추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강이었던 한 전 위원장이 1중으로 내려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홍 시장은 그 이유를 두고 "정권과
허환주 기자
2024.07.05 08:00:03
잠든 국민의힘 의원들에 인요한 "사람이 어떻게 참나? 언론이 야단맞아야"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자가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 때 조는 모습이 포착된 국민의힘 의원들을 두고 "사람이 어떻게 (졸음을) 참는가"라고 두둔했다. 인 후보는 4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의원들의 조는 모습을 보도한 언론을 두고 "야단맞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저도 오늘 아침에 잤다"며 "새벽시간이라 아마 사진은 안 찍힌 것 같은데,
2024.07.05 05:04:47
김건희, 한밤중에 9명 사망한 시청 참사 현장 방문해 추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9명이 사망한 시청역 역주행 참사 현장을 방문한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3일 밤 10시 50분께 김건희 전 대표가 사고 현장에 나타났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 전 대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추모 공간에 쪼그려 앉아 있었다. 김 전 대표의 방문은 대통령
2024.07.04 20:59:39
채상병 사망이 '군 장비 파손'? 與 주진우 필리버스터 연설내용 논란
"군 장비 파손했는데 압류 걸고 소송", "화장실 간 사이 장비 파손됐다고 책임 묻나"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반대 토론 중 채 상병 사망 사건을 '군 장비 파손'에 비유해 논란이 일었다. 야권은 "장비는 새로 사면 되지만 아들은 어디서 되찾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 의사중계 기록을 보면 4일 새벽 반대 토론자로 나선 주 의원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피력하던
한예섭 기자
2024.07.04 19:59:01
野 '180석' 힘으로 필리버스터 강제종료…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통과
국민의힘, 반발로 국회 개원식 불참 선언 · 尹에도 불참 요청…특검법은 거부권 되풀이될듯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또다시 넘었다. 국민의힘이 펼친 필리버스터, 즉 무제한 토론을 거야가 '180석의 힘'으로 강제 종료시키면서다. 다만 지난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되
박정연 기자
2024.07.04 19:02:48
'채상병 특검' 본회의 통과에…대통령실 "헌법 유린 개탄"
고위관계자 "재의결 부결됐는데 반헌법적 특검법으로 되돌아와"
'채상병 특검법(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대통령실은 "헌정사에 부끄러운 헌법유린을 개탄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위헌성 때문에 재의결이 부결됐으면 헌법에 맞게 수정하는 게 상식이고 순리일 텐데 오히려 위헌에 위헌을 더한, 반헌법적 특
임경구 기자
2024.07.04 19:02:36
尹대통령 "자유 지키려면 거짓 선동과 싸워야"
"말이 아닌 힘으로 자유 지켜낼 것"…北에 또 "공산전체주의" 비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자유는 결코 거짓과 선동 위에서 존재할 수 없는 것"이라며 "우리가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거짓 선동과 싸우고 정의와 진실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기념식 축사에서 "그것이 바로 자유를 위한 투쟁의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24
2024.07.04 17:59:04
野,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에 바로 "탄핵 대상"
"尹대통령, 지명 철회하고 공영방송 장악 야욕을 멈춰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야권은 즉각 "탄핵 대상"이라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이 탄핵소추 추진 끝에 자진사퇴한 데 이어서다. 민주당·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인 4일 오후 긴급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은 이 방통위
곽재훈 기자
2024.07.04 17:01:12
원희룡, 연일 '한동훈 때리기'…"내가 지휘했으면 총선 안 져"
韓은 "대응 않겠다"지만…韓 캠프에선 "元 할아버지가 와도 졌다" 반박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쟁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연일 공세를 퍼붓고 있다. 원 전 장관은 "제가 비대위원장을 맡았더라면 이런 참패는 없었을 것"이라며 한 전 위원장의 총선 책임론을 부각했다. 반면 한 전 위원장은 "네거티브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며 로우키를 유지했다. 원 전 장관은 4일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을
2024.07.04 15: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