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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김건희' 문자로 공당 결정 이뤄진다는 상상하게끔 장을 펼쳤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문자' 논란을 두고 "누가 전당대회에서 열세를 뒤집어보겠다고 이런 자해극을 벌인 것인지 그 짧은 안목과 위험함에 혀를 찬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당의 정무 결정이 대통령 부인이 개인 전화로 보낸 문자 등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국민들이 상상하게끔 어리석은 장을 함부로 펼쳤다"며 이 같이 말했다.
허환주 기자
2024.07.07 09:05:41
박지원 "윤 정권, 분화에서 분열의 길로…국정개입으로 번질 수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권이 분화에서 분열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문자 파동이 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모든 언론이 1면으로 끌고 나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영부인과 정권 2인자 간의 권력투쟁 폭로정치 등 음모가 횡행다"며 "계속해서 전 비대위원의 내용도 폭로된다는 설이다"라고
박세열 기자
2024.07.07 05:19:24
유승민 "김건희, '디올백' 사과를 왜 한동훈 허락받고 하려하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을 두고 양 측 모두를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문제는 양쪽에서 자제를 했으면 좋겠다"며 "당이 망하게 생겨서 전당대회를 하는데, 당이 어느 길로 가느냐로 토론하는 게 아니라 총선 전 문자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건 문자
2024.07.06 21:59:18
'채상병 사망' 장비 파손에 비유한 주진우에 김한규 "법적으로 잘못"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필리버스터에서 '채상병 사망'을 두고 군 장비 파손에 비유한 것을 두고 "선출직 공직자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주진우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친윤' 검사 중 유일하게 국회에 입성했다. 김 의원은 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이 주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할지 검토하는 것을 두고 "제
2024.07.06 20:58:37
진중권, '김건희 문자'에 "내가 직접 확인…문자 내용은 한동훈 해명 맞아"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을 두고 자신이 직접 확인한 것이라며 "문자의 내용은 한동훈 위원장 측 해명이 맞다"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희룡과 그 배후가 당시의 상황과 문자의 내용을 교묘히 왜곡해 거짓말하는 것"이라며 "원래 정보경찰질 하던 놈은 그렇다 쳐도 원희룡은 이번에 인간성의 바닥을 드러냈다"고 주
2024.07.06 19:00:18
홍준표 "일련의 사태가 또다시 광화문 촛불로 가는 서막 같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박근혜 탄핵 전야제 처럼 흘러가는 정국이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대야당의 폭주, 일부 당대표 후보의 동조,얼치기 여당 중진의 부화뇌동, 야권성향 언론의 극성, 탄핵 청원의 시작들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태가 또다시 광화문 촛불로 가는 서막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다시 2017년 사태가 재
2024.07.06 15:59:50
천하람, '김건희 문자'에 "김건희의 전당대회 개입…이젠 여유가 없는 것"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두고 "김건희 여사의 전당대회 개입"이라고 규정내렸다. 앞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문자메시지를 무시해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소위 '읽씹'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천 의원은 5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문자' 논란을 두고 "이 문
2024.07.06 14:58:25
조국, '1인 정당' 지적에 "자연스런 비판…책임감 갖고 역할"
조국혁신당 전당대회, 曺 단독 출마로 '찬반투표' 예상
조국혁신당 대표 연임을 위해 대표직을 사임한 조국 의원이 '1인 정당'이라는 비판에 대해 일면 수긍하면서도 "당이 대중정당으로 자리잡을 때까지 제가 역할을 하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창당 주역으로서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5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너무 한 사람 위주로 당이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그런
곽재훈 기자
2024.07.06 07:58:08
신평, 민주당 맹비난 "걸핏하면 탄핵 운운…탄핵병 걸린 듯"
신평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에 "올바른 민주주의를 향한 책임의식의 각성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지금 눈에 불을 켜고 꼬투리를 잡으려고 하는 윤 대통령의 (채상병 사건) 수사개입 사실이 특검법의 특검에 의해 전부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탄핵으로 연결시키려는 의도는 성공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2024.07.06 05:04:27
박지원, '김건희 문자'에 "'왜 이 시기에?', '다른 문자는?' 숱한 의문 든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때려잡으라는 물가, 이자는 못잡고, 이재명, 민주당, 문재인 정권만 골라서 때려잡는 '격노 대통령에 국민이 격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탄핵 소추안 즉각 발의 국회 청원은 벌써 116만명을 돌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건희 여사,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2024.07.06 0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