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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野, 탄핵·특검 나쁜 버릇"…유의동 '특검 찬성' 반발
국회 재의결 앞두고 국민의힘 이탈표 단속 안간힘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채 상병 특검' 재의요구안 재가(거부권 행사)를 두고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김민전 수석대변인은 21일 오후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직후 논평을 내고 채 상병 특검법을 겨냥 "여야 합의 없이 막무가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특검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특검은 수사기관의 수
한예섭 기자/최용락 기자
2024.05.21 17:06:22
尹대통령 10번째 거부권…'채상병 특검' 재격돌
"공수처 못 믿는 민주당 자기모순"…여소야대 수싸움 속 범야권 장외투쟁 시동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취임 후 10번째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채 상병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와 함께 윤 대통
임경구 기자
2024.05.21 17:04:24
이재명 "尹, 특검 거부로 범인 자백…확실히 심판해야"
야권·시민사회, '채상병 특검 거부' 규탄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특검을 거부한) 윤 대통령은 범인이라는 것을 스스로 자백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1일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 규탄 야당·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에 참여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윤석열 대통령 후
한예섭 기자
2024.05.21 17:02:15
오세훈 "SNS 의견 최소한에 그쳐야" vs 유승민 "무슨 억지인가?"
이틀째 설전, 한동훈까지 뒤얽혀 중량급 인사들 아웅다웅
정부의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제' 혼선과 여당 정치인들이 이를 비판한 일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이틀째 설전을 이어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오 시장을 비판하며 논쟁에 참여해 여당 중량급 인사들이 '해외 직구' 규제 논란을 계기로 정치적 입지 구축에 힘을 쏟는 모양새다. 오 시장은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건강한 당
최용락 기자
2024.05.21 17:00:36
오동운 공수처장 청문보고서 채택…'채상병 사건' 속도 내나
민주당 "아빠·남편찬스 등 여러 문제 있지만 수사 의지 높이 평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동운 고위공직자수사처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의 가족 관련 논란을 이유로 '부적격' 의견을 냈지만, 청문 과정에서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 사건 등에 대한 수사 의지를 밝힌 점을 이유로 보고서 채택에는 동의했다. 보고서 채택에 앞서 민주당 법사위 간사
2024.05.21 14:58:58
한동훈 "방향 맞다고 좋은 정책 아냐", 당권 도전 군불때기
"오세훈, 건설적 의견 제시가 처신? … 공감 많지 않을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의 해외직구(직접구매) 규제 조치와 관련한 비판 입장을 '잘못된 처신'이라 지적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공감할 분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정부 정책에 대해서도 "방향은 맞다는 것만으로 좋은 정책이 되지 않고 선의로도 나쁜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한 전 위원장은 21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2024.05.21 14:58:44
신장식 "국민들은 이미 심정적 탄핵 상태…탄핵 마일리지 쌓이고 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자가 "국민들은 이미 심정적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상태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당선자는 20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총선을 지나면서 이전에는 탄핵을 얘기하면 야당들이 역풍, 소위 역풍에 시달렸다. 지금 탄핵 이야기나 또는 3년은 너무 길다라고 하는 저희 조국혁신당의 선거
박세열 기자
2024.05.21 11:59:19
윤상현 "한동훈 도서관 사진, 솔직히 연출로 보여"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가능성 및 정치 일선 복귀와 관련해 "지금은 자숙과 성찰의 시간이 맞다"며 과거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의 전신) 황교안 전 대표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 20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의지이지만, 사실 지금은 자숙과 성찰의 시간
이명선 기자
2024.05.21 11:58:59
국세청 "이차전지 등 연구개발 적극 지원해 나갈 것"
김창기 국세청장이 이차전지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을 방문해 세정지원 정책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20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와 이차전지 소재 부품을 제조하는 ㈜파워로직스를 방문하여 세무상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국세청이 밝혔다. 김 청장의 이번 방문은 방문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2024.05.21 11:42:18
추경호 "거부권은 야당 일방 독주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권"
채상병 특검 거부권 수순밟기…재의결 이탈표 단속 관건
윤석열 대통령의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시한이 다가온 가운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통령의 헌법상 방어권은 행사되어야 하고 존중되어야 한다"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일 없는 국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거대야당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법안
2024.05.21 10:5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