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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김계환 사령관에게 VIP 격노 발언 들었다" 추가 진술 확보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해병대 고위 간부로부터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VIP 격노' 관련 발언을 들었다"는 진술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JTBC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수처는 해병대 고위 간부로부터 "지난해 8월 1일 회의 당시 김 사령관이 'VIP 격노'에 관해 언급한 사실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열 기자
2024.05.22 16:58:39
대통령실 '6월 공매도 재개설' 일축, "금감원장 개인적 희망"
"시스템 갖춰질 때까지 공매도 금지 입장 변화 없다"
대통령실이 '6월 공매도 재개설'을 일축하며 최근 공매도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온도차를 보였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불법 공매도 문제를 해소하고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질 때까지 공매도는 재개하지 않는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고 그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
임경구 기자
2024.05.22 15:58:05
김진표 "채상병 특검 합의 안 돼도 표결로 최종 마무리"
대통령 거부권·국회 팬덤정치 비판, 선거제 개혁·저출생 개헌 당부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가 안 되더라도 5월 28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채 상병 특검 표결을 최종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김 의장은 22일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의장으로서 그것이 국회법 절차"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오늘부터 여야가 다시 합의를 시작해 합의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를 양당 원내대표와 당대표에게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다
최용락 기자
2024.05.22 15:00:44
홍준표 "찐윤은 '찐'드기처럼 尹에 기생…어린애에게 또다시 점령?"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위시한 '친윤' 인사들을 "찐윤", 즉 "'찐'드기처럼 윤 대통령에게 기생하는 진드기"라고 비판하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우리를 못살게 괴롭힌 어린애에게 또다시 점령당하란 말인가"라고 비난했다. 홍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지난 30여 년간 이 당(국민의힘)을 지키고 살려온 뿌리인데 탈당 운운은
이명선 기자
2024.05.22 14:00:33
조해진 "한동훈 당대표시 '친윤' 탈당? 尹 정권 자살 행위"
"尹·韓 갈등, 감정적 앙금 아직 해소 안 돼"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당대표 가능성에 따른 '친윤' 탈당설에 대해 "호시탐탐 탄핵을 노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한테 '탄핵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2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만약에 한 전 위원장이 다시 나와서 당대표 되면
2024.05.22 13:57:58
김정은, 김일성·김정일과 같은 반열? 3부자 초상화 나란히 걸려
통일부 "김정은 혁명사상 등 위상 과시 일환…향후 독자적 우상화 흐름 유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상화가 선대인 김일성 주석‧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나란히 걸려있는 모습이 북한 매체를 통해 확인됐다. 22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21일 평양 금수산지구에 위치한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교내 '혁명사적관'이라는 외부 건물에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초상화가 외벽
이재호 기자
2024.05.22 13:57:45
尹대통령 "성장 근원에 혁신, 자유가 혁신의 토대"
"기업 경쟁력 높이려 세제개편·규제완화 노력"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혁신의 역사는 그 자체로 자유의 기록"이라며 "우리가 추구하는 혁신도 결국 자유와 연대라는 본질적 가치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선일보가 주최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혁신을 통한 빠른 성장은 인류의 경제적 자유를 확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라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2024.05.22 13:08:15
국민의힘 "채상병 특검 반대 당론, 흐트러짐 없이 관철할 것"
추경호 '이탈표 단속' 주력…특검 찬성 의원들도 "만나봐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채 상병 특검법 등 쟁점법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전원이 모여서 당론으로 우리 의사를 관철"하겠다며 이탈표 단속에 주력했다. 추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진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현재 민주당에서 강하게 대응하면서 28일 처리를 예고하고 있는
한예섭 기자
2024.05.22 12:00:31
국민의힘, 채상병 특검 '17표 반란' 촉각
부결 전망 우세 속 "무기명 비밀투표라 알 수 없다"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안에 대한 국회 재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탈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본회의에서 재표결 예정인 채 상병 특검법은 법안의 향배뿐 아니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당 장악력을 가늠할 시험대로 평가받는다. 범야권 의석이 180석인 21대 국회에선 수치상 국민의힘에서 최소 17표 이상의
2024.05.22 12:00:14
이재명 "나쁜 정치와 결별해야", 與 '특검법 저지선' 흔들기
특검법 재의결 앞두고 "무도한 정권 공범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에 되돌아온 채 상병 특검법안과 관련해 "양심 있는 국민의힘 의원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국민의힘 흔들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을 거역하고 진상을 은폐하려는 시도는 순직 사건 외압의 실체가 대통령이라는 의심을 키울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어리 기자
2024.05.22 10:5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