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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성태, 징역 3년6월에 법정 구속 면해…앞서 이화영은 징역 9년6월
쌍방울 대북 송금, 뇌물 제공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게 법원이 징역 3년6개월이 선고됐다. 다만 재판부는 증거 인멸 우려 및 도주 우려가 없고 재판을 성실히 받았다는 등의 이유로 김 전 회장을 법정구속하지 않았다.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12일 뇌물공여, 정치자금법위반, 외국환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세열 기자
2024.07.12 21:59:37
김어준 "한동훈 당대표 선출 지지한다…공식적으로 밝히는 바"
방송인 김어준 씨가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씨는 12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TV토론 내용을 언급하며 "(한동훈 후보의) 당대표 선출 지지한다"며 "공식적으로 밝히는 바"라고 말했다. 김 씨는 '열렬히까지는 말 안 했다. 당대표 지지한다"고
2024.07.12 20:00:59
한동훈·원희룡, 대구서 '박근혜 수사 이력' 난타전
원희룡 "朴탄핵이 누군가의 화양연화", 한동훈 "총선 때 박근혜에 감동"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 간의 비방전이 격화돼 지도부까지 우려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를 찾은 두 후보가 이번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한 후보가 박 전 대통령을 "큰 분"이라고 상찬하자, 원 후보는 박 전 대통령 탄핵이 "(한 후보) 인생의 화양연화"라고 지적했다. 원 후보는 선관위 제
한예섭 기자
2024.07.12 18:59:16
이종호 "VIP는 김건희 말한 것…다만 허풍과 과시였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VIP는 김건희 여사를 뜻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허풍이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최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해병대 후배 변호사와 통화 중 "임 사단장이 사표를 낸다고 그래가지고 전화가 왔더라고. 내가 절대 사표 내지 마라.
2024.07.12 17:59:19
종부세·금투세 '우클릭' 이재명…김두관측 "당 대표 자격 없다"
"이재명, 2.7% 소수 부자만 대변할 건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이재명 전 대표가 종합부동산세 재검토와 금융투자소득세 유예 등 민주당의 주요 정책에서 '우클릭' 하자 김두관 전 의원 측은 "이재명 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의 민주당 근간을 흔들면 안 된다"고 비판 입장을 냈다. 김두관 후보 캠프는 백왕순 대변인 명의로 12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을 버리고 2.7% 소수
박정연 기자
2024.07.12 16:58:34
20년째 이어진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에 외교부 "강력 항의…철회하라"
일본, 방위백서에서 처음으로 한국 '파트너'로 규정…광개토대왕함-초계기 갈등 다루기도
일본이 '방위백서'를 통해 20년 째 독도 영유권 주장을 이어가자 정부는 강력한 항의와 함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12일 외교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12일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이재호 기자
2024.07.12 15:02:26
인요한 "한동훈 1위? 그걸 어떻게 믿냐?…형수와 도련님, 갈등 잘 풀었으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후보의 지지율이 선두를 기록했다는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이 "당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아니지 않느냐"며 "그걸 어떻게 믿냐"고 주장했다. 인 최고위원은 12일 MBN 유튜브 <지하세계-나는 정치인이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인 최고위원은 이른바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2024.07.12 15:02:10
'수사외압 의혹'과 '尹 탄핵론'이 맞물리면…
[최창렬 칼럼] '양남 웰빙당'에 어쩌면 상상하기 싫은 미래가 온다
한국정당사상 여소야대는 1987년 민주화로 13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이듬해에 치러진 13대 총선 때 처음 경험했다. 당시 집권당인 민주정의당이 125석을 얻어 평화민주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 등 야3당의 의석을 합친 숫자보다 적었다. 여소야대는 이전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구도로서 민주화를 실감하게 하는 사례였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2024.07.12 13:58:58
'읽씹' 논란 이후 한동훈 선호도 상승, 나경원 2위로
與 지지층서 한동훈 57%, '한동훈 쏠림' 심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문자 논란이 불거진 이후 국민의힘 당권 경쟁에 나선 한동훈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아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대표 경선 후보 4명 중 누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는지를 물은 결과, 한동훈 36%
임경구 기자
2024.07.12 13:10:00
"원희룡, 난폭운전"…'한동훈 대항마' 빨간불
원희룡 지지율 하락세…한동훈 "마음 급한 원희룡 애처롭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나선 한동훈 후보가 자신에 대한 '3대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원희룡 후보를 향해 "최근 조사 보면 나경원 후보한테도 밀리는 상황이 계속 나오니까 마음이 급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후보도 "한 후보를 막으려면 차라리 저를 지지하시라"고 원 후보를 압박했다. 지지율 하락을 겪고 있는 원 후보가 한 후보를 겨냥해 승부수로 띄운
2024.07.12 13: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