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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후보' 김두관 만난 文 "의미 있는 성과 내주면 좋겠다"
金 "수박논쟁이 아닌 민주당 정신으로 돌아가야"…이재명, 방미 의원단과 오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김두관 전 의원이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문 전 대통령은 김 후보의 출마를 두고 "용기 있는 결단"이라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김두관 후보 캠프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았다고 밝혔다.
박정연 기자
2024.07.11 21:03:31
박지원, '김건희 문자' 논란에 "서부활극 'OK목장의 결투' 연상케 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문자' 논란을 두고 "서부활극 'OK목장의 결투'를 연상케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주 바라보고 서서 총을 빨리 발사해야 상대는 죽고 자기는 사는 혈투"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당나라 측천무후, 이조 사극에 나오는 '장희빈'도 연상된다"며 "'김한 문자'는 공직선거법 57조(공무원
허환주 기자
2024.07.11 20:01:22
'임성근 무혐의'에…경찰청장 "기대 다르다고 수사 비판할 수 없다"
경북청장 "전화·청탁 없었다"…수심위 명단공개 놓고 설전, 野 "TK 말고 다른 지역 출신 인사 있나"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결과 발표에서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에 대해 '무혐의·불송치' 결론을 내린 경찰 주요간부들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 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였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1일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저는 경찰청장으로서 경북청 수사팀의 11개월에 걸친 수사와 그 판단에 대해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곽재훈 기자
2024.07.11 20:00:47
권영세 "한동훈 무반응에 김건희는 '당에서 사과 바라지 않는구나' 생각할 수도"
'韓 총선 고의패배설'엔 "아무리 이상한 사람이라도 고의로 지기까지야 했겠나"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직인수위 부위원장,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친윤 중진 권영세 의원이 최근 '김건희 문자'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 영부인으로서는) 여러 사람들이 반대를 하는 입장에서, 더군다나 당의 선거를 치르는 최고 책임자에게 그런 문자를 보냈는데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반응도 없이 그냥 끝나버리면 '당에서도 이것은 지금 사과하기를 바라지 않는구나'
2024.07.11 18:59:00
尹 '16자 지시' 논란에 이상민 "대통령 지시는 포괄적일 수밖에…"
정춘생 "文은 안 그랬다" vs 李장관 "국가는 위계 있다. 대통령이 구체·개별 지시, 바람직하지 않아"
윤석열 대통령의 장마 대처 지시사항을 통보하는 정부 공문에 쓰인 대통령 지시사항이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할 것" 단 16글자였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회 상임위 현안질의에서 "대통령 지시사항은 포괄적일 수밖에 없다"고 방어에 나섰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이른바 '
2024.07.11 17:59:24
이재명 연임 반대 51%…與 전대는 한 27%, 나 10%, 원 7%
與 지지층서도 한>나>원順…'검사 탄핵' 찬·반 각각 40%로 동률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 재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한 여론조사에서는 이 전 대표의 대표직 연임에 대해 반대 의견이 과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전체 응답층과 여당 지지층 모두에서 '한동훈-나경원-원희룡' 순으로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4.07.11 13:01:40
민주당 "곽상언 '주의'로 일단락"…당내에선 "잘못 없다, 조치 부적절"
'검사 탄핵 기권' 곽상언, 원내부대표 자진 사퇴…김두관 "반대 용납 몫하는 홍위병 느낌"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4명 탄핵소추안에 일부 기권표를 던진 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원내부대표직에서 자진사퇴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곽 의원이 원내대표단에서 빠지고 당에서 주의를 주는 정도로 일단락 됐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곽 의원은 잘못이 없는데 왜 주의를 주느냐"는 비판 의견도 나왔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국회 정책조정회의가 끝난 뒤
2024.07.11 13:01:20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재차 부인…청와대 경호처 관계자와 "통화한 적 없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 모 씨와도 "한 번도 통화하거나 만난 적 없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 모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을 위해 VIP를 대상으로 로비를 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긴 녹취록 보도에 대해 임 전 사단장은 녹취록에 등장하는 전 청와대 경호처 관계자와 지난해 문제가 불거진 시기에 통화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0일 늦은 오후 임 전 사단장은 기자들에게 배포한 '임성근 구명 로비설에 대한 임
이재호 기자
2024.07.11 11:58:14
44일 만에 또 만난 尹-기시다 "견고한 신뢰"
尹대통령 "북러 밀착 우려"…기시다 "긴밀히 공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에 긴밀히 공조해 대응하기로 했다.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하고, 군사적․경제적 밀착을 가속
임경구 기자
2024.07.11 11:16:36
민주당 "'VIP'가 해병대사령관? 말이냐 막걸리냐…차라리 천공이라 해라"
박찬대 "당사자인 김건희가 '국정 농단' 직접 해명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최근 불거진 국정·당무 개입 의혹에 대해 "당사자인 김건희 여사가 직접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정농단이란 망령이 대한민국을 떠돈다"며 "김 여사의 국정 개입, 당무 개입 의혹을 밝혀야 한다. 대통령 배우자라도 민간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권
2024.07.11 11: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