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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윤 대통령 탈당 시사? "여당이 보호 못하면 중대 결심 할수도"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당이 대통령을 보호하지 못하고 지리멸렬 하면 윤대통령은 중대 결심을 하지 않을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월 국회가 개원되면 압도적 다수의 야당의원들과 강성 야당들이 윤정권을 표적으로 집중 공격을 할건데 여당으로서 국민의힘이 윤통과 한 몸이 되어 윤통을 보호하지 못하고 중구난방으로 제각각일때
허환주 기자
2024.05.27 05:04:50
박지원 "대통령 중대결심? 이재명·조국·이준석 3면초가에 한동훈까지? 4면초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여당이) 지금처럼 모시면 자동적으로 중대 결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박 당선인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연 잘 모시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인구 절벽, 기후 변화 지방 소멸 문제는 먼산 불구경하듯 하시고, 물가고와 이자 부담에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절단 난다
2024.05.27 05:03:57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방한한 일본 총리에 "사죄하고 법적 배상하라"
"일본이 물 반 컵 채운다더니…실체는 '일방적 대일 퍼주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에게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법적 배상을 촉구했다. 기시다 총리는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당시 일본 외무장관으로, 합의에 관여한 일본 측 주요 인사다.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윤석열-기시다 한일 정상회담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
이재호 기자
2024.05.26 23:03:48
尹대통령 "라인야후 사태, 한일 외교와 별개 사안"
한중·한일 연쇄 회담…한중 '경제협력' 강화, 한일 '라인사태' 소통
한국과 중국 정부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재개하고 외교안보 대화를 신설한다. 또한 한국과 일본 정부는 한일 관계 개선 속에 불거진 라인야후 사태 관리를 위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중국 리창 국무원 총리,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연쇄 양자회담을 갖고 한중, 한일 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한중 대화 복원
임경구 기자
2024.05.26 20:16:12
尹 대통령 "한일교류 성과…내년에 역사적 전기 마련"
10번이나 만난 한일 정상…기시다 총리 "한일 공조 더 긴밀하게"
윤석열 대통령과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한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26일 양자 회담을 갖고 한 목소리로 한일 공조 강화에 따른 성과를 평가했다. 한중 회담에 이어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한일관계 개선의 성과가 착실히 쌓이고 있는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모두발언을 통해 윤 대통령은 "작년 3월 12
2024.05.26 17:43:56
尹대통령 "한중 긴밀히 협력"에 중국 총리 "상호 존중 견지"…대만 문제 언급하나
9년만의 中총리 방한, 尹 "도전과제 엄중…공동이익 추구해 나가야"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를 만나 "한중 양국이 양자 관계뿐만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리 총리와 가진 한중 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중국 국무원 총리께서 한국을 찾은 것이 2015년 리거창 총리께서 온 이후
2024.05.26 16:35:18
추경호 "졸속 연금개혁 불가…22대 첫 정기국회서 최우선 추진"
김진표 의장 제안에 "구조개혁 따로 못 가"...'원포인트 본회의' 반대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이 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완수하자는 더불어민주당과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안에 난색을 표했다. 22대 국회로 넘겨 구조개혁을 함께 처리하자는 기존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6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세월 연금 개혁에 손을 놓고 있던 민주당이 갑자기 21대 국회 임기 종
2024.05.26 15:53:10
尹대통령 "의대증원 대학과 협력해 대입 준비 만전 기하라"
대통령실 "전공의 면허정지, 복귀 여부에 달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증원이 이루어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교육부에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보건복지부에는 "비상진료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는 한편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환자의 곁에서 수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성태윤
2024.05.26 15:00:43
성일종 "대통령은 격노하면 안 되나? 격노가 죄냐?"
채 상병 외압 사건에 "죽을 고비 넘긴 사람들에게 과실치사 적용 지적한 것"
국민의힘 성일종 사무총장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외압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이 문제가 있다고 격노하면 안 되나. 격노한 게 죄냐"고 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외압 의혹의 출발점이라는 의심을 받는 'VIP(대통령) 격노설'을 뒷받침할 수도 있는 녹취 파일을 확보하자 '격노'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방어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성 사무총장은 26
2024.05.26 13:37:18
김진표 "연금개혁 골든타임…21대 국회서 모수개혁부터"
"22대 국회로 넘기자는 건 억지"…'원포인트 본회의' 긍정적
21대 국회 종료를 앞두고 국민연금 개혁이 마지막 이슈로 떠올랐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1대 국회에서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먼저 하고 구조개혁안은 22대 국회에서 처리하자며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 힘을 실었다. 김 의장은 26일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21대 국회에서 먼저 기초적 디딤돌이 되는 모수개혁부터 하고, 22대 국회에서 연금개혁
2024.05.26 12: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