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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국민의힘에 "선거 져놓고 서로 당대표하려 난리…정신 박힌 사람이 하려 하나"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를 두고 "본인 의지로는 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이사장은 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그 사람이 권력 욕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본인 스스로 내가 당 대표 하겠다, 이렇게는 안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 전 후보를 두고 "사람이 양심이
허환주 기자
2025.06.06 14:29:03
'20대 대선 선거법 유죄'로 '21대 대선 당선무효' 하겠다는 건가
[김종구의 새벽에 문득]
이재명 대통령은 제21대 대선에서 역대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지난 3년간 그를 옭아맸던 '범죄자 프레임'도 민심의 흐름을 완전히 돌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의 어깨를 짓눌러온 사법의 짐은 아직 벗겨지지 않았다. 당선 이후에도 그를 법정에 세우려는 시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에게 불소추 특권을 부여하고 있지만, "이미 진행 중인 재
김종구 (언론인)
2025.06.06 13:28:36
보수 장성철, 李대통령에 "흠잡을 게 없고 참 대통령 보여줘…보수진영은 부러워해"
보수성향 평론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업무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비판할 지점이 없다. 잘하고 계시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평가했다. 장 소장은 5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이날 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를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 하에서 임명된 장관들하고 정말 어색할 텐데 그 어색함을 직설적으로 표현도 하시고 '공직자로서 우리 책임감 자세 갖자
2025.06.06 12:28:19
李 "'독립운동 3대 망하고 친일 3대 흥한다' 영원히 사라져야"
[추념사 전문] 70주년 현충일 추념식 엄수…대통령 추념사 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현중일 추념사를 통해 보훈의 가치를 강조하며 특히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은 이제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거행된 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발표한 추념사에서 "우리가 해마다 현충일을 기리는 이유는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며
곽재훈 기자
2025.06.06 11:19:50
시진핑, 리스크 감수하면서도 러시아 손 잡은 이유는
[현안진단] 시진핑의 러시아 전승절 참석 : 중국의 의도와 역내 대미 대응 방안
시진핑의 러시아 전승절 참석 의도 2025년 5월 9일 러시아 전승절 80주년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전승절 행사에 27개국의 국가 정상이 참석했는데, 2024년도에 벨라루스 등 6개국 정상만이 참석한 것과 대비된다. 러시아는 이를 통해서 대러 제재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외교적 고립에 처하기는커녕 대외관계가 굳건함을 과시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
평화재단
2025.06.06 05:23:10
대선 패배 자중지란 중에도…野, 이화영 판결에 李대통령 겨냥
한동훈·나경원 등 계파 불문 경쟁적 공세…차기 당 주도권 다툼 기선잡기?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임할 당시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냈던 이화영 전 부지사가 5일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자, 야당이 된 국민의힘이 일제히 공세를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동원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이재명 대통령님, 대통령이 된 지금도 부지사가 도지사에 보고도 안 하고 100억 원이 넘는 돈을 북한에 보내
2025.06.05 22:27:58
국민의힘, 대선 패배 쇄신책 놓고 우왕좌왕…장시간 토론에도 결론 못 내
내주 다시 의총 열기로…김용태 등 지도부 거취 도마에
대선 패배 여파로 내부 분열이 본격화한 국민의힘이 5일 지도부 거취 등 수습 방안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패배 이틀만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의원총회를 열어 지도부 거취를 포함한 당 운영 방안에 대해 격론을 벌였다. 의원총회는 정회와 속개를 거듭한 뒤 오후 5시가 넘어 종료됐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공개 발언을 통해
김도희 기자
2025.06.05 21:37:21
대통령실 "내란특검법, 국민적 지지…거부권 쓸 이유 적다"
인수위 대신할 국정기획위 구성, 위원장에 이한주…李, 취임 이틀차 '김밥 국무회의' 강행군
대통령실은 5일 채상병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등 '3대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고 내란의 종식 과정이라든가 윤석열 정부의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요구되는 특검"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 및 NSC 회의 관련 브리핑이 끝난 뒤 기자
박정연 기자
2025.06.05 19:07:56
'李 무시·중국 경고' 백악관 입장에 외교부 "중국 관련 내용, 대선과 별개"
"공식 입장은 루비오 국무장관 명의의 성명"…백악관 입장 의미 축소
미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에 대해 축하 메시지 없이 중국을 언급한 것을 두고 외교부는 미 정부의 공식 입장은 국무장관이 발표한 성명에 있다면서 백악관 입장을 축소시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5일 기자들과 만난 외교부 당국자는 미 백악관 측이 3일(현지시간) 밝힌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한 논평과 관련, 미국과 외교 채널을 통해 확인했냐는 질문에 "우리 대
이재호 기자
2025.06.05 18:57:54
방첩사 간부 "이재명·한동훈, 수갑과 포승줄 채워 신병 확보하란 지시 받았다"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장교가 '수갑, 포승줄 등을 사용해 이재명, 한동훈, 우원식의 신병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의 심리로 5일 열린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윤승영 전 수사기획조정관, 목현태 전 국회경비대장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공판에 출석한 신동
박세열 기자
2025.06.05 17:5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