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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더 잘나가니 무조건 꿇어라? 국힘은 무슨 국민 지지 맡겨놨나"
천하람 개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간 단일화를 이루지 않은 것을 두고 "김문수 후보가 후보가 되는 순간 단일화는 물 건너 갔다는 것을 (국민의힘에서도) 다 알고 계셨다"라고 설명했다. 천 대표 권한대행은 6일 KBS라디오에 출연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확하게 절연하려고 했던 후보가 만약에 국민의힘 후보가 됐다면
허환주 기자
2025.06.07 17:19:20
대통령실, 한미 정상 첫 통화에 "성공적" 평가…"李 대통령, G7 회의 참가"
7일 대통령실이 전날 밤 20분가량 이뤄진 한미 정상 간 첫 전화 통화를 두고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어젯밤 10시부터 20여 분가량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했다"며 "두 대통령은 서로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고 한미동맹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전날 통화는 양국 정상의 첫
이대희 기자
2025.06.07 16:03:12
보수, 윤석열과 이준석이란 '마약'을 끊어야 산다
[박세열 칼럼] 국민의힘이 선거에 이길 수 있는 방법
현실이 정치를 창조하는가, 정치가 현실을 창조하는가. 이 오래된 질문을 문학적으로 바꿔보면 이런 질문이 된다. 정치는 현실을 재현(모방)하는 거울인가? 즉, 정치인은 현실의 반영인가, 아니면 정치인이 현실을 만들어가는가. 혁명의 시대에는 후자에 끌리지만, 고도의 관료 시스템이 확립된 대한민국 같은 선진국에선 주로 전자에 동의하게 된다. 윤석열과 이준석의
박세열 기자
2025.06.07 10:30:38
조갑제, '자중지란' 국힘 두고 "반성을 국민에게 해야지, 자기들끼리 의총서 해봐야…"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지난 12월 3일부터 6개월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그동안 잘못한 것에 대한 보고를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6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과정에 대한 반성과 그다음에 보고서가 나와야 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반성의 시간"이라며 "반성하는 데서 제일 중요한 게 왜 비상
2025.06.07 08:13:30
李대통령, 트럼프와 통화…방미 초청 받아
대통령실 "트럼프, 李 대선 승리 축하…'동맹을 위한 골프 라운딩' 갖기로"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전화 통화를 가졌다. 지난 4일 오전 취임한 후 약 이틀 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밤 강유정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의 통화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두 정상 간의 통화는 밤 10시부터 약 20분간 이뤄졌다. 강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
곽재훈 기자
2025.06.06 23:43:13
김종인 "국민의힘, 리모델링 해봐야…까딱하면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을 두고 "과거에 집착해서 쓸데없이 무슨 보수니, 이런 보수 결집이니 보수의 재건이니 이런 식으로 해서는 소생하기가 힘들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지금은 완전히 종전과 같은 사고방식에서 탈피해서 새로운 정당으로서 탄생을 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야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2025.06.06 23:30:48
李대통령, 정책실장에 김용범, '경제성장수석'에 하준경 임명
경제수석→경제'성장'수석으로…재정기획보좌관·성평등가족비서관 신설 등 조직개편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정책실장 및 경제·사회분야 수석비서관 인사를 발표했다. 대통령실 정책실장에는 경제관료 출신의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했고, 기존 경제수석을 '경제성장수석'으로 개편하고 이 자리에 이 대통령의 '경제 책사' 하준경 한양대 교수를 임명했다. 정부 살림을 기획하는 재정기획보좌관을 대통령실에 신설하는 등 대통령실 조직도 개편했다
박정연 기자
2025.06.06 18:54:27
권성동, 친한계 겨냥 "허무맹랑한 음모론 제기…차기 비대위원장 지명할 생각 없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페이스북에 "어제 사의를 표명한 이후 일부 국민의힘 인사들과 언론에서 허무맹랑한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 제가 김용태 비대위원장 사퇴를 종용하고, 원내대표 임기 만료 전 차기 비대위원장 임명을 한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친한계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당내에서는 친한계를 중심으로 권 원내대표가 김 위원장을 사퇴케 하고
2025.06.06 18:31:46
권성동 사퇴에 '꼼수' 주장 '친한계' " 입맛 맞는 비대위원장으로 지방선거 치르겠다는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사퇴를 두고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음모나 모략이 있는 게 아니냐, 이런 의심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5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일각에서는 꼼수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왜냐하면 본인은 물러났는데 '후임 원내대표가 뽑힐 때까지는 임기를 계속하겠다, 영향력을 행사하겠다'
2025.06.06 15:36:01
이재오, 국민의힘에 "선거 져놓고 서로 당대표하려 난리…정신 박힌 사람이 하려 하나"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를 두고 "본인 의지로는 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이사장은 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그 사람이 권력 욕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본인 스스로 내가 당 대표 하겠다, 이렇게는 안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 전 후보를 두고 "사람이 양심이
2025.06.06 14: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