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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남 "김건희 여사가 용산 어린 애들(참모) 갖고 쥐었다 폈다 시켜먹어"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에 불을 지폈던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또 다른 녹취록이 7일 공개됐다. 해당 녹취록에서 김 전 행정관은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용산의 "어린" 참모들을 쥐었다 폈다 하고 있다는 주장을 내 놓았다. 김 전 행정관은 윤 대통령을 향해 "성질머리" 등의 표현을 쓰기도 했다. 해당 녹취록은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박세열 기자
2024.10.08 14:02:22
한동훈, '김건희 리스크'에 "고민을 넘어 '액션'할 때"
韓, 친한계 만찬 이어 원외인사 오찬…"김건희 이슈 엄중하게 다룰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친한계 의원 만찬에 이어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회동하며 본격적인 세력화에 나섰다. 당내 친윤계 의원들로부터는 견제구가 쏟아지는 가운데, 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정감사 최대 화두로 떠오른 '김건희 리스크'와 관련해 당이 '고민을 넘어 액션을 해야한다'는 취지의 말을 남긴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친한계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
한예섭 기자
2024.10.08 13:07:06
조국 "민주당 흔들기? 이재명이 영광군수 나가나"
문다혜 논란엔 "독립한 성인, 자신이 책임지고 처벌받아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16 재보선 호남 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야권 분열', '민주당 흔들기'라는 견제구를 던진 데 대해 "이번 선거가 대통령 선거냐? 이재명 대표께서 지금 영광군수 출마하셨나"라고 강하게 맞받았다. 조 대표는 8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민주당
곽재훈 기자
2024.10.08 11:58:33
박찬대 "뛰는 천공 위에 나는 명태균인가…진상 밝혀야"
"명씨, 대선 당시 尹에 수억 원 여론조사 제공 의혹…비선실세 아니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 대해 "뛰는 천공 위에 나는 명태균인가"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요즘 김건희는 정권 실세, 명태균은 비선 실세라는 말이 돌아다닌다"며 "의혹이 사실이라면 천공을 능가하는 비선실세 아니냐"
박정연 기자
2024.10.08 11:57:58
박지원 "대통령실, 안그래도 바보인 김건희 더 바보 만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실에서도 그 문제에 대해서 뻥긋도 못 하잖나"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영부인은 "명태균 씨가 두려울 것"이라고 해석했다. 박 의원은 7일 KBC <여의도 초대석>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명태균 씨가 계속 그러한 것을 입을 벌려 나
2024.10.08 10:59:33
김정은 "남한 공격 의사 전혀 없어…문제는 시도 때도 없이 우릴 건드리는 것"
"군사력 사용에 항상 '만약' 전제 달았다…적들이 무력사용 기도하면 핵무기 사용 배제 않을 것"
통일 관련 조항 삭제 및 영토 조항 신설 등의 헌법 개정을 통해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를 공식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남한을 공격할 의사가 없지만 만약 자신들을 공격할 경우 핵무기도 사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8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7일 김정은국방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한 자리
이재호 기자
2024.10.08 10:59:19
국민의힘 "민주당, 국감에서 불법 조장…지독한 갑질"
장관 관용차 '당근' 사건, 외통위 기밀문건 공개에 "법적 조치 검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국정감사 초반 공세에 대해 "불법 조장", "갑질"이라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다. 추 원내대표는 8일 원내대책회의를 대신해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토위에서 야당 의원이 장관 관용차를 본인 동의도 구하지 않고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리는가 하면, 외통위에서는 보안규정을 어기고 외교부 기밀문건을 제멋대로 공
2024.10.08 10:03:39
명태균 "검찰이 날 잡으면 한달만에 대통령 탄핵될텐데, 감당되겠나?"
지난 2022년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명태균 씨가 "날 잡으면 한 달 만에 대통령이 탄핵될텐데 감당되겠나, 감당 되면 하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 <채널A>는 명태균 씨와 이틀간 동행 취재를 했다며 명태균 씨의 '단독 인터뷰' 발언을 보도했다. 명 씨는 지난 달 국회의원 보궐
2024.10.08 05:02:30
"수석들 있는 자리에서 김 여사가 대통령에게 민망한 언행"
<중앙일보> 이하경 대기자가 기명 칼럼을 통해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의 심각성을 지적해 주목을 끌었다. 이 기자는 '기로에 선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7일자 칼럼을 통해 "권력을 누렸던 김영삼·김대중 대통령도 민심이 떠나가자 아들을 구속시키는 결정을 피할 수 없었다"며 "지금 시중의 민심은 험악하다. 골수 보수층도 김 여사 얘기가 나오면
2024.10.07 23:12:59
'김건희 국감' 난리 와중에 '순방 단독 일정' 소화한 김건희
대통령실 "필리핀 대통령 부부가 매우 만족해 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필리핀 국빈방문에서 단독 일정에 나서서 주목을 받았다. 김건희 전 대표는 7일(현지시각)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의 배우자인 루이즈 아라네타 마르코스 영부인의 안내로 필리핀 국립미술관을 방문했다. 양국 영부인의 공식 일정이다. 김건희 전 대표는 이날 꽃 모양의 수가 놓인 흰색 드레스를 입고 마
2024.10.07 2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