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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는 왜 尹 면회 안 갈까?…尹측 "입방아 찧을게 뻔하잖나"
尹 측근 석동현 "그분들이 (면회) 안 하실 것… 한가하게 담소할 상황도 아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의 면회가 허용된 가운데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면회 가능성은 없다고 윤 대통령 측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친구'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는 3일 YTN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김건희 전 대표의 면회 가능성과 관련한 진행자의 질문에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번거로운 절차도 있고, 보나마
박세열 기자
2025.02.04 12:58:40
왜 12월 3일 계엄?…명태균 "내 황금폰에 尹이 쫄아서"
박범계 "명태균 측이 '민주당에 황금폰 주겠다' 얘기 12월 2일 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날짜를 택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를 두고 명태균 씨가 자신의 이른바 '황금폰' 공개 가능성 때문에 윤 대통령이 "쫄아서 그랬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설 연휴 기간 명태균 씨를 접견하고 명 씨 변호인을 만났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2025.02.04 11:28:02
검찰 "尹 계엄, 국헌문란 목적으로 군·경 동원한 폭동"
공소장에 "尹,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했다"…군 1605명, 경찰 3790명 동원 적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특정 언론사들에 대한 단전·단수 조치를 지시했다고 검찰이 공소장에 적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3일 공개한 윤 대통령의 101쪽 분량 공소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계엄선포 국무회의를 소집한 이후, 대통령 집무실에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임경구 기자
2025.02.04 11:03:16
권성동 "연금개혁 안 한 文도, 하자는 이재명도 정치공학"
국민의힘, 연일 민주당·이재명 때리기 몰두…뭘 해도 정치공학?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연금개혁 추진 움직임에 대해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마치 연금개혁을 결단하는 모양새를 연출해 정치적 이미지에 풀칠하려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권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연금개혁을 추진하지 않았던 것을 두고도 "연금개혁이 인기가 없기 떄문에 손도 대지 않은 거다. 지극히 정치공학적 판단"이
한예섭 기자
2025.02.04 11:02:44
'마은혁 임명' 선고연기에 與 "헌재가 흠결 자인" 아전인수 해석
국민의힘 "권한쟁의심판 각하해야"…민주당 "국민의힘 '흔들기'에 헌재 고심"
헌법재판소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조치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선고를 연기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사실상 헌재 스스로 절차적 흠결을 자인한 것"이라며 또 한 차례 헌재 공정성 흔들기에 나섰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3일 오후 논평을 내고 "당초 헌재는 단 1차례, 1시간 30분가량의 '졸속 심리'로 권한쟁의심
2025.02.04 09:58:01
이재명, 비명계 공격에 "총구는 밖으로 향했으면"
"지금은 항전 중… 헌정질서 회복보다 시급한 일 없다" 잘라 말해
최근 이어지는 비명계(비이명계)의 '이재명 체제' 공격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구는 밖으로 향했으면 한다"고 대응했다. 3일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숲은 단 하나의 나무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이 주장했다. 이 대표는 "우리는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항전을 치르고 있다. 반헌정세력과 싸워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이대희 기자
2025.02.04 08:58:17
설 지난 정치권은 이미 '대선 모드'?…여야 주자 존재감 과시
임종석·김경수 '이재명 비판' 계속…여야 중진·원로, 개헌론 띄우기
설연휴가 지나고 2월로 접어들면서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조기 대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심리가 본격 진행되는 가운데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직 윤 대통령 탄핵이 확정된 것도 아닌데 일부 주자들이 지나치게 성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비명계 "지금이라도 대선 평가·
곽재훈 기자
2025.02.04 07:28:06
김동연·조국, 文정부 초기 멤버 '유대감'…김·조 연대 가능할까?
김동연 "조국의 '새로운 다수 연합' 말에 깊이 공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의 '옥중 인터뷰' 내용과 관련해 "정권교체와 사회대개혁을 위해 '새로운 다수 연합'을 만들어야 한다는 조국 전 대표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전 대표의 <경향신문> 옥중 서면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정권교체, 그 이상
2025.02.04 06:57:45
국민의힘 지도부, 일제히 '이재명 때리기'…"조기대선 헛꿈"
권영세"李 우클릭? 자기부정, 말바꾸기"…권성동 "오늘의 李가 어제의 李 손가락질"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최근 '우클릭'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 "정치인 이재명의 신뢰자본은 이미 바닥났다", "오늘의 이재명이 어제의 이재명을 손가락질하는 자기 부정"이라는 등 일제히 비판했다. 조기 대선을 의식한 메시지가 아니겠느냐는 풀이가 나왔다. 권 비대위원장은 3일 오전 국회 비상대책위원회의
2025.02.03 22:28:08
유승민, 권영세·권성동 尹 구치소 접견에 일침 "당 대표하는 사람이…"
"답답…尹대통령과 밧줄로 꽁꽁 묶여 같이 절벽에서 떨어질 건가"
국민의힘 지도부가 3일 윤석열 대통령을 서울구치소로 찾아가 접견하기로 한 데 대해, 유승민 전 의원이 "당이 대통령하고 한 몸이 돼서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유 전 의원은 3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가 '개인 자격'으로 윤 대통령을 접견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을 두
2025.02.03 22:00:10